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충북 가볼만한곳 괴산 산막이옛길, 쌍곡계곡, 수옥폭포 조금은 이름 봄에 다녀왔는데 이 때도 날씨가 좋아서 봄 나들이 온 듯한 느낌이긴했어요. 여러 곳을 다니다보니 한 장소에 오래 머물지는 못했는데 천천히 걷거나 물놀이를 하거나 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자연이 아름다웠고 풍경이 멋진 곳이라 힐링을 하러 가도 좋구요 이 밖에도 좋은 명소들이 많이 있으니 잘 찾아보셔서 봄여행을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날씨도 좋고 따뜻해 가볍게 다녀오기에도 좋겠더라구요. 1. 괴산 산막이옛길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517 충북 괴산 가볼만한곳 산막이옛길은 입장료는 없지만 주차비가 있어요 대형 5000원 소형 2000원. 등산코스이기도해서 등산복을 입은 사람들도 꽤 있더군요. 거리가 좀 있으니 시간이 좀 필요하구요 저는 적당히 갔다가 되돌아 오기로 했습니다. 끝까지 다녀오기엔 시간이 모자르겠더라구요. 가다보니 유람선을 타는 선착장도 보입니다. 승선료는 대인 5000원 소인(초등학생 이하) 3000원이에요. 이런 곳에 유람선이 있는것도 신기하더라구요. 시간도 줄일 수 있고 편안하게 배를 타고 구경할 수 있으니 한번 해보셔도 괜찮을듯. 경치는 참 좋습니다.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서 시원하기도 하구요. 탁트인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져 답답했던 마음도 뻥 뚫리는듯 합니다. 괴산 산막이옛길 코스는 차돌바위 선착장을 지나 참나무 연리지, 소나무 출렁다리, 정사목, 호...
12충북 가볼만한곳 괴산 각연사 규모가 크거나 유명하지 않은 고즈넉하다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사찰이에요. 특히 보물인 비로자나불을 보러 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저도 겸사겸사 사찰여행도 하고 보물도 보러 가봤습ㄴ다. 지난 4월인데 벚꽃이 한창 이쁘게 필 무렵니였지요 원래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건지 코로나때문에 뜸한건지 아주 한적했습니다. 어찌보면 사람이 없어 개인적으로 좋았지만 예전처럼 많이 다니지 못하니 안타까운건 똑같네요. 일주문에 주차장이 있고 여기서 걸어서 약 3분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산길을 걸으면 기분이 참 좋아지지요. 물소리와 새소리에 공기도 시원하고 맑으니 산행은 힘들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산길을 걷는건 좋아라해요.ㅎㅎ 외부차량 진입금지라네요. 조금만 걸어가면 됩니다. 몇 분의 시간에 충북 괴산 가볼만한곳들을 찾아봤습니다. 이왕 여행온김에 다른곳도 들려야겠기에.. 계단으로 올라가면 바로 나오지만 포장된 언덕길을 올라갑니다. 사찰로 바로 들어가는 차들이 다니는 길을 만들었나봅니다. 몇 개의 바위와 조각된 돌들이 널려있길래 딱봐도 오래전 이 곳과 관련된 유물들인듯합니다. 그만큼 오랜 역사가 있고 오랜 세월이 지남에 따라 사라지거나 복원되거나 그러지 않았을까... 마당에서 본 모습인데 요사채,범종각,사성각,대웅전,비로전 이렇게 몇 채 없밖에 없는 작은 규모의 사찰이에요. 몇 그루의 벚꽃나무에 꽃이 활짝 피어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사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