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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가볼만한곳 볼거리 가득한 여수핫플 여행지 추천 녹테마레 안녕하세요. 오늘은 빛과 예술이 공존하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여수 가볼만한곳을 소개해드릴게요.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먹거리, 그리고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많은 관광객이 여수 여행을 하고 있는데요. 환상적인 볼거리로 여수핫플로 떠오른 녹테마레를 다녀왔어요. 빛과 소리, 그리고 조각작품이 어우러져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여수 여행지에요. 1. 여수 녹테마레 전남 여수시 만성로 294 영업시간 10:00 ~20:00 입장료(일반) : 종합권 27,000원, 위드 미디어 20,000원, 위드플레이 10,000원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여수 녹테마레는 최근 인기 있는 여수 여행코스인데요. 이번 여수여행에서 처음 방문해 봤어요. 건물 옆으로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하고 입장할 수 있었어요. 주차장 입구가 건물을 지나쳐 있어서, 헷갈릴 수 있는데... 잘 보고 들어가세요. 입장권은 1층 프론트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첫 방문이라 조금 헷갈렸는데요. 지하1층부터 3층까지 건물 전체가 녹테마레인데, 지하1층과 지상1층만 입장료를 받고 있더라고요. 지하1층과 1층의 미디어아트 전시관은 '위드미디어', 지하1층 놀이장은 '위드플레이'는 개별로 입장권을 구입할 수도 있고, 조금 저렴하게 통합권으로 구매할 수도 있어요. 참고로, 지상 2층의 전시관과 3층의 베이...

안녕하세요. 여행 블로거 치부르에요. 오늘은 여수 가볼만한곳 금오도 비렁길3코스를 다녀온 후기를 전해드릴께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금오도는 여수 여행을 가도 쉽게 가기 힘든 여행지인데요. 그럼에도 트레킹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유명한 섬 트레킹 코스로 많이들 찾아 오시는 것 같아요. 금오도 비렁길 3코스 코스 : 직포 - 갈바람통전망대 - 매봉전망대 - 비렁다리 -학동 거리 : 3.5km 소요시간 : 2시간 '비렁'은 '벼랑'의 여수 사투리로 금오도 비렁길은 금오도의 해안절벽을 따라 걸을 수 있게 조성된 섬트레킹 코스에요. 함구미 선착장부터 장지까지 이어진 비렁길은 총 5개 코스로 구분되어 있으며, 각각 1시간 30분~ 2시간 정도의 코스로 되어 있어요. 여수 여행에서 걸었던 제3코스는 비렁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있는 코스로, 직포에서 학동까지 약 3.5km 약 2시간이 소요되는 여수 가볼만한곳이에요. 1. 3코스 출발지, 직포항 금오도 직포는 일몰이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한데요. 바다가 잔잔하고, 한적한 직포에서 트레킹을 시작했어요. 2코스의 끝과 3코스의 시작을 알리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네요. 3코스 학동까지 3.5km로 먼 거리는 아니지만, 2시간이라는 시간에서 알 수 있듯 편안한 트레킹 코스는 아니에요. 비렁길을 걷는 동안은 화장실이 없으니, 직포에 있는 화장실을 다녀오는 것이 좋아요. 해안 포구에서 벼랑 위까지 올...

