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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이유로 그간 경조사에 교류는 꾸준했지만 모두 모여 낚시를 즐기는 건 3년 만이다 ㅋ #BROTHER #바다루어낚시 #십이동파도 미리 계획된 난바다 출조에 막판 평택형님이 개인 가족 모임 때문에 불참해 아쉬움이 있지만 브라더 아닌 브라더 선수들이 있고 멀리 있어 가끔 보는 군산 새벽아우 포함.... 즐거운 시간이 아니었다 싶다 ㅋ 갑장 그림자님 외...... 14인이 같이했다. . . . . . 두둥..... 오래간만에 모이는 D-Day 건강한 얼굴들 보니 반갑다. 계속 봐왔지만 바다에서는 느낌이 다르다 ㅋ 오래간만에 온 비응항 또한 주차시설이며 많이 변해 있었다. 주말이라 분주한 비응항 분위기..... 오랜만에 만난 선장님과 사모님 ㅋ 내 소식을 들어오신 듯.... 반갑게 맞이해 주신다 ㅋ 인사 후.... 독배로 한 팀이니 통솔이 쉽고 빨라 바로 출동한다 ㅋ 여전히 신나게 달리는 #군산삼성호 핵심적인 자리에 둘 기준으로 하선한다. 새벽 종선 분위기는 이렇다. 종선에서 가장 위험한 타임이 하선과 승선 시이니... 늘 조심해야 한다. 삼성호 선장님은 그나마 배 접안에 도가 뜬 터라 안정감이 있어 좋다 ㅋ #군산종선워킹갯바위루어낚시 십이동파도에 적응 중인 크방아우가 나랑 같이 하선해 즐긴다. 나... 힘들 때 늘 같이 있던 크방 아니던가? ㅋ 십이동파도 나와바리에선 내가 챙겨야지 ㅋㅋ 오늘 다 좋은데 포인트 발판에 내리고 보니 새벽바...

예전 워킹 낚시에도 그랬듯이 주의보 이후.... 특히 인천권은 뻘물 영향에 바다에 아무것도 없는 느낌의 날이 있는데 하필이면 오늘이 딱 그날이었다 ㅠ . . . . 낚시 초창기 멤버 재서니와 옛 추억을 살리고져 낚시 한번같이하려 묻지마 따지지마 그냥 예약된 날 따라나섰다. 써니가 화요일만 쉬니 선택의 폭도 없었다. 백중 사리빨에 비 오고 바람 불고 최악 ㅋㅋ 그래도 걍 간다. 인천 영흥도에서 첨 즐기는 선상낚시였지만 여러 여건 상 개폭망이다 ㅋ 허나 최선을 다한 선장님 잘못이 아님에 그럴련히 하련다. 낚시는 인력으로 안되는 날이 있으니.... 날은 잔뜩 흐렸지만 다행히도 온다는 비는 거의 오지 않았다 내리더라도 잠깐 날리는 수준 신나게 달리긴 하지만 어제 폭망에 오늘도 힘들 거란 소리가 들린다 ㅋ 정말 힘드네 ㅋ 이게 뭐 하는 건지 멘탈이 털리는 순간 10시 넘어 한 마리 ㅋ 이게 말이 되나 싶지만 정말 그랬다. 아까 말한 선장님을 뭐라 할 수 없는 게 단순 인천권은 자월 덕적 선에서 노는 것으로 알았는데 안 나와도 너무 안 나온다며 먼 섬 백아도 인근 먼바다까지 나왔으니 나름 최선으로 했다 인정이다. 가까운 자월 근처 덕적권에 머물며 시간 지킨 배들이 20-30수였다니 결과적으론 우리보다 좀 더 났다지만 선장님 덕에 먼바다 풍경과 먼바다를 달리는 나래호 등 굴업도 앞 이쁜 아기자기한 섬들..... 옛날 들렸던 섬들의 추억을 즐겼다 ...

