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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버니에요! 요즘 니트류를 많이 입고 있는데, 아무래도 두껍고 까슬거리는 소재로 인해 목이 답답하게 조이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 목이 드러나는 스타일을 입는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추운 날씨에 목이 움츠러들기도 하고, 주위에서 휑해보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요~ 그래서 목도리를 살까? 생각했었는데 막상 목도리는 또 제 스탈이 아니고.. 뭔가 부하거나 과하지 않으면서도 목을 따숩하게 채워줄 수 있는...!!! 그래요. 스카프가 갖고 싶더라구요 ^_^ 며칠 전에 동생이랑 너무 집콕을 오래해서 몸이 찌뿌둥해, 간만에 다리도 움직일겸 (?) 신세계 강남점에 마실을 다녀왔는데요~ 원래는 디올 미차 스카프만 살 생각이었는데 예상 외의 큰 지출이 있었다는 후문...★ 자세한 건 나중에 따로 또 리뷰에서 만나보기로 하고 오늘은 제가 구매한 디올 미차 후기를 풀어볼게요! 크리스찬 디올 Christian Dior 30 Montaigne 몽테인 미차 (31만원) 에르메스에 트윌리, 루이비통에는 방도가 있다면 디올에는 미차 스카프가 있죠 :) 스카프를 부르는 디올만의 이름이에요~ (명품 스카프는 왜 다 이름이 다를까..) 저는 오블리크 패턴을 워낙 좋아해서 오블리크를 생각하고 가긴 했었는데 디올 몽테인 미차도 클래식한 느낌이 나면서 다양한 룩에 활용하기 좋을만한 색감이라 워낙 품절이 자주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방은 오블리크로 고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