대표적인 여수 가볼만한곳 오동도 구경도 하고 대표 여수 먹거리 간장게장까지 먹고 왔어요. 여수 여행의 필수코스인 여수 오동도는 동백꽃으로 유명하지만,계절이 지나 동백꽃을 보기는 힘들었는데요. 그래도 늦잠꾸러기 동백꽃이 있어서 한두송이 볼 수는 있었어요. 여수 오동도 전남 여수시 수정동 산1-11 오동도는 동백꽃이 피는 봄에 가장 아름답겠지만, 계절 관계 없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여수 가볼만한곳이에요. 섬의 정상에 있는 오동도 등대까지 약간의 경사는 있지만, 계단폭이 넓어서 아주 힘든 코스는 아니에요. 정상까지 올라가는 것보다 동백섬까지 걸어가는 방파제가 길어서 더 힘들었는데요. 방파제구간을 운행하는 동백열차를 타기에는 좀 가까운 것 같고, 안타기에는 먼~ 조금은 애매한 거리인 것 같아요. 섬 전체가 동백나무숲으로 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많은 동백나무가 자라고 있어, 동백꽃이 피는 계절에는 섬 전체가 붉게 물든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데요. 아쉽게도 봄의 끝자락에 방문해서 동백꽃을 보기는 힘들었어요. 울창한 동백나뭇잎이 나무터널을 만들어주는 산책로를 무심히 걷다 보면, 아주 가끔씩 활짝 핀 동백꽃을 볼 수 있어서 너무나 반갑더라구요. 다른 나무의 그늘에 가려져 개화가 늦었던 동백꽃이 늦게 온 여행객들을 반겨주는 듯 했어요. 늦게 피었던 동백꽃들도 대부분은 떨어진 상태였기는 했어요. 그래도 숨은 그림 찾기 하듯 ...

동백꽃이 피면서 여수로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여수 바다 위에서 아름다운 여수 시내와 동백섬까지 구경할 수 있는 여수 유람선 이사부크루즈를 타고 왔어요. 밤에는 여수 크루즈 선상에서 불꽃놀이 하는 것도 감상할 수 있고, 노래로 유명한 여수 밤바다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여수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다고 하는데요. 일정이 안돼서 낮에 여수 가볼만한곳 이사부크루즈를 타고 왔네요. 여수 이사부크루즈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17-18 영업시간 : 09:00 ~18:30 여수 데이트 코스로 인기 있는 이사부크루즈는 돌산대교 바로 옆쪽에서 탈 수 있어요. 선착장 바로 앞으로 넓은 주차장과 화장실까지 갖추고 있어요. 유명한 여수 가볼만한곳 돌산공원 바로 밑에 있어, 여수 크루즈를 타기 전/후에 함께 구경하면 좋더라구요. 여수 유람선 이사부크루즈를 타고 바다 위에서 구경한 여수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봤어요. 1. 승선준비 원래는 야간 크루즈를 타려고 했었는데, 갑자기 다른 일정이 생겨서 낮에 여수 크루즈 선착장에 도착했어요. 운항시간은 그날의 날씨와 승객수에 따라 변동이 있는 것 같은데요. 14시 유람선이 있다고 해서, 바로 타기로 했어요. 혹시나 날씨 때문에 운항이 안될 수도 있으니, 미리 전화로 문의를 하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배를 타고 여수 바다로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승선신고서는 필수에요. 물론 신분증도 필히 지...

여수 여행코스 중에서 조용하고 한적했던 여수 흥국사를 소개해 드릴께요. 여수 영취산 자락에 위치한 흥국사는 임진왜란 당시 승병 훈련소로도 유명한 호국사찰로 대웅전을 비롯해 여러 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 여수 가볼만한곳이에요. 여수여행은 꽤 많이 왔었지만, 흥국사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영취산 깊은 숲속에 자리해 천천히 사색하며 구경할 수 있어 조용한 곳을 찾는 분들에게 여수 여행 추천 장소로 좋은 것 같아요. 여수 흥국사 - 주소 : 전남 여수시 흥국사길 160 여수 가볼만한곳 흥국사는 일주문이 있는 곳까지 차량으로 올라갈 수 있어요. 일주문 앞의 회전교차로 중앙에 흥국사 표석이 있고 주변으로 주차할 수 있어요. 주차장 바로 옆이 계곡인데요. 이 계곡 물소리를 따라 시선을 돌리면, 보물 제563호로 지정된 아름다운 홍교가 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홍교는 임진왜란 이후인 1639년에 흥국사를 중건하면서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무지개다리로 다리 중앙부분에 용머리 장식이 되어 있는데, 다리 밑을 굽어보는 듯 보이고, 난간부분에는 도깨비 얼굴이 조각되어 잡귀를 막고 다리를 건너는 모든 중생을 보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네요. 일주문 앞쪽에는 여수 영취산 흥국사에 대한 안내가 잘 되어 있어요. 임진왜란 당시 700여명의 의승들이 활약했던 거점이었던 곳이에요. 흥국사는 꽃무릇 자연군락지로 가을철 여수 가볼만한곳으로 ...