어제 나갔어야 할 계획이 해루질로 넘 피곤해 패스하고 오늘 사라질 루어의 메카 신진도 명 포인트에 유종의 미를 거두고져 친구들과 나선다. 어제 싸둔 짐을 걍 들고만 나가는데 오늘도 간택된 로드는 #다이와루어니스트인쇼어 중요한 건 체험단으로서 선택이 아닌 꾼으로서의 선택이다. 가벼우니 자꾸 손이 가며 부드러운 휨새에 자연스러운 로드질에 있어 무리가 없으니.... 선택에 있어 무리가 없다. 친구들과 일찍 만나 자리 확보 차원에 저녁을 차에서 김밥으로 해결.... 역시 환자들이다 ㅋㅋ 해서 좀 일찍 도착했는데... 그래도 자리가 없네 ㅠ 일단 작전 실패 ㅋ 도착과 동시에 친구들 준비하는 동안 언제나 즐기는 찍기 놀이 ㅋ 루어니스트 인쇼어의 멋진 설정샷 한방 작전은 실패했지만 운 좋게도 하고자 하는 자리에 있던 분이 때마침 우럭 한 마리 챙기셔 자리를 뜬다 ㅋ.... 바로 원하던 발판에 안착 앗싸 ㅋㅋ 그러나....? 좀 이른 시간 왔기에 훤한 시간 루어니스트 사진을 좀 찍어 놓는다. 워낙 밤에만 하다 보니 사진들이 어둡고 초점도 그닥이라 오늘은 선명하니 맘 놓고 찍어 놓는다. #한국다이와전공 #루어니스트인쇼어로드 낚시할 때 기본 장갑을 끼고 하나 파지감을 알리려 장갑을 벗고 찍었다. 파지감 손에 착착 말리는 느낌 ㅋ 좋다는 소리이다. 내가 솔직히 낚시 장비 채비에 있어 소개는 하나 추천은 잘 안 하고 그냥 이런 것 저런 것이 있으니 참고하...

시즌 첫 출조에 오랜만에 나서 이래저래 헤매다 채비 장비 다시 풀 세팅으로 만반의 준비 후 정신 차리고 바로 설욕전을...... ㅋ 다이와 루어니스트 인쇼어 로드는 첨 체험기에 살짝 덩어리 맛 한번 보여주고 요번엔 개우럭에 덩어리들로 과부하가 걸렸으나 별문제가 없었음에 가볍고 최고가 아닐 수 없다는.... 뭔 말이 필요한가? 더 이상 말이 필요없다. 모든 답은 조과가 말해주는 듯 ㅋㅋ 대단한 주말 밤낚시... 와우! 선수 살아있네 ㅋ 베스트 앵글러 & 루어니스트인쇼어 . . . . 루어의 메카 신진도 빨 등 인쇼어 게임 조만간 막힘에 벼르고 나서려던 참에 아우들이 가잔다 ㅋ 사실 일기도 그다지 물때도 거꾸로 물때 아울러 주말 출조는 꾼들이 넘쳐 피하는데 아우들이 가자니.... 같이 놀아줄 때 그냥 맘 비우고 따라나섰다 ㅋ 그래서인가? 역시 대박은 맘을 비우면 찾아온다는.... 역대급 조과가 나온다. 그렇다 보니 6월부터 막힐 이곳에 아쉬움이 더 남는다 ㅠ... 시무룩 빵빵 ㅠ 꾼들이 많을듯하고 아우들이 심심하다 빨리 가자 해 이른 시간 도착해 자리를 잡는데 의외로 사람이 없어 원하는 자리에 안착한다. 나름 포인트 도착 시작 전 설정 샷 ㅋ 오늘도 가벼움에 맘에 꽂혀 또 들고나온 #다이와루어니스트인쇼어86ML 체험단이니 부지런히 써 최선을 다한다 ㅋ 주말이라 다 바쁜 일정에 찢어져 각각 즐기는 낚시에 마왕 만두 알리는 같이했다. 늦은 ...

시즌을 알리는 첫 출조가 궂은 일기와 몸 컨디션 조절로 좀 늦어졌다. 원래 계획은 오늘이었으나 일기의 변화에 스케줄을 바꾸어 어제 급 출조.... 아쉽게 같이 하기로 한 강서 불빠따는 같이 못하였다. . . . 계획이 갑자기 바뀌다 보니 바쁜 짐 꾸리기에 다이와 루어니스트 인쇼어 로드 체험을 위해 바리바리 싸 들고 나선다. 오랜만의 출조라 뭔가 어색하고 제대로 챙기긴 했는지 걱정에 몸은 괜찮을지?.... 이것저것 신경 쓸 것이 많았다. 김포서 크방을 만나고 비봉서 마왕과 만두를 만나 역시 오랜만에 서해대교를 건너는데..... 자주 다니던 이 길이 새롭고 뭔가 먹찬 맘이 흐른다 ㅋ 가는 길 친구들의 저녁 식사에 난 차에서 대기 모드 ㅋ 외출 시 함부로 뭘 먹을 수가 없으니.... ㅠ 비상용으로 간단한 간식거리만 챙긴다. 어느덧 태안 신진도 마실 현장...... 젤 먼저 보이는 안 보이던 간판이 여러 곳에 생겼다. 6월부터라니 조만간 전설로 남을 루어의 메카 ㅋㅋ 오늘 체험단으로 쓸 #다이와전공 #루어니스트인쇼어86ML #바다워킹로드 #인쇼어게임바다낚시대 릴은 2500번을 조합으로 맞추었으며 합사 1호에 쇼크 리더 4호 채비는 좀 가볍게 쓸 것이며 웜은 닥치는 대로 막 쓸 예정이다 ㅋ 사실 이곳 스타일이 워낙 가벼운 채비 위주의 운용이라 로드 길이 맥스 762사이즈까지 써 왔으나 요번 루어니스트 인쇼어 체험단으로 여러 제품군 중 선택한 ...

