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사진 챠챠래빗 잊고 지내면 놀라운 선물 진짜 어느철이건 너무 비싸서 하나 사먹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보카도 키우기! 돌입한 조단맘의 일기 아보카도 키우기를 하려면 씨앗이 필요하다 요리를 해먹고 남은 씨앗의 껍질을 벗긴다 굳이 안벗겨도 된다지만 그래도 벗겼다! 혹시를 대비해서 두알을 공략해보았다 방법은 이렇게 껍질을 깐 씨앗을 물에 반정도 잠기에 한후 물갈이를 해주면서 상태를 살핀다 여기서 잠깐! 원래는 따뜻한 곳에서 자라서 3-4년 만에 나무가 되고 다 성장하면 키가 8~15m 장신의 나무 특히 겨울이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키우기 어려워 대부분 수입에 의존한다고 한다 그래도 이왕 시작한것 발아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아보카도 키우기는 계속 되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꽤 오랜 시간 체감으로는 이주도 넘었는데 두개중 하나의 궁댕이가 파래졌다!!! 오 이것이 바로 청신호 그렇게 얼마 지났을까? 반이 갈라지는 느낌의 씨앗! 아니 왜??? 위로 안올라오고 아래로??? 발아하기전에 아래로 뿌리를 내리나보다 그렇게 뭔가 되어가고 있는 느낌이 들었을쯤, 또 알게된 사실... 내가 원한 열매맺는 방법 슬프게도 하나로는 안된다고 한다 암수가 있어서 두개이상을 키워야 열매가 생긴다고 성별이 다른걸로 3-4갸 정돈 붙어있어야 한단다ㅠ (고자카도라는 별명도 붙였다... 내가 고자라니!) 그래도 또 이왕 시작한 일 물갈이도 열심히 해주고 시간이 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