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태어난 지 3개월쯤 되니 점점 무거워져서 더 이상 아기띠 맨 채로 간단한 집안일을 하기 힘들어졌다 바닥에 매트도 없을 때라 잠시 눕혀둘 곳이 필요했는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바운서도 대여해 준다길래 바로 가서 빌려옴! 원래 포맘스 스마트 자동바운서를 원했지만 이미 다 빌려가서..😢 차선책으로 선택한 뉴나바운서 대여 이건 반자동이라 한 번씩 톡 밀어줘야 된다 잠금장치도 있어서 (화살표 부분) 필요시 고정시킬 수 있다 생후 96일차 아기를 태운 사진 깰까 봐 조심히 내려놓느라 안전벨트도 못 채움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한 건데 좀 더 일찍 빌릴걸.. 벌써 발이 밖으로 나오려 하네 ㅋㅋ 잠들어서 조심히 옮겨놨는데 얼마 안 지나서 깨더니 엄청 울었다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나 😭 타이니모빌 틀어주니까 가만히 잘 보고 있음 한번 밀어주면 2분 정도 움직인다고 했는데 체감상 1분도 안 돼서 멈추는 느낌 😂😂 은근히 자주 밀어줘야 된다 엄마품과 같은 각도인 27도로 설계되어 아기가 편안함을 느낀다고 한다 거기다 부드럽게 흔들흔들거려주니 보고만 있어도 잠이 솔솔 올 것 같음 😴 (반전은 아기는 안 자고 나만 졸림) 행운이는 이때 이미 발버둥 치기 시작했을 때라 조금 늦은 감이 있었다 사용 시기는 움직임이 적은 신생아 때쯤이 좋을 것 같다 👶🏻 그나마 타이니러브모빌로 집중시켜주면 얌전히 있음 그래도 얼마 못 있고 내려달라고 난리 ㅎㅎㅎ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