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안녕하세요. 책 속 다양한 인사이트를 전하는 책블리예요. 청소년 필독서로 알려진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읽었어요. 개인적으로 데미안 책장을 덮는 순간, 데미안 책을 과연 청소년 시기에 추천할 수 있을까? 고민했어요. (제 생각은 포스팅 맨 밑에 있어요) 그만큼 사춘기 주인공 '싱클레어'의 자아 찾기 심리 묘사가 날것 그대로 정말 적나라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에요. 그럼, <데미안> 책 리뷰해요. 데미안 줄거리 소개하고 짧게 감상평 적을게요. 데미안 데미안 줄거리 * <데미안> 출판사 열린책들, 김인순 번역가님의 데미안 줄거리를 요약했습니다. 긴 글 주의. 데미안 나는 오직 내 마음속에서 절로 우러나오는 삶을 살려 했을 뿐이다. 그것이 왜 그리 어려웠을까? 데미안 작가 서문 데미안 어머니, 아버지, 누나의 가족, 모범, 학교인 밝고 따뜻하며 청결한 세계에 있다고 생각한 주인공 '에밀 싱클레어'. 그런 그가 열 살 무렵, 어린 시절 안주했던 세계가 두 세계로 균열되는 되기 시작하는 사건이 발생해요. 금지되고 끔찍하며 어둡고 우울한 세계로 입문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도둑질 거짓말 사건이에요. 출처: 티비엔 스토리 '싱클레어'는 자기와 반대 세계에 살고 있는 '프란츠 크로머'에게 잘난 척 으스대는 도둑질 거짓말을 꾸며 내는데요, 경찰에 고발하겠다는 '프란츠 크로머'의 협박에 시달리게 돼요. 출처: 티비엔 스토리 그 이후로 '크로머'의 ...
9안녕하세요. 책 속 다양한 인사이트를 전하는 책블리예요. 24년 1월부터 문학살롱 독서모임에 참여하게 됐어요! 1월 책이 바로 헤르만 헤세 <데미안>~!! 데미안을 읽고 있으니 꼭 학창 시절로 돌아가 문학소녀(?) 된 것 같은 기분이~~ㅎㅎ 데미안 문학 소설 독서모임 참여는 처음이라 긴장되고 떨리기도 했지만 다양한 인사이트 얻으며 생각 나눌 수 있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 가졌어요! 이번 포스팅은 <데미안>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은 글귀, 공유하고 싶은 데미안 명언 소개할게요! 데미안 명언 편안함에 빠져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이 귀찮은 사람은 법을 있는 그대로 따르지. 그게 쉬우니까. 반면에 다른 이들은 자기 내면의 법칙을 스스로 감지해. 그 법칙은 신사로서 날마다 해야 하는 일을 금지하기도 하고, 사람들이 못마땅하게 여기는 다른 일을 허용하기도 하지. 각자가 스스로 일어서야 하는 거야. 데미안 <도둑> 데미안이 싱클레어에게 82p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 새는 신에게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다. " 데미안이 싱클레어에게 준 답장 114p 너무나도 유명한 데미안 명언이지요. 아마 한 번쯤 들어보셨을지도~~~! 제게도 위문장이 가장 임팩트 있었습니다. 만약 우리가 어떤 사람을 미워한다면, 이는 상대의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