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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이유식이 끝나고 후기를 시작할 무렵 세끼의 압박이 상당했다... 밥솥이유식 중이라 밥솥으로 세끼를 어떻게 할지, 세끼 이유식 텀도 멘붕이었고 재료들이 안겹치게 식단표 짜는 것도 힘들었다😭 그래서 후기부터는 시판으로 넘어가는 분들도 많은데 개인적으로 여행갈 때 시판을 주문했는데 확실히 든게 부실했다ㅜㅠ 그래서 쭈욱 엄마표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고 조금 지나고나니 손에 익숙해지고 처음의 압박감이나 어려움은 조금씩 나아졌다 엄마표 이유식 먹고 쑥쑥 크는 아가를 보면 힘들어도 내 손으로 만들어주고 싶어진다 후기이유식 식단표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우리애기가 진행했던 식단표 공개해요😊 후기이유식 식단표 ✔️새로운 식재료 흰 살 생선(동태, 대구), 우엉, 깨, 김, 검은콩, 아보카도, 잔멸치 후기이유식 첫번째 달은 흰 살 생선을 추가했고 진밥보다는 무른밥에 가깝게 진행했다 소/닭고기에 야채는 3가지를 조합해서 만들려고 노력했다 원래는 저녁 이유식으로 생선을 계속 추가하려고 했는데 중금속에 너무 많이 노출 될 것 같은 걱정에ㅠㅠ 나중엔 1-2주에 한 번씩 주는 걸로 변경했다 첫 째달은 두끼에서 세끼로 늘렸음에도 거부없이 잘 먹어줬던 아가 ✔️새로운 식재료 들깨, 느타리, 광어 문제는 두번째 달부터 시작되었다... 이때부터 이유식거부&하이체어 거부가 같이 와서 먹이기 너무 힘들었던 달 그래서 두끼만 만든 날도 있다 다행히 이유식거부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