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골프 블로거 버튼홀이에요 오늘은 이븐데일cc 골프 라운딩 후기인데요. 예정되어 있는 라운딩은 아니었고요, 경주 1박 2일 골프여행 중이었는데, 첫째 날 골프존카운티 감포cc 에서 라운딩하고 둘째 날 서라벌cc 라운딩이었어요. 태풍 영향권이었기에 첫째 날 감포cc에서도 18홀 비 내리는 골프를 쳤었고, 둘째 날 서라벌도 어느 정도 비가 오면 치려 했어요 그런데 비가비가....이건 나갈비가 아니더라고요. 사진에 굵은 빗줄기가 찍힐 정도면 어느 정도였는지 상상이 되시죠? 8시까지 몇 대의 카트만 나갔다고 하네요. 나갔던 팀도 9홀 돌고 홀아웃을 하는 상황이었고요. 조인이었기에 상대분들의 의견도 중요했는데, 이 비에는 취소하는 게 맞을 것 같다며, 취소를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서라벌cc에서는 아침밥만 먹고 나왔네요 ㅎㅎㅎ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가기 아쉬워서 주차장에서 중부지방 검색해서 급조인으로 달려왔습니다. 이븐데일골프&리조트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대신2길 31 경주에서 2시간 30분 달려 달려 도착한 이븐데일cc 어쩜 하늘이 이리 예쁘죠? 남부 지방 쪽에는 비와 함께 바람으로 태풍 영향권에 들어갔는데 중부지방은 날만 좋더라고요. 저희 라운딩 끝나고 그때부터 흐려지기 시작했어요. 이븐데일cc 라운딩은 신의 한수라고 할까요 날씨는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서 라운딩 하기에 좋았습니다. 그린 스피드는 많이 느리다고 하네요.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