여수 밤바다라는 노래가 나온 이후로, 아름다운 여수 야경을 보는 포인트들이 여수 가볼만한곳으로 인기가 높아졌는데요. 지난 여행에서는 여수 밤바다 위에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여수 유람선을 타고 왔어요. 돌산대교에서 출발해 거북선대교를 지나 오동도 앞바다까지 갔다 오는 이사부크루즈는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여수 야경코스였어요. 이사부크루즈 -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17-18 - 문의 : 0507-1357-2128 - 코스 : 돌산대교-장군도-여수시가지(낭만포차)-거북선대교-오동도-돌산대교 - 소요시간 : 80분 돌산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출항시간에 맞춰 돌산대교 아래 있는 여수 유람선 승선장으로 내려왔어요. 태양은 산 뒤로 넘어갔지만, 여전히 붉은 기운이 여수 바다 위로 뿌려지고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여수 밤바다를 바다 위에서 구경할 수 있는 여수크루즈는 어둠이 내려 앉기 시작하는 19:40분에 출항해서 바다 위에서 일몰을 감상하고, 완전히 깜깜해진 밤에 돌아오며 여수 야경을 구경하는 코스로 되어 있어요. 야경 보기 좋은 여수 가볼만한곳으로 알려져 있어서인지, 선착장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어요.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넓어서 주차하기 편했는데요. 관광버스도 몇 대나 들어오는 것을 보면 확실히 유명하기는 한 것 같더라구요. 여수 밤바다의 야경을 바다 위에서 감상할 수 있는 여수 크루즈...

여수 여행을 가면, 갔던 곳만 계속 가서... 이번 여수 여행에는 그동안 못 가본 여수 가볼만한곳을 가보기로 했어요. 전망 좋고, 여수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묘도에 있는 이순신대교 홍보관을 다녀왔는데요. 도심을 벗어나 시원한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어 여수 드라이브 여행코스로 좋은 곳이었어요. 여수 이순신대교 홍보관 - 전남 여수시 묘도7길 110 - 관람시간 : 10:00 ~ 17:00 - 매주 월요일 휴무 - 주차비 무료, 입장료 무료 여수 가볼만한곳 이순신대교홍보관은 여수와 광양 중간에 있는 묘도에 있는데요. 광양에서 넘어오는 도로쪽에서만 들어갈 수 있어서, 여수에서 갈 때는 이순신대교를 건너 광양까지 갔다가 유턴해서 돌아와야 했어요. 계속 공원도 만들고 여러가지 시설을 갖추고 있으니, 언젠가는 여수에서 광양가는 길에서도 들어올 수 있도록 도로를 만들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요. 어쨋든 지금은 광양에서 여수로 넘어올 때만 들어올 수 있었어요. 상당히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편하게 할 수 있었는데요. 홍보관에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차들은 상당히 많았어요. 여수로 넘어 온 후에 잠시 쉬어 가는 휴게소 역할을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전망이 좋은 곳이라 차박을 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요. 여수 여행을 올 때 광양쪽에서 넘어오면, 가장 처음 만나게 되는 여수 가볼만한곳 이순신대교 홍보관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봤어요. 주차장...

