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펫 기타정보인간에 의해 멸종한 포유류
2일 전콘텐츠 5

인류가 문명을 만들어낸 이후 수 많은 동물들이 멸종 했습니다. 많은 포유동물들도 인간에 의해서 멸종되었습니다.

모피를 얻기 위한 수렵이나 가축을 해친다는 이유 등으로 무분별하게 사냥당한 것이 멸종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이번 토픽에서는 인간에 의해 멸종된 포유류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01.시리아코끼리(Elephas maximus asurus)

- 서아시아에서 코끼리는 남부 이란의 맹그로브 숲에서부터 남부 아나톨리아, 시리아 대초원을 거쳐 팔레스타인까지 분포했다.
- E. m. asurus의 골격 유해는 적어도 기원전 1800년에서 아마도 기원전 700년 사이의 시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중동, 특히 이란, 이라크, 시리아, 튀르키예에서 기록되었다.
- 고대 시리아와 아시리아의 장인들은 E. m. asurus의 상아를 사용해 상아 조각품을 만들었다.
- 지역적으로 상아 제품 생산은 기원전 1천 년에 가장 많았는데, 당시 아람인들은 고급 가구에 사용할 화려한 상아 상감 세공품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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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뉴펀들랜드늑대(Canis lupus beothucus)

- 1842년에는 뉴펀들랜드늑대가 가축을 덮치기 때문에 현상금의 대상이 되어 총과 독 먹이에 의해 늑대 사냥이 진행됨과 동시에 게임으로서의 사냥의 대상이 되어 서식수는 감소했다.
- 그러나, 종래에는 이러한 인간의 행위가 멸종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여겨져 왔지만, 최근의 연구에서는 먹이인 순록의 감소가 주요 요인이 되어, 다른 요인이 복합적으로 일어나 멸종에 이르렀던 아닐까 생각하기도 한다.
- 현재 알려진 늑대 현상금의 마지막 지불 기록은 1896년이지만, 그 후까지 살았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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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바다밍크(Neogale macrodo)

- 바다밍크는 그 큰 크기 때문에 모피상인들에게 인기가 많았으며, 내륙 쪽에 사는 다른 밍크 종보다 더 인기가 있었다.
- 규제되지 않은 모피 무역으로 인해 결국 모피 무역은 멸종하게 되었으며 이는 1860년과 1920년 사이에 일어났다고 생각된다.
- 1860년 이후로 바다밍크는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
- 모피상인들은 바다밍크를 잡기 위해 함정을 만들었고 개를 동원해 추적하기도 했지만 밍크가 갇히는 일은 드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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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북아프리카코끼리(Loxodonta africana pharaoensis)

- 기원전 242년 시칠리아를 정복한 로마인들은 카르타고군이 섬 한가운데에 두고 온 표본을 잡으려 했지만 실패했다.
- 한니발이 이탈리아를 침공하기 위해 피레네 산맥과 알프스를 횡단한 코끼리는 제2차 포에니 전쟁(기원전 218~201년) 당시 한니발의 개인 동물인 수루스를 제외하고는 이 그룹에 속했다.
- 북아프리카 코끼리는 이집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에서도 사용되었다.
- 현존하는 프톨레마이오스 비문에는 세 가지 종류의 전쟁 코끼리가 열거되어 있다.
- 아우구스투스 통치 기간 동안 로마 서커스 게임에서 약 3,500마리의 코끼리가 죽었으며, 사냥과 함께 미끼 게임에서 짐승으로 오랫동안 사용되면 서기 4세기에 코끼리가 멸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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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타르판(Equus ferus ferus)

- 유럽의 야생마의 인간에 의한 멸종은 아마도 고대에 남부 유럽에서 시작되었을 것이다.
- 인간은 구석기 시대부터 야생마를 사냥해왔고 역사적으로 말고기는 많은 문화권에서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었다.
- 대형 초식동물인 타르판의 범위는 유라시아 대륙의 증가하는 개체군에 의해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 야생마는 건초 저장소에 피해를 입히고 목초지에서 가축 암말을 잡아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 표적이 되었다.
- 1879년에 과학적으로 확인된 야생의 마지막 개체가 살해되었다.
- 1875년과 1890년 사이에 야생에서 타르판 말이 멸종하면서 타르판으로 여겨지는 마지막 방목 암말이 포획 시도 중 우연히 죽었다.
- 마지막으로 포획된 타르판은 1909년 러시아 제국의 우크라이나 동물원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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