요번 조행기는 협찬받은 #라팔라코리아 #오쿠마 공동 런칭 #세이마르HD #스피닝릴 실 사용기를 바탕으로 이어갑니다. . . . . 실사용 원래 계획은 오늘이었으나 토요일 딸내미 결혼으로 집안 큰 행사가 있어 피로도를 줄이고져 어젯밤 하루 일찍 신나게 달렸답니다. 비록 거꾸로 물때지만...... ㅋ 집에서 미리 로드에 장착 출동 준비된 오쿠마 세이마르HD 3000 로드는 그 옛날 슈어캐치 762ML 일단 성격이 급해 여러 말 필요 없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라팔라의 보급형 스피닝 릴의 야심작 세이마르 HD는 조만간 꾼들의 입에 오를 내릴 작품이라 본다. 레알.....! 가성비 보급형 릴로서 고급스러움에 충분한 드랙력 부드러운 릴링감 이쁜 보디..... 가격 대비 부족함이 없었으며 무엇보다도 보급형 릴에 기대할 수 없었던 미세한 드랙 조정이 가능해 찍찍거리는 드랙 소리를 좋아하는 꾼들에겐 아주 이쁨 받을 릴이다. 다 뭐시기 고가 릴에서 들을 수 있는 까랑까랑한 드랙음이......오! 대단해요 ㅋ 이제 시작하는 꾼들이 선택한다면 이중 투자를 막을 수 있을 것이며 가성비 릴를 선호하는 꾼들이 선택한다면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그리고 하이앤드를 선호하는 꾼들은 저렴한 세컨 릴로 충분하다 본다. 장기적으로.... 좀 더 써보며 지속성과 내구성 플라스틱 마모에 의한 유격 등을 보겠지만 첫 사용기에 우연인지? 실력인지는 미지수이지만 덩어리...

멀쩡할 때도 오연짱은 없었다 ㅋ 갈 때까지 가보는 나의 바다 이미 온몸이 뻐근한 상태에서 시작하여 이른 철수를 함에도 피곤이 몰려왔다. 옆에서 신경 써 주는 성재가 고맙다 ㅋ 강서 불빠따가 혼자 간다니 ㅠ 이 친구 저 친구 신경 쓰다 보니 내 몸이 천근만근이다 ㅋ 여하튼 출발하는데 비가 와도 연휴이니 차량 정체가 장난 아니었다. 마실까지 4시간 ㅠ 평소의 두 배 수준이다. 어둠이 내리고 스타트 첫 타에 덩어리가 오긴 하지만 며칠 전 아니 어제도 입질이 크든 작든 계속 이어졌다는데 오늘 날물 입질 빈도는 상당히 낮았다. 어쩌다 이어진 입질 오... 개우럭급이다 ㅋ 피곤은 희열에 사라지지만 지루한 낚시가 되어간다. 대신 오늘은 입질 받아 올리며 사이즈가 좋았다. 물론 방생 사이즈도 많이 올라오지만.... 뭐 한번 우럭을 먹었으니 큰 욕심 없이 사이즈 급들만 챙긴다. 다 돌려보내고 덩어리 3개만 챙긴다. 잡조사 원기사도 변태 채비로 잘 놀더구먼 그래도 한몫했다. 그림자님도 분양해주고.....ㅋ 몸도 피곤 성재와 좀 이른 철수를 하는데 몰려오는 피곤은 어쩔 수 없었다. 나머지 공부 선수들 그 마 만 반가웠습니당 ㅋ 들물은 입질이 이어졌다던데....? 과연......ㅋㅋ