유명한 신세대 먹거리가 많아졌지만, 여수를 대표하는 먹거리는 신선한 회와 해산물이잖아요. 싱싱한 횟감과 해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여수 수산시장이 여수연안여객터미널 옆에 있는 여수수산물특화시장인데요. 관광객은 물론이고,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여수 가볼만한곳이에요. 여수수산물특화시장 - 주소 : 전남 여수시 남산로 60-31 - 휴무일 : 첫째, 셋째주 화요일 여수 앞바다의 장군도를 바라보는 위치에 여수 가볼만한곳 수산물특화시장이 있어요. 바로 한 블럭 옆에 여수연안여객터미널이 있어,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기 전에 들러 횟감이나 해산물을 구입하는 관광객도 많고... 현지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여수 수산시장이에요. 시장 앞, 뒤로 넓게 공영주차장이 있는데요. 최초 1시간은 무료이고, 10분 초과당 200원이에요. 평일에 방문해서 손님들이 많지는 않았는데요. 주말이면 지나다니기 힘들 정도로 많은 손님들이 찾는다고 하더라구요. 규모가 상당히 큰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었는데요. 횟감용 생선부터 대게는 물론이고 갓김치나 젓갈을 판매하는 업체들까지 빼곡히 들어선 여수 수산시장이었어요. 여수로 여행을 가게되면, 아무래도 당일치기는 힘들어서 숙소를 잡게 되는데~ 여수 밤바다를 바라보며, 바닷가 포차에서 술 한잔 하는 것도 좋겠지만... 가끔은 호텔 숙소에서 여수 수산시장에서 떠 온 횟감에 일행들과 이야기하며 잔을 기울이는 것도 좋더라구요. 먹...

따뜻한 남쪽나라로 떠났던 여행길에 여수 가볼만한곳 고소동벽화마을을 방문했다. 여수 고소동벽화마을은 1004벽화마을이라는 이쁜 이름이 붙어 있다. 산능선에 만들어진 허름했던 마을에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그림들이 그려지면서 활기를 되찾은 벽화마을은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많이 이용되는 볼거리 많은 여수 관광지가 되었다. 여수 고소동 벽화마을 - 전남 여수시 고소동 268 산이라고 하기에는 낮고, 평지라고 하기에는 높은 언덕위에 있는 고소동벽화마을은 여수 바다를 사이에 두고 돌산도와 마주하고 있다. 약간의 높이가 있는 언덕 위에 있고, 벽화마을이 길게 이어져 어디에서 시작하느냐에 따라, 방문했던 사람들이 보고 느끼는 것이 모두 다르다. 이번 방문에는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에 주차를 하고, 언덕 정상에 있는 오포대에서 부터 내려가면서 구경을 하기로 했다. 오포대 바로 밑까지 도로가 연결되어 있고, 도로변에 주차가 가능했다. 주차한 곳에서 오포대로 올라가는 길 입구에 천사벽화골목의 간단한 지도와 구간별 안내가 되어 있다. 총 8개 구간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기 다른 벽화들로 꾸며져 모두 다른 컨셉의 여수 볼거리가 있다. 8개 구간을 모두 돌아보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 보통은 3~4개 구간을 구경하게 되는 것 같다. 오포대 아랫쪽 도로에서 올라가는 길이 5구간 같기는 한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귀여운 고양이를 테마로 하는 벽화...

