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수꽃
11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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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꽃 아름답게 빛나는 특별한 존재가 되는 순간!

안녕하세요. 책 속 다양한 인사이트를 전하는 책블리예요. 안도현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시 버금갈 정도로 좋아하는 시예요. 정말 유명해서 한 번쯤 들어 보셨으리라 봅니다. 김춘수 시 <꽃>입니다. 김춘수 꽃 김춘수 시인 (1922년 11월 25일 ~ 2004년 11월 29일) 존재의 본질에 대한 고찰을 다룬 시로 유명하다. 나무위키 아마도 김춘수 꽃 시에서 이 대목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지 않나 싶어요!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 김춘수 꽃 그저 이름 한번 불렀을 뿐인데 그가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평범함이 특별함으로 바뀌며 생명력을 불어 넣어주는 느낌이에요. 김춘수 꽃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김춘수 꽃 시 김춘수 꽃 주제 우리는 우리의 가치와 본질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을 때, 아름답게 빛나는 특별한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 누군가 여러분의 참된 가치를 알아주길 바란다면, 여러분이 먼저 다른 누군가의 참모습을 발견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