병원 가는 날 선생님 두 분 만나고 이젠 파마 염색 가능이란다. 그렇다면 일 년을 참은 꾼의 별식 회는? ㅋ 앗싸.....먹는것도 다 가능 ㅋㅋ 아~~ 신난다. 집에 와 좀 있음 딸내미 행사도 있고 변신을 위한 준비로 파마를 말고 있는데.....? 느닷없는 크방아우의 전화 아우가 심심했나 보다 ㅋㅋ 안 그래도 회가 무지 당겼는데..... 꾼이 사 먹는건 쫌 ㅋ 그렇다면 그래 해루질로 좀 피곤은 하지만 잽싸게 파마 마무리 후 가즈아 ~~ ㅋ 요즘은 8시가 넘어도 훤하다. 거의 해가 넘어가고 있다. 아우와 만나는 순댓국으로 배를 채우고 드디어 입성 ㅋ 파마를 해 모자도 못 쓰고 랜턴도 일자 띠 랜턴으로 파마를 살리며 고고 ㅋㅋ 지난번 바람 땜시 아쉬움이 있었는데 오늘은 어떨지? 촉은 바람의 방해만 없음 먹을 건 충분히 댕긴다는 생각이다. 웬? 환자의 자신감 ㅋㅋ 오늘은 마왕이 준 그 옛날 762로드에 시마노 바이오마스타의 조합 1호 합사에 3호 쇼크리더 잘 부탁한다 ㅋ 역시 오자마자 이어지는 입질 정말 오랜만에 회는 먹을 수 있겠다. 허나 딱 25언저리 사이즈들..... 방생하며 몇 개 걸지만 씨알의 아쉬움이 있다. 꿰미도 오래간만에 내려보는 듯.... 바람이 약간 있긴 하지만 극복할 수준의 바람이다. 하나 둘 점점 늘어나지만 덩어린 좀처럼 볼 수가 없었다. 오겠지? 오시겠지? 오너라~ 주문을 걸자 한 놈이 묵직한 손맛을 주며 오는데 씨...

이제 찬바람이 살짝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좀 있음 겨울이지요 ㅋ 찬바람엔 우럭만 한 재미가 없습니다. 물론 조과를 즐김에 있어 식감 또한 최고이지요. 그렇다면 엄동설한에 최고의 손맛 입맛을 주는 우레기를 어찌 잡을까요? ㅋ 간단합니다. 어렵게 생각하면 골치만 아플 뿐.... 루어낚시 기본에 충실하면 충분합니다. 조과가 없다 해 자꾸 돈 써 미끼 바꾸고 채비 바꾸고 장르 바꾸고 여러 가지를 하는데..... 다 부질없을 뿐 ㅋ 조과가 없는 건 뭔가 잘 못되거나 본인을 탓해야지? 쓸데없는 변화는 경비와 시간 낭비입니다 ㅋㅋ 혹 간혹 다른 재미를 위한 거라면 몰라도 잦은 변화는 비추입니다. 흔히들 이야기하지요? 낚시엔 답이 없다고..... 천만의 말씀 답은 많아요 ㅋ 기본에 충실하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그렇다면 뭐가 기본이냐? 간단합니다. 지그헤드에 웜의 조화 그럽웜 혹은 쉐드웜 또는 자기가 선호하는 각종 웜 웜도 다른 재미로면 모를까? 냄새니 뭐니....또 다른 유혹으로 비싼거 필요없으며 컬러도 그렇게 중요하지 않으니 쓰는데 성가심 없는 저렴한 것이 최고입니다. 이렇게 비상용까지 두통이면 하루 충분히 놀고도 남습니다. 물론 장소와 상황에 따라 차이는 좀 날 수 있으나 거의 같은 패턴으로 이루어지지요..... ㅋ 주변에 잘 안되는 친구들을 보면 이것저것 변화에 생미끼도 동원하지요 ㅋ 뭐... 생미끼도 좋지만 굳이 성가시게 안 해도 되는데...

주말만 기다리는 주말족들의 비애는 늘...ㅠ 주말이다 보니 강행에 여기저기 소식이 오지만 종선은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닌가 보다 ㅠ 주의보 속에 예약이라 캔슬도 못하고 주의보 해제만 기다리는 상황 ㅠ 나가봐야 주의보 여파에 너울이며 물색이며 특히 똥 바람에 큰 부가 없음에도 알고도 나가야 하는 상황 ㅠ 정말이지 꾼으로서 비싼 경비 들여 개고생하는 이 상황을 어찌하리오...... 이거 뭐 ㅠ 어떻게 해야 이런 경우를 막을 수 있을까? 싶다. 선상이든 종선은 무조건 나가면 돈이니 나가겠지만 순수한 꾼들은 공포를 느끼면서도 강행 ㅠ 근데 이것도 잘난 꾼들이 다 버려놓은듯싶다. 배만 나가면 간다는.... 아니 나가지 말자 해도 나가자는 그 잘난 꾼들 ㅋ 또 자꾸 말하면 꼰대..... 여하튼 나갔으니 안전하게 즐기고 오길.... 주의보 여파에 좀 늦은 출발 ㅠ 늦게 나가면 꾼의 손해 ㅋ 어찌하리 멀리 가서 그냥 올라올 수도 없는 일 그냥 휩싸여 강행이지.... 뭐 ㅋ 머리 쓰는거 보면 이럴 땐 정 떨어진다. 늦게 나가 그래도 선방하는 친구도 있고.... 기본 가닥에 기본은 늘 하는 스타일들..... 근데 마릿수를 보니 확실히 늦게 나간 여파가 보인다. 짧은 피딩에 거지 같은 일기 마릿수 부족.... 씨알은 그럭저럭 좋고.... 다 좋은 건 아닌 듯.... 우리 오프로 어째 ㅠ 너울이 심해 내리고 싶은 곳에 못 내리니 난감한 상황 빈 빠께스가 많...