오동도를 구경한 후에 가보면 좋은 코스가 여수 해상케이블카를 타는 자산 탑승장과 자산 공원 전망대에요. 절벽 위에 자리잡고 있는 여수 가볼만한곳 자산 공원 전망대는 푸른 여수 바다와 어우러지는 오동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데요. 예전에는 절벽을 따라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야 했지만, 주차빌딩에서 곧바로 올라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생긴 이후로 편하게 올라갈 수 있게 되었어요. 여수 해상케이블카 자산 탑승장 엘리베이터 여수 오동도에는 2개의 주차장이 있어요. 오동도 입구쪽의 노상주차장과 자산 탑승장 주차빌딩인데요. 자산 탑승장 공원 전망대로 올라가기 위해 주차빌딩의 엘리베이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엘리베이터는 2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일 3회씩은 1대만 교대로 운행을 하고 있어요. 동백꽃이 피는 봄에는 오동도를 찾는 분들이 많아 줄을 서기도 하지만, 여름철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줄 서지 않고 바로 엘리베이터에 탈 수 있었어요. 주차타워의 주차요금표에요. 노상 주차장과 요금체계가 조금 달라서, 주차장 이용시간에 따라 요금이 달리 나올 수 있어요. 어느정도 이용할지 미리 생각하고 주차하면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겠지만, 큰 차이는 아니니 어디에 주차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엘리베이터는 유리로 되어 있어, 올라가는 동안 미니어쳐처럼 작아져 가는 건물들과, 여수 바다의 선박들을 구경할 수 있어요....

대표적인 여수 가볼만한곳인 오동도는 동백이 피는 봄에 많이 찾는 관광지에요. 섬 전체에 동백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어, 동백꽃이 피는 계절에는 섬이 붉게 물든다고 표현할 만큼, 동백으로 유명해 올봄에도 동백꽃 구경 하러 왔었어요. 방문한지 몇 달 지나지 않아, 이번 여수 여행에서는 그냥 지나칠까도 생각했었지만... 그래도 여수 여행 오면 꼭 한번 들러야 하는, 대표적인 관광지라 잠깐이라도 구경하기로 했어요. 여름에 찾은 오동도 여행 기간 내내 닫혀 있던 하늘이, 마지막 날 열리기 시작하고 있었어요. 하늘이 이쁘게 변하고 있어서 찾은 오동도이기도 한데요. 그렇다고 시간을 오래 지체할 생각은 아니라서, 빠르게 오동도로 들어갈 방법을 생각했어요. 섬이지만 방파제가 길게 이어져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오동도는, 여유롭게 방파제 위를 걸어 보는 게 좋겠지만... 편하게 갈 수 있는 방법들도 있어요. 대표적인 것이 동백열차인데... 코로나 이후로 운행이 중단된 상태죠. 그러다 눈에 띈 것이 오동도로 들어가는 유람선이에요. 오동도를 몇 번이나 와봤지만, 아직까지 유람선을 타고 들어가 본 적이 없었거든요. 오동도 유람선은 방파제가 시작하는 오동도 입구에서 타서, 여수 시가지를 지나 돌산대교까지 여행하고 오동도에서 내리는 유람선이더라구요. 바로 전날 야간 유람선을 타고 온 상태라, 유람선을 타지는 않았는데요. 전날 밤에 여수 유람선을 타지 않았다면, ...

지난 여수 여행 때, 야경을 특별하게 즐기는 크루즈 유람선을 타고 왔어요. 언젠가 부터 여수만 가면 '여수 밤바다~♬' 노래를 흥얼거리게 될 만큼, 밤에 그냥 있기 아쉬운 곳이잖아요. 유람선 타고 즐기는 바다 위의 야경은 거리를 걷거나 차를 타고 가며 보는 풍경과는 다른 특별함이 있는 여수 가볼만한곳이에요. 이사부크루즈 - 선착장 :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17-18 - 전화 : 1588-0890 - 운영시간 : 09시 ~ 18시 미리 알아두었던 출발 시간 맞춰 찾아간 이사부크루즈. 돌산대교 바로 밑쪽에 위치한 승선장 앞으로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어요. 가끔씩 비도 오고, 안개가 가득한 날씨라 타는 사람이 별로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이사부크루즈는 돌산대교 선착장을 출발해 오동도 안쪽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유람선이에요. 유명한 여수 가볼만한곳 오동도, 낭만포차거리, 거북선대교, 돌산대교, 장군도의 야경을 바다 위에서 감상할 수 있는 코스죠. 이사부크루즈 유람선은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불꽃쇼인 야경불꽃크루즈로 유명한데, 이날은 불꽃쇼가 없는 낭만밤바다 크루즈를 탔어요. 미리 야경불꽃크루즈 날짜를 확인하고 갔어야 했는데... 모든 유람선에서 불꽃쇼가 있는줄 알고 무작정 갔는데... 야경불꽃크루즈는 금,토,일에만 운항하더라구요. 여수 여행 일정을 늘릴 수도 없고 해서 불꽃쇼만 없는...

