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루나 컨실러 내돈내산 추천 사용법(나만의 팁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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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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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인플루언서 청솔이에요.

파운데이션으로도 쉽게 가려지지 않는

잡티 때문에 컨실러 제대로 써보자! 하고

예전에 올리브영에 방문했었거든요!

직원분이 루나 컨실러 강추해주시길래

그 자리에서 테스트해봤더니

액상형 팁 컨실러중에 제일 잘 먹길래

바로 저의 가족이 되었지요. ^______^*

그런데 요아이 생각보다 너무 괜찮고

활용도가 높아서 찐후기와 함께

사용법과 팁들 공유해볼게요! :)

올리브영 루나 컨실러

LUNA

롱래스팅 팁 컨실러

0.5 포슬린


이미 입소문난 컨실러로

얼굴에 잡티좀 가려봤다 하는 분들이라면

모를수가 없는 루나 컨실러에요!

그리 좋다길래 구매해봤는데,

진짜로 그리도 좋아서 몇 년째 사용중인데요~

밀도가 높은 촘촘한 제형이

아~주 얇게 피부에 밀착되는데

피부에 무지 잘 먹는거 있죠... +_+

액체형 컨실러라 발림성이 좋고

길이는 긴데, 브러쉬 팁은 작아서

좁은곳에 접근이 쉽고 넓은 부분에는

얇게 펴바를 수 있어서 사용하기에도 참 편리해요.

저는 밝은 컬러인 0.5 포슬린 컬러를 선택했는데요~

그 이유는 얼굴에 있는 잡티를 지우면서

동시에 칙칙한 부분을 커버할겸

하이라이터처럼 입체감도 부여할겸

여러가지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였답니다.

ㅋㅋㅋㅋ

활용도가 꽤 넓어지기 때문에

여러분도 약간 밝은컬러 선택을 추천드려요! +_+

0.5 포슬린 컬러는 약간의 핑크빛이

들어간 베이지 컬러인데,

요즘 생기있는 로지빛의 파운데이션이

많이 나와서 파데랑 비교해보면

베이지에 더 가까운 편이지만

얇게 펴발라주면 의외로 조화가 된답니다!

제형

근데...! 막상 메이크업 할 때 사용해보니

뭔가 뜨는 것 같은거에요...

알고보니 제형을 잘 알고 다뤄주어야

좋은 컨실러로 사용이 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잘 다루는 팁도 같이 공유할게요.

밀도가 높아 커버력이 강력하지만

촉촉한 제형이라서

초반에 피부에 펴바를 때 뭉침없이

넓게 사르르 퍼지는 제형인데요~ +_+

펴발라줄수록 점점 제형이

변화되는걸 느낄 수 있더라고요~

루나 컨실러의 워터랩핑 시스템 때문에

얇게 밀착 되면서 단단히 고정되는데,

딱 고정이 된 이후로부터는

물이나 자극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답니다.

손에 있는 잔주름도 빈틈없이 촘촘하게 채워지고

갈라지거나 뭉치지 않는 제형이라

메이크업 할 때 만족감을 주는 컨실러에요. 'ㅇ'

잡티 커버력

아이라인을 잡티라고 생각하고

커버력 테스트를 해봤는데요,

손등에 아이라인을 흐릿하게 덮어버리는

촘촘하고 밀도 높은 커버력을 가졌어요...!

두께는 얇은데 커버력은 좋구....><

다가졌네 다가졌어.

얼굴에 사용할 때에는 가리고 싶은 잡티위에

브러쉬 팁으로 콕콕 올려주면 되는데요,

처음에 브러쉬 꺼내자마자 바로 찍으면

양이 과하게 묻어날 수 있으니

손등에 한 번 덜었다가 올려주면

깔끔한 커버가 가능하답니다! *_*

흔적이나 붉은기가 있는 곳에

얹어주니 깔끔하게 커버된 모습이에요!

브러쉬로 두드려줄떄마다

잡티가 사라지는게 묘한 쾌감이 느껴집니다. 헤헷

나만의 사용법 공유

루나 컨실러로 잡티 외에도

다양한 활용법을 이용해

더 예쁜 얼굴을 만드는 방법 알려드리면서

어떻게 발라야 뭉치거나 뜨지 않는지도

함께 공유할게요!