와이프님의 오래간만에 외박 친구들과 회식 후 친구 집에서 주무시고 온단다... 오예! ㅋㅋ 놓칠 수 없는 기회 묻지마 따지지마 출조 환자들이 모이는데 오랜만에 우리 민중의 지팡이 오프로 출동이요 ㅋ 어지간해선 출근 전 날 휴무엔 출근에 무리가 있어 밤 낚신 안가는 친구지만 얼마나 달리고 싶었는지? 요번엔 따라나섰다. 그림자 크방 야마데스 오프로 그림자님은 먼저 출발 나머진 맛있는 저녁 식사 후 마냥 즐거움에 떠들다 현장 입성 그러나......와우!!! 바람이 장난 아니네.... 헐 ㅠ 일기가 괜찮은듯했으나 바뀌었나...? 만만찮은 바람이다.@@@@ 꾼들이 많아 설자리도 애매했으나 바람에 다 들 철수하니 자리는 널널 바람은 쌩쌩 오프로가 또 바람을 몰고 온 건가요? ㅋㅋ 평소 쓰는 8/1은 운용 불가 1/4도 바람에 캐스팅도 그렇고 바람이 라인을 잡으니 바닥 공략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 완전 바람과의 사투다. 대신 더운 날 시원하고 모기 시끼들이 없어 좋네 ㅋ 여건은 그렇다 해도 우린 꾼 아니던가? 그래도 잡는다 ㅋ 변함없는 애럭들의 환영 요즘 가오 슬림 쉐드웜을 많이 쓰는데 역시 활약이 좋다. 이 바람에 입질이 있으니 그나마 사투도 할만하다. 사람도 별로 없고 친구들과 모여 이야기하며 낚시를 즐긴다. 급기야 쓸만한 덩어리를 모시는 슬림 쉐드웜 오....굳 바람이 넘 불어 잡을 만큼 잡고 즐겼으니 철수할까? 할 때 한 덩어리 추가요.....

신진도의 맛을 안 야마데스 아우님 ㅋ 별생각은 없었으나 자꾸 가자고 꼬신다 집에 일이 있어 머뭇머뭇.... 결론은 간다 ㅋ 크방도 가고 소렌토도 오고 늦게 그림자 마왕 합류 오래간만에 많은 친구들 얼굴 보는 날이다. 아.... 신난다 ㅋ . . . . 추세가 좀 꺾이는 분위기라 큰 기대는 없지만 친구들과 만나면 즐겁고 재밌다. 불금 차 막힘을 피하고져 서둘러 현장으로 가지만 아무리 좋은 낚시라도 일단 밥은 먹고 해야 하는데.... 식당 앞에서 엄한 놈이 태클을 건다. 나 참 ㅋ 한참을 차 앞을 막고 앉아 있다 뭐라 하니 느긋하게 옆으로 빠진다. 어느덧 현장 고기가 안 나오는지? 생각 보다 꾼들이 없다 ㅋ 때가 되니 한 번 두 번 입질이 오긴 오는데 애럭들의 퍼레이드 어쩌다 간신이 꿰미 내릴 놈들이 온다. 오늘 가오 슬림쉐드웜 위주로 쓴다. 1/4에 3.5인치 조합 놈들이 입이 크니 애럭도 잘 먹어 된다 ㅋ 급기야 맘에 드는 덩어리가 신상 웜 개시에 일조했다. 앗싸 한 덩어리 ㅋ 손맛 쩐다..... 정확히 물고 나왔다. 말 그대로 슬림한 놈 덕에 오늘도 기본은 하며 즐긴다. 예전과 다르게 사리빨에 물이 급 빨라 자리를 옮기는데 늦은 시간 찌 낚시 꾼들이 많아지면서 갈 곳이 없어 친구들과 옹기종기 모여 짝데기 싸움하며 노는데 탐색 범위는 좁아도 이바구하며 낚시를 즐기다 좀 빨리....마무리 오늘 전체적으로 보면 친구들 기본 손맛은 보았지...

