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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촉촉립에 빠져있는 요즘! 제가 고등학교때 부터 자주 썼고 지금까지 계속 쓰고 있는 그런 제품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ㅎㅎ 정말 오랫동안 써왔고 내돈내산인 만큼 자세하고 리얼한 표현 한번 해볼게요 맥 버시컬스테인 포에버 달링 8.5ml 그냥 통만 봐도 아시겠지만ㅋㅋㅋㅋㅋ 진짜 오래쓰고 있던거라서 살짝씩 배껴지고 있네요..... 막상 얼마 들어있는지 보면 용량은 그냥 그런데 막상 쓰면 진~~짜 오래써요! 인터넷에서 2만원 중반대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치고는 가성비가 괜찮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ㅎㅎ 열면 팁은 이렇게 생겼는데요, 얄상하고 끝이 나름 날렵해서 바를때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너무 많은 양을 바르면 흔히 말하는 요플레 현상이 생겨서 주의해주세요ㅠ 그런데... 이 케이스가 오래쓰다보면 조금씩 그 닫는 부분에 새는거 다들 뭔지 아시죠ㅠㅠㅠㅠㅠㅠㅠ 처음에 쓸때는 몰랐는데 이게 양조절 할때 입구부분 너무 바깥쪽에 덜면 닫으면서 그게 점점 바깥으로 새더라구요 그래서!! 반드시 양조절 하실때는 닫히는 그 홈이 파여있는 부분에 왠만하면 닿지 않게 살살해주세요ㅠㅠ 그럼 이제 제일 중요한 틴트 발색샷 한번 볼까요??? 진짜 너무너무 투명하니 이쁘지 않나요ㅠㅠㅠ 살짝 핑크가 1방울 섞여있는 그런 레드라서 쿨톤분들도 잘 쓰실 것 같구 웜톤분들 한테도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라서 결론은, 딱히 톤을 가리지 않는 색! 그냥 이렇게 발색샷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