미리 검색해서 찾아가는 곳이 아니고, 우연히 괜찮은 여행지를 발견하게 되면 뭔가 공짜로 얻은 것처럼 기분이 좋은데요. 여수 가볼만한곳 열두골목길 벽화마을이 바로 그런 곳이었어요.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찾아 갔던 골목에서 동화마을 분위기가 느껴져서, 그냥 그림 따라 골목 안으로 들어갔는데... 그곳이 열두골목길 벽화거리였거든요. 서교 열두골목길 벽화거리 여수에서 백반으로 유명한 로타리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식당을 나와서 발견한 첫번째 벽화에요. 꼭 인천의 동화마을 같은 그림이 있어 사진 한장 찍으려고 다가 갔어요. 사진 찍고 돌아 섰더니, 바로 뒷쪽에 달려가는 토끼와 하트가 그려진 의자가 있더라구요. 이때까지만 해도 벽화거리라는 생각은 못하고, 그냥 식당이 있는 길을 재미있게 꾸며놨구나 정도로만 생각했어요. 벽화거리라는 안내판도 없었고, 특별히 벽화들이 계속 이어져 있지도 않았거든요. 인천의 송월 벽화마을 같다고 느꼈던 이유는 두번째로 발견했던 토끼 때문이에요. 일반적인 벽화마을은 평평한 담장이나 벽에 그림을 그리지만, 송월 벽화마을은 입체감 있는 조형물과 벽화가 어루러져 있어서 어린이 놀이동산 온 것 같잖아요. 하트가 등받이로 있는 의자 역시 일반적인 벽화마을과는 조금 달랐어요. 토끼와 포토존으로 만들어진 의자가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곳이 여수 가볼만한곳 열두골목길 벽화마을의 시작이더라구요. 토끼가 달려가는 방향의 골목 안쪽...

어느새 서울에도 봄꽃 소식이 들려 오기 시작하네요. 이미 따뜻한 남쪽지역은 봄꽃들이 활짝 만개하고 있었는데요. 봄꽃 유명한 여수 가볼만한곳 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동백꽃의 오동도를 생각하실텐데~ 장도 역시 다양한 봄꽃이 핀 아담한 섬이었어요. 지난 여수 여행 코스로 들렀던 장도 에서도 다양한 봄꽃들을 볼 수 있었어요. 봄 산책하기 좋았던 여수 장도 장도 입구쪽에는 주차장이 없어요. 여수의 섬 장도와 연결된 육지부분이 웅천해수욕장이에요. 웅천 해수욕장 길 건너편에 넓은 공영주차장이 있어요. 주차장에서 조금 걸어가야 하지만, 아주 멀지는 않아요. 참고로, 공용주차장에 차단기가 있고 입출 차량을 감지하고 있는데... 지금은 시범기간이라서 주차료는 없었어요. 조만간 주차비를 받을 것 같기는 해요. 웅천해수욕장 뒷쪽으로는 웅천친수공원이 조성되어 있어요. 요즘 캠핑을 즐기는 분들이 많은데~ 여수 가볼만한곳 장도를 바라보며, 캠핑을 할 수 있는 캠핑장이 마련되어 있네요. 해수욕장 옆으로 조금 걷다보면 '예술의 섬 장도' 입구에요. 입구쪽에 매표소 같은 것이 있어서 혹시 입장료가 있나 했는데 안전센터였어요. 장도는 입장료 없이 무료로 들어갈 수 있는 섬이에요. 입구 옆쪽으로 뭔가 공사가 한참이었는데... 그 앞에 인간 조각상이 서 있어요. 코로나 시국에 맞춰 마스크까지 쓰고~~ㅎㅎ 입장료는 없지만, 개방시간은 정해져 있더라구요. 하절기(3~10...