아놔....깜빡깜빡 요번엔 마왕이 지갑이 든 조끼를 차에 놓고 내려 전달 겸 강제 출조다 ㅠ 하루 쉬고 가려니 눈치가 막 그냥 ㅋ 지난 멤버 그대로에 현장 친구도 그대로 ㅋㅋ 으이그....환자들 . . . 꺾인듯한 방파제가 다시 활발해 지나? 불금이라 꾼들이 많아 설자리가 없어 외항 먼발치에서 헛손질 좀 하다 도저히 아니다 싶어 자리를 옮긴다. 물이 어찌나 안 가던지? ㅠ 허나 설 자리가 없어 소세지와 원투 사이에 낑기는데 간접적으로 다 아는 사람들이라 그나마 틈새 시장으로 노려본다. 소세지 선수는 워낙 잘하기에 별 신경 안 써도 되나.... 문젠 원투 ㅠ 낑기는 입장에 뭐라 할 수는 없고 라인이 내 머리 위로 오면 오른쪽으로 가 원투 밑으로 흘리고.... 다시 원줄이 오면 왼쪽으로 다시 가 흘리고 ㅠ 왔다 갔다..... 아울러 소세지가 워낙 잘 잡아 길 터 주기도 바쁘다 보니 많이 흘릴 수가 없다 ㅋ 소세지와 원투 틈새를 노리고 캐스팅하다 보니 탐색 공간이 좁긴허네...... 지난번과는 입질이 시원하다. 따문따문 입질이 들어오니 여건이 힘들어도 할 만은 하다. 가오 슬림웜 샘플이 남은 게 있어 활용이다. 입질 반응 좋다. 오늘은 꿰미 메인 링 테스트 제대로 했다. 조과가 많아지니 간혹 몇마리 꼬이긴 하나 흔들면 잘 풀려 각자 논다. 한결 자유로운 우럭들.... 잔챙이 반 쓸만한 놈 반 요번엔 작은 놈들 보내고 내가 챙겨본다. 계속된...

친구들 가는 것을 아니 하루 종일 눈치 보다 결국 늦은 밤 축구 보고 나서는데 늦게 가니 시간의 아쉬움이 있다. 역시 주말은.... ㅠ . . . 요번 출조는 일찍 못 나서고 한 템포 늦게 와이프 배려로 친구들 보러 가는 맛이다. 어차피 주말에 거꾸로 물때 조건은 비추다 ㅋ 일부 친구들은 퇴근 후 먼저 출동 뒤늦게 있는 고기도 몰아낸다는 오프로 십이동파도에서 날 꽝 나게 한 오프로 오프로만 가면 고기 나오다가도 사라진다는 징크스의 사나이 우리 오프로를 만나 태안 마실로 gogo 요즘은 뭘 할까? 싶다가도 시원한 밤 쏠쏠한 재미의 우럭이 최고라는 판단이다. 나오면 오프로 몰아주기.... 날을 넘겨 현장에 오니 헐... 설자리도 없거니와 만조 물이 높으니 꾼들이 위로 몰려 더 복잡하고 난장판이다. 원투가 이미 많은 자리를 점령한 터이니 더욱 복잡 허다 ㅠ 또 일긴 좋다 했는데 바람은 왜 그리 부는지....? 생각은 했지만 최악이다. 이거 이거 오프로의 징크스가 발동하나요? ㅋㅋ 나도 이리저리 헤맨다. 평소 안 하는 자리이니 물이 높아 감 잡기도 어렵고.... 자리를 옮겨 친구들 옆에 붙으니 오래간만에 오는 친구들에게 방해될듯해 또 옮기고 없는 시간만 흐른다 ㅋ 이거 오늘 오프로 가져갈 것 잡으려나 모르겠다. 허나.... 맘 비우고 스트레스 받지 말자는 생각에 아예 멀리 떨어져 선호도 없는 곳에서 걍 조용히 캐스팅하는데 얼래~ 입질이 그것...

