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저희집에는 욕실에서 막 미끄러질만한 아가들은 없지만 아직도 건들건들하는 초딩오빠들이 있어요 화장실에 몇번 매트를 갈아봤는데 남자애들이라 조준을 늘 실패해서 매트를 까는것보다 화장실은 시원하게 물청소하는게 더 맞는것같아서 저희는 세탁실에 디어커스 온더꼬끄 건식 화장실매트를 깔았어요 처음에 이 매트를 보고 예쁜것도 있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욕실 미끄럼방지 매트에 비하면 두껍고 튼튼해 보여서 좋더라구요 요즘 화이트 인테리어를많이들 하시던데 욕실 매트는 솔직히 화이트는 보기 힘들었잖아요 근데 디어커스에는 있더라구요 동글동글한 마감이 마카롱같아서 온더꼬끄라는 이름이 붙여진 욕실 미끄럼방지 매트~ 저희는 욕실보다 세탁실에 넣는게 더 어울릴것같아서 세탁실로 설치하기로 했어요 세탁실에서 정리를 하다보면 실내화를 안신기엔 발이 시려웠는데 디어커스 건식 매트를 깔아놨더니 세탁실 왔다갔다하는게 편할뿐더라 발이 시렵지않게 왔다갔다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저희집이야 아이들이 커서 놀이방같은거 없지만 어린아이가 있는집에는 놀이방에 깔아도 좋겠더라구요 요즘 사람들이 층간소음에 민감해서 조금만 울려도 힘들어 하는데 아이들 노는곳에 매트를 깔아놓으면 확실히 층간소음에서도 자유로울수 있겠죵~ 이거보고 벌집 과자 생각한 사람 ㅋㅋㅋ 나란사람 ㅋㅋ 세탁실에는 줄눈대신 코딩제를 발랏더니 줄눈사이사이 얼룩이 ㅠ 때가 아님 ㅠ 그래서 늘 청소안한것같아서 마음에 쓰였는데요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