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6 카본 사이드미러 커버 부착, 카본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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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 14. 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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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형입니다.

얼마전 기아 EV6 실내에 도배되어 있는 블랙 하이그로시 부분을 카본 몰딩으로 바꾸는 작업을 포스팅 했었죠!

그렇게 카본 몰딩 작업 후 만족을 엄청했었는데 기아 EV6 오너스클럽에 다른 회원님이 또 최형의 뽐뿌를 자극했던 사진이 올라와 바로 구입, 장착까지 완료를 했습니다.

주위 테슬라 오너들 보면 알리에서 다양한 카본파츠들을 직구하여 장착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내심 부러웠는데 이제는 국내 대표 전기차인 EV6도 업체에서 다양한 파츠를 만들고 있고 심지어 가격도 저렴해서 ㅎㅎㅎ

일단 결과물 부터 보시죠^^

기아 EV6 사이드미러에도 블랙 하이그로시가 적용되어 세차한번 할때마다 아주 기스가 장난이 아니였는데 간단하게 그 위에 부착하는 형태로 나오고 카본패턴 또한 리얼카본 같은 느낌을 팍팍 주기에 부착후 만족도가 상당히 UP되고 포인트 요소로 보여져서 현재까지는 대만족 ㅎㅎㅎ

싸다는 이유로 이것저것 많이 구입을 했는데요.

카본 사이드미러 커버 외에도 1열 센터킥, 중앙 콘솔 리어 하단, 크래쉬패드, 워크인 스위치까지 같이 주문을 해버렸어요 ㅎㅎㅎ

기아 EV6 카본 사이드미러 커버의 경우 상당쪽에 양면테잎으로 부착하는 방식인데 정교하게 본을 떠서인지 장착 후 핏은 상당히 훌륭한 편이더라구요.

예전에 골프 GTD 타면서 이런 커버하나 바꿀라면 금액이 쬐금 나갔다면 EV6 제품은 그냥 편하게 지를수 있는 금액대 ㅋㅋㅋ

영롱한 카본 패턴이 장착전 부터 기분을 좋게 해주네요.

운전석 왼쪽에 보면 있는 스위치 주변에도 카본포인트 추가^^

요녀석은 조수석 워크인 스위치 위에 붙이는 녀석이구요.

한번씩 운전석이나 조수석에서 발로 차게 되는 1열 센터킥 부분에도 카본으로 덮어 버릴 생각이구요.

마지막은 2열 탑승객이 한번씩 차게 되는 중앙 콘솔 뒤쪽도 카본 커버로 마무리를 할 생각입니다.

3D 스캔을 통해 제작되는 제품이라 부착 후 이질감이 크지 않고 장착은 누구나 할수 있을 정도이기에 ㅎㅎㅎ

사실 가장 어려운게 양면테잎 띄는 작업 ㅋㅋㅋ

아마 오너 아니면 잘 모를 그런 작업이지만 만족도는 최고 ㅎㅎㅎ

조금더 뒤쪽까지 많은 면이 부착되면 더 일체감이 좋겠지만 그럼에도 핏은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이제 애들이 팍팍 발을 뻗어도 전혀 부담이 없고 밋밋한 플라스틱이 아닌 멋스러운 카본 패턴으로 쬐금 더 실내가 업그레이드 된 이런 느낌 너무 좋네요 ㅎㅎ

만약 블랙시트가 아니였다면 조금 이질감이 있을수도 있는 워크인 스위치 카본 몰딩!!

이전에 먼저 작업했던 카본 몰딩과 새롭게 부착한 크래쉬패드 카본 몰딩의 조합이 이렇게 보니 아주 조화롭네요.

마찬가지로 기어패널의 카본 몰딩과 하단 센터킥의 조화도 균형감 있어서 비록 고성능 전기차는 아니지만 실내 분위기는 상당이 스포티해 지고 세련된 느낌!!

아직 EV6 실내 몇군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그부분은 현재 진행중인 실내 스웨이드 튜닝으로 커버할 예정 ㅋㅋㅋ(조만간 정리해서 포스팅 예정임)

이번 카본 몰딩 작업의 핵심은 역시나 카본 사이드미러 커버 인데요.

부착 전 반딱반딱 셀프세차용품 명가 익스프로 골드 듬뿍 올려 세차를 끝내고 EV6 사이드미러에 카본 커버를 부착하니 기아 EV6 외장 컬러 인터스텔라 그레이 컬러와의 조합도 매우 훌륭하네요.

역시나 차쟁이 버릇은 어딜 안가는것 같아요 ㅎㅎㅎ

앞으로도 계속 변화하는 최형 기아 EV6 이야기는 계속 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