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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톤염색 헤어 비교 발레아쥬 옴브레 솜브레 뜻 차이 안녕하세요 브라운라이스입니다. 예전에는 탈색을 많이 해서 머릿결이 너무 상해 힘들게 톤다운 후 이제야 자연모 상태로 돌아왔는데요. 날도 더워지고, 오랜만에 헤어컬러도 보다 가볍게 염색하고 싶어서 알아보고 있어요. 몇 년 전부터 많이 하는 발레아쥬 염색과 솜브레, 옴브레 염색의 뜻과 차이점들을 알려드릴게요. 발레아쥬(Balayage) 발레아쥬는 한 마디로 포인트탈색입니다. 제니나 예지 등 연예인들이 한 모습이 많이 보여요. 하이라이트를 넣을 때 일정하게 간격을 두고 규칙대로 넣곤 하는데 그러한 규칙적 반복의 디자인을 벗어나 디자이너의 감성을 자율적으로 표현하는 테크닉이 들어가는 투톤염색이에요. 미용사들의 테크닉적인 면에서 보자면 자연스러운 하이라이트를 표현하고자 탈색제를 공기 중에 그대로 노출해 말려서 아주 밝은 하이라이트보다는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대비의 깊이감 있는 스타일입니다. 호일이나 캡을 쓰지 않고 자연스럽게 손을 이용해서 발라주는 프리핸드 테크닉으로 밑으로 내려오는 옴브레보다는 위로 많이 올라가면서 하이라이트를 세로로 주는 염색입니다. 자연스럽게 자라서 빛바랜 듯한 느낌으로 아주 화려한 색깔의 차이보다는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테크닉을 오리지널 발레아쥬라고 한다. 호일야쥬 알아보다 보니 호일야쥬라는 기법이 있는데요. 이건 그냥 참고만 하시고 머리할 때 디자이너에게는 발레아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