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레일바이크
322022.04.06
인플루언서 
차향
1.2만+여행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
30
가평 레일바이크 완만한 코스가 좋아요

봄이라고는 하지만 아직 수목들이 겨울옷을 채 벗지 못했을 무렵, 약간의 시간여유를 얻었다. 평소같으면 방콕하며 휴식을 즐겼겠지만 왠지 집에만 있기엔 설레었던 봄날, 서울 가까이에서 봄바람을 가장 잘 느끼고 맞을 수 있는 곳 가평 레일바이크를 찾았다. 다친 다리의 후유증 때문에 Rail Bike는 꿈도 못꾸던 나였지만 코스가 완만하다는 말에 용기를 내보았다. 그리고 내 곁에는 든든한 다리를 가진 남편이 있지 않은가. - 글 · 사진 별빛 가득 차향 가평 레일파크 운영시간 / 09:00~17:00 휴게시간 / 12:20~13:30 탑승요금 / 2인승 30000원, 4인승 40000원 휴 무 일 / 없슴. 설날·추석당일 14:00 시작 주차시설 / 무료 주 소 / 경기 가평군 장터길 14 청춘들의 꿈을 안고 달리던 경춘선 비둘기호, 통일호, 무궁화호는 역사속으로 사라졌지만 여전히 남아 있는 철길은 아련한 옛추억들을 추억을 간직한채 대지를 가로와 세로선으로 수놓고 있었다. 서울과 가평 - 춘천을 이어주던 이 철길은 2015년부터 70년의 세월을 뒤로하고 이제 가평 레일바이크라는 이름으로 레저의 공간으로, 혹은 철길위에서 옛 기억을 더듬는 사람들의 추억공간으로 변신해서 세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고있다. 경춘선 가평~춘천구간 옛철길은 현재 3개의 레일파크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옛 북한강철교와 가까운 가평읍이 자리한 이곳과, 경강레일바이크, 강...

202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