요번에는 친구와 같이 가려 비 소식은 있지만 크게 신경 쓸 비가 아닌듯해 하루 빨리 출조한다. 우린 비 해무 이런 거 좋아라하니.....ㅋ 조금은 몰려드는 꾼들을 피할 수 있으니 말이다. 아울러 연휴에 방파제가 북새통에 융단 폭격으로 난리가 아니었을 것인데 비록 설거지라도 나올 때 잡자는 생각으로.... GO GO . . . 물때가 늦어 크방을 만나 신나게 달려 식사 후 여유롭게 현장 목격이도 간만에 반갑게 만나고.... 와....사람 많더라는 ㅠ 설자리가 없어 눈치 보는데 소세지 꾼이 로드를 접길래 가실 거냐 물어보니 그렇단다....와우! 해서 크방을 불러 붙어 낚시를 하는데 결국 좀 있다 비 소식 때문인지? 뭔 이유인지? 한 사람 빼고 내항 외항 모두 철수해 독탕 수준으로 즐긴다 ㅋ 목격이도 먹을 거 후딱 빼고 이른 시간 철수 완전 실속 꾼이다 ㅋ 나 역시도 생각과 달리 이른 시간 꿰미를 다 채우는데.... 지난 출조 대비 입질 빈도는 줄었으나 씨알은 좀 좋았다. 터진 것도 두 마리.... ㅠ 입질 빈도가 줄었다 해도 손맛은 많다 ㅋㅋ 두 마리가 크니 다른 것이 애럭으로 보인다. 해마다 개우럭을 보는데 올해는 그간 보지 못하다 드디어 등장이요 ㅋ 그것도 두 마리나 개우럭 이요 ㅋㅋ 크방도 개우럭 포함 먹을 건 충분히 챙긴다. 주거니 받거니 랜딩을 하며 오늘 둘이 참 재미나는 낚시를 했다. 오늘 결정적인 건 간조가 늦어 딱 날물만 ...

진작 갔어야 했지만 해루질 땜시 이제야 코를 뚫었다. #광어마수걸이 #태안광어루어낚시 #크방의광어해바라기성공 #광어해바라기 #대박 . . . 어느 날 선상을 즐겨 하는 크방아우의 전화 "형님 광어 갯바위 언제 가세요" 갯바위 워킹이 땡긴다고 같이 가잖다. 크방이야 무조건 콜 ㅋ 해서 오늘 달리는데 또 잠을 못 자고 이른 새벽 집을 나섰다 ㅠ 어찌하다 보니 아라무 형님과 첨 보는 지용 아우님이 합류되어 크방이 평소 같이 다니는 팀에 얹혀 가게 되었다. 다 좋은 분들이라 아주 즐거운 출조가 아니었나 싶다. 광어도 풍년 ㅋㅋ 아라무 형님은 거의 십년전 동출한 적이 있는데 그날도 광어 풍년에 대박이었는데 씨알도 좋고.... 오늘 또 재연된 느낌이다. 10년 전 추억의 사진을 소환해 본다. 좌 ...개인 조과 우...동출 총조과 이러하니 아라무 형님이 난 어복이 있다고 담에 또 같이 가잖다 ㅋㅋ 언제든지요~~ 각설하고.... 태안 현장 잠을 못 자고 나온 터라 몸이 천근만근이지만 크방이 사람이 좋으니 역시 같이 다니는 분들이 좋아 쉽게 친해지며 가볍게 마수나 하고 현장 광어회나 즐기자는 가벼운 맘이었다. 도착과 동시에 크방이 첫 타에 마수 성공 ㅋ 오~~~ 크방과 첨 부터 캐스팅에 문제가 있어 메인 자린 크방에게 맡기고 살짝 옆으로 이동해 나도 바로 마수를 하는데 대광어가 ㅋ 두번을 째더라는.....앗싸 오늘도 가오 화살촉 지그는 열일 중이다...

모처럼 일기 좋은 한 주 마실 손맛보기를.... 월요일 부터 미루고 미루다 BROTHER가 간다니 어제에 이어 연짱 출조다. 미루고 미루다 보니 일긴 좋지만 물때가 껄쩍지근.....완죤 거꾸로 물때 도착이 초들 ㅠ 주말족 친구들이니 걍 바람 쐬고 적당히 놀자 생각한 가볍운 출조다. . . . 현장 도착 주말의 시작점이라 꾼들이 많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적당하다....굳 아울러 들물에 꾸준한 입질이 온다. 허나 재다 다 잔손맛 ㅋ 다 방생 싸이즈.... 방생만 하다 어쩌다 25싸이즈에 물도 어느정도 들어오고해 준비한 소세지를 들었다. 오늘은 이랬다 저랬다 내 맘이다 ㅋ 루어가 주종목이지만 가끔 소세지 케미 보는 맛이 있어 상황에 따라 즐긴다. 소세지낚시시에는 여유 또한 있어 완전 다른 재미라 생각된다. 소세지 미끼는 오징어 한 시즌 오천원 짜리 한번 사면 알뜰하게 일년 내내 쓴다 ㅋ 소세지에도 입질이 좋지만 역시 작다 희안하게 싸이즈가 일률적이다. 가끔 큰 놈은 폐라인에 걸려버리는 짜증이 ㅠ 폐라인이 더 심해졌다. 진짜 낚시들을 어케하는건지? BROTHER 외 화성에서 킬러가 회사 동생들과 온다해 방생 싸이즈 넘는것 몇마리 챙기는데.... 좀 있다 싸이즈 순으로 다 교체 되는 기회를 얻는다 ㅋ 화성 선수들 두시 넘어 늦은 시간 도착 하는둥 마는둥 고기 챙겨주니 우리 나올 때 같이 철수해 버렸다는 ㅋㅋ 주말이라 그런가? 먼 바다 나가는 선...