먼저 컨실러가 고정력이 있어서 너무 두껍게 쌓이면

뭉친채로 고정될수도 있거든요.

그러니 넓은 부위에 사용할 때에는

스파츌라에 컨실러를 덜어서

얇게 펴발라주는게 안전해요.

1. 다크서클 커버, 입체감 높이기

(+볼터치도 더욱 화사해지는 효과!)

컨실러를 이용해서 입체감과

볼터치 색상을 더욱 화사하게 표현할 수 있어요!

보통 눈 밑, 그러니까 앞볼쪽에

볼륨이 부족한경우가 많은데요~

스파츌라로 얇게 앞볼+다크에 얹어서

밝게 입체감을 부여해주세요.

쫀득쫀득 밀도가 높은 스펀지를 이용해서

고정되기 전에 빠르게 흡수시켜주는데요,

스펀지에 물을 적시기보단 거의 수분이 없는게

더 밀착이 잘되니까 참고하셔요~ 'ㅅ'

밝으면 볼륨감이 생기고,

어두우면 슬림해보이는 효과를 이용해서

1. 다크서클 커버

2. 앞볼 볼륨감 부여

3. 볼터치 컬러 돋보이게 하기

세 가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답니다. 'ㅇ'

(완전 꿀팁 아닌가용)

내 피부보다 약간 밝은 컬러를 선택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랍니다. ㅎㅎㅎㅎ

2. 얼굴 그늘 커버하기

볼터치 올려주기 전에 할게 있어요!

얼굴에 그늘이 의외로 많거든요.

코옆, 앞볼 바로 아래, 입가 등등...

대표적으로 전 코옆이 그늘이 져서

팔자주름이 깊어보이고

앞광대 바로 아래가 그늘져서

땅콩형 얼굴이 부각되는데요,

저처럼 땅콩형이

고민이신 분들에게 강추드리는 방법이에요!

코옆과 볼 아래에 루나 컨실러를

브러쉬 팁으로 쭉 덜어주는데,

코 옆은 얇게 발라야 하고

특히 볼쪽은 어느정도 양 있게 발라줘도 돼요.

그리고 포인트는 브러쉬로 펴바르기에요!!

파운데이션보다 컨실러가 밝다보니

경계선 없이 얇게 풀어주는게 중요하거든요.

(경계선 있으면 되게 웃기겠죠?ㅋㅋㅋㅋ)

이럴때는 브러쉬만한게 없어요. ~_~

컨실러로 커버해주고 나니까

코옆이랑 앞볼 그늘이 사라지면서

얼굴이 움푹 패인 느낌이 사라졌어요. +_+

여기다가 쉐딩까지 넣어주면 대박이죠. >.<

땅콩형 고민이신 분들 꼭 해보셔요.

3. 마무리

나를 못생기게 만드는 주범(?)들을 싹 퇴치하고

ㅋㅋㅋㅋㅋㅋ

이제 앞볼을 컨실러로 밝혀두었던 부위에

볼터치를 만들어주면

컨실러를 이용한 메이크업이 완료되어요.

내돈내산 사용후기

짠 - 완성샷 어떤가요. +_+

꺼진곳 없고 칙칙한 부위나 잡티 없이

밝고 균일한 피부톤을 자랑하는데

밝아진 앞볼위에 볼터치를 올려주니

더욱 화사하게 돋보이네요.

컨실러 하나로 얼굴을 매우 깔끔하고

볼륨감 있게 만들 수 있어서

메이크업 할 때 없으면 안 되는 필수템이

바로 루나 컨실러랍니다.

고체형 컨실러는 진한 잡티위에

도톰하게 올리기에 좋고,

루나 컨실러같은 액상 컨실러는

얇고 넓은 곳을 커버할때 좋더라고요!

추천하는 이유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진짜 넓고

한 번 잘 고정시키기만하면

롱래스팅되면서 칙칙한곳을 잡아주니까

잡티 없어도 예뻐질라면 필수템이에요.

이만한 걸 찾지 못하는 이유가

컨실러 컬러가 이렇게 다양하지 않고요

촉촉해서 펴바르기 쉽고 안 뭉치거든요.

사실... 메이크업 배우러 다닐 때

아티스트님도 데리고 다녔던 아이라

메이크업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여러분의 메이크업 동반자로

이만한 친구가 없을거라 강추드릴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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