여수 가볼만한곳 오동도는 크게 2곳의 주차장이 있어요. 그런데, 이 2곳의 주차요금 체계가 아주 조금 달라요. 하루 종일 주차하는 최대요금은 5,000원으로 동일하지만, 최초 무료주차 가능 시간과 추가 시간에 따른 요금이 다르니 머무는 시간에 맞춰 조금이나마 저렴한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돼요. 먼저 네비게이션에 오동도 찍으면 나오는 곳은 오동도로 들어가는 방바패 입구에 있는 옥외주차장이에요. 길게 이어져 있어 주차면수도 꽤 되는데요. 이곳은 최초 30분 무료에 초과시 30분마다 500원의 주차요금을 받고 있어요. 딱 오동도만 보고 간다면, 한 발짝이라도 가까운 이곳을 이용해도 괜찮겠죠. 또 다른 주차장은 마치 전망대 타워처럼 생긴 주차타워인데요. 옥외주차장에서 한 50미터 떨어져 있어요. 주차비 얼마 된다고 굳이 멀리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냐고 할 수도 있지만... 오동도 방문하신 분들은 대부분 저 주차타워의 무료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주변의 풍경을 구경하거든요. 어느곳에 차를 주차하더라도, 거리상으로 똑같다는 결론이... 주차타워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유명한 여수 가볼만한곳인 해상케이블카 자산탑승장과 교황빵이라 불리는 마늘빵을 파는 전망대 일출정이 있어요. 오동도 주차타워의 주차요금은 최초 1시간까지 무료이고 이후 추가 10분당 200원의 추가요금이 있어요. 물론 1일 최대요금은 5,000원으로 동일해요. 오동도나 일출정 등...

따뜻한 남쪽 나라로 동백꽃 구경하러 여수여행 다녀왔어요. 오동도는 동백꽃으로 유명한 여수 가볼만한곳 인데요. 매년 동백꽃의 만개시기를 비껴서 방문했었거든요. 그래도 이번에는 동백꽃 만개시기에 맞춰서 다녀 온 것 같아요. 방문일시는 2021년 3월 10일이에요. 아마도 이번주나 다음주까지는 활짝핀 동백꽃을 볼 수 있을 듯 해요. 동백꽃이 아름다운 여수 오동도 햇살이 너무 따뜻해서 봄이 피부로 느껴지던 날에 대표적인 여수 가볼만한곳 오동도를 방문했어요. 오동도는 동백꽃 피즌 요즘이 가장 아름답다고 하지만, 여수 오동도까지 이어진 800m의 방파제길과 빽빽하게 자라는 동백나무들이 만든 터널 사이의 보행로가 산책하기에 좋아 계절과 관계 없이 여수를 대표하는 여행지라 할 수 있어요. 기온이나 햇볕은 완연한 봄이었지만, 방파제 위를 걷는 동안은 차가운 바닷바람이 불어 약간 춥더라구요. 여수 오동도까지 연결된 방파제는 도보와 자전거도로, 그리고, 전기차인 동백열차가 다니는 3가지 길이 있어요. 거리가 좀 있어서 동백열차를 타고 오동도까지 들어가는 분들도 많았는데~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동백열차가 운행 중지 상태더라구요. 혹시나 걷기 힘드신 분들은 미리 감안하고 여수여행 계획을 세우셔야 겠네요. 방파제 벽에 동백이나 여수를 대표하는 여행지의 그림들이 그려져 있어서 사진 찍으면서 지루하지 않게 왔어요. 방파제 입구에서 발열체크가 없어서, 검사 안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