간만에 일기가 좋아 나선다. 밤 마실 덩어린 아직이란 판단이지만 좋은 일기에 많은 친구들이 나서니 바람 쐴겸 친구들 얼굴도 볼겸 . . . . 주말의 시작점 저녁이라 현장엔 꾼들이 많다. 원투꾼 소세지꾼 루어꾼 각자 즐기는 쟝르로 열심히들 캐스팅 ㅋ 나도 추위를 이기기 위해 완전 무장 후 캐스팅..... 오늘은 딱 세마리만 가져 갈 생각이다. 새로 산 칼 테스트겸 앞전에 없던 폐라인이 깔려 초장부터 엄청 버벅거렸다 ㅠ 채비 손실이 엄청났다. 괜찮은 놈 두마리를 연속으로 걸고도 못 올린다...미치 옮기고 싶어도 옮길 자리가 없으니 계속 고고 붙혀야 입질이 오는데 붙히기가 무섭다 ㅠ 폐라인을 자꾸 건드리니 급기야 한참 후 20여 미터 폐라인을 끌어내고 진짜 낚시가 시작 된다. 꿰미 내리기 성공 역시 오늘도 고만고만한 싸이즈들만 나온다. 어쩌다 커봐야 딱 삼짜급 거의 잔챙이가 많다. 세마리만 가져 갈거지만 친구들을 위해 혹시 모르니 일단 먹을만한건 챙긴다. 삼짜 두마리중 한마린 그림자님이 걸어주었다. 한 타임 즐기고 마무리 후 다들 멀리있어 각자 단도리 소렌토가 옆에 있어 같이 정리하기전 한컷 실한놈만 걸어 놓았다.....굳 소렌토 각도 ㅋ 내 각도 ㅋ 친구들도 먹을건 챙겨 네마릴 챙긴다 ..... 세마리만 챙긴다 했는데 ㅋ 오늘 초장 폐라인 스트레스에 유독 피곤한 낚시였다. 낚시하며 뭔 놈에 라인을 그리 끊어 먹으며 낚시하는지....? ...

빠진 동영상이 있어 보니.... 서해 바다루어 우럭낚시 최고의 물칸 ㅋ 좀만 밝아지려하면 게임 끝....희안해요....! 끝물 다들 잼나는 마무리 하세요.....^^ 응원합니다....으쌰으쌰 ㅋ

와~~ 외도 후 삼개월만에 갯바위 타니 허벅지가 뻐근하네 ㅋ 이른 새벽 식구들은 자고 혼자 조용히 나온다. 호텔 로비 앞 출동준비 완료 #아라칸자동팽창조끼 갯바위 실사용을 위해 동행하며 간만에 #빠께스 까지 출동이다. 비응항 가는 길.... 고맙게도 군산 친구 새벽 아우님이 픽업해 준다. 새벽과 씨커 아우님들과 오랫만에 만나 반갑게 인사한다. 언제 보아도 다정한 형제 조사들임을.... 항에 와 여러 친구들을 만난다. 군산 형제 조사가 있다면 용인 회장님 형제조사 치성과 치우 형제조사님들.... 이 친구들 우애도 정말 부러울 정도다. 같이 온 알콜도 만나고 새벽이 소속한 팀 친구인 깜둥이 친구 외 루돌프 멤버들 아울러 가면 늘 보는 찌낚시 선수님 ㅋ 그리고 선장님과 사모님 그러고 보니 배에 탄 모든 분들이 다 인연이 이어져있다. 부디 오늘도 아무 탈 없이 무사히 즐기고 마무리 되길 맘 속으로 생각하며 신나게 달린다. #난바다 #십이동파도 신나게 달리며 어디로 내리느냐? 어디 부터 내리느냐? 선수들과 선장님과 말이 많아진다 ㅋ 열혈조사님이라면 당연한 플랜 난 걍 맘 비우고 조용히 있는다. 예전 같음 먼저 나서 꿍시렁 되지만 걍 이젠 조용히 주워진 여건으로 즐기고 싶은건 뭔지? ㅋ 어느덧 십이동파도 도착 조용히 있다 보니 찌낚시 선수 내리고 루어 선수들 일부 내리고 거의 끝물에 내렸다.....이런 동이 트면 우럭은 물건너 가기에 루어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