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형입니다.
예전과는 달리 차량내의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가 커지면서 카카오 모니터걸이용 라이언과 어피치 방향제를 차량 디스플레이에 많이들 장착하시는 모습을 보고 최형도 기아 EV6의 12.3인치 두개가 붙어 있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에 신차 출고와 동시 라이언 모니터걸이용 방향제를 구입하고 바로 장착을 했었는데요!
문제는 기아 EV6의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뒷면이 일반 모니터와 같이 일자로 떨어지는 형태가 아니고 두께도 두꺼워서 사진처럼 귀여운 라이언이 땅만 보고 있는 사태가 ㅠㅠ 그래서 차에 타는 사람마다 라이언 화났냐며 물어 보더라구요!
심지어 라이언이 혼자 있으면 외로울것 같아서 어피치 방향제도 추가로 구매하였는데 이녀석은 배가 볼록 튀어나온 형태라 계속 모니터 밖으로 탈출하는 상황까지 오게 되더라구요!
진짜 카카오 모니터걸이 방향제는 발향의 기본 기능은 사실 거의 효과 제로라고 볼수 있고 그보다는 차량안이나 집안 모니터 등에 디스플레이용으로 더 많이들 사용하는데 차안에서 맨날 두녀석이 땅만 쳐다 보고 있으니~~
그래서 최형이 또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바로 내비 모니터 방향제를 위한 부착도우미 인데 차량 내 디스플레이 뒷면의 굴곡에 맞게 어댑터 모양이 되어 있어 최형과 같이 기아 EV6 디스플레이에 제대로 카카오 방향제가 걸리지 않는 분들에게는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처음부터 진즉 살껄 ㅠㅠ
제품 가격보다 택배비가 더 많이 나오는 내비 모니터 방향제 부착도우미 ㅎㅎㅎ
추가로 완벽하게 핏이 되어지는게 아니지만 아무튼 없는것 보다는 부착도우미를 활용하는게 기아 EV6 디스플레이 뒷면에 잘 라이언과 어피치가 서있을 수 있으니 부착하려는 분들은 얼마안하니 구입하셔서 부착하는걸 적극 추천드립니다.
카카오 방향제 모니터 부착도우미 어댑터에 이어 두번째 아이템은 바로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야채펜 입니다.
당근, 옥수수, 파, 바나나 등 다양한 디자인의 야채펜인데 나름 인싸템 볼펜인데 마찬가지로 볼펜의 역할 보다는 이녀석도 카카오 모니터걸이 방향제 라이언 / 어피치 팔과 부착도우미 어댑터 사이에 장착하여 조금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아이템으로 사용할 예정이랍니다.
그리고 사실 이번 카카오 방향제 라이언 / 어피치의 시원한 대머리를 따뜻하게 덮어 줄 잇 아이템, 바로 카카오프렌지 라이언 어피치 전용 털모자 입니다.
그냥 중국에서 마구마구 찍어내는 제품이 아닌 100% 핸드메이드로 주인장이 직접 손바느질로 만들어 내는 전용 털 모자 입니다.
디자인과 색감 모두 너무너무 좋고 거기다가 마감까지 주인장의 한땀한땀 바느질로 만들어져서 너무 우수한 퀄리티를 보여주었기에 다른 제품들 보다 가격은 조금 더 나가지만 바로 겟을 하였죠!
후기만 보더라도 얼마나 퀄리티가 좋은지 아실수 있을꺼에요!
참고로 겨울이 끝나면 여름을 대비해 시원한 느낌을 주는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어피치 전용 밀짚모자로 변경해 줄 예정이랍니다 ㅋㅋㅋ
100% 핸드메이드 제품이며 100% 국산 재료를 사용하고 10년 경력의 디자이너가 정성껏 만들지만 하루 제작 수량이 한정되어 있기에 사실 분들은 꼭 넉넉하게 배송기간 생각하시고 주문하세요!
그래서 최형도 바로 라이언 어피치 밀짚모자 주문 완료 했답니다.
라이언은 블루 / 화이트 컬러의 조합이고 어피치는 핑크 / 그레이 컬러의 조합으로 컬러감도 상당히 좋구요!
추가로 라이언과 어피치의 모자 크기가 다르니 주문시 참고하셔서 주문하세용.
이쁜 털 모자를 라이언과 어피치에 씌워서 TV에 올려두니 요거요거 상당히 이쁜데요 ㅎㅎㅎ
와이프도 좋아하고 애들도 너무 이쁘다고 난리 ㅋㅋㅋ
자~~ 이제 본래 목적인 기아 EV6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에 장착을 하기 위해 카카오 방향제 라이언 어피치에 부착도우미를 배에 떡하니 붙이고 팔에는 라이언은 당근, 어피치에는 바나나를 끼워 주었습니다.
카카오 방향제 라이언과 어피치에 할 수 있는 아이템을 모두 더한 완전체의 모습, 너무 귀엽네요 캬캬캬!!
완전 내 스타일~~~ 카카오 주식 때문에 꼴보기 싫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래도 라이언과 어피치는 귀여움의 진리 아니겠어요^^
드디어 기아 EV6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 위에 딱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동안 땅만 보고 있던 녀석들이 이제야 활짝 웃는 모습이네요 ㅎㅎㅎ
측면 모습인데요!
사진처럼 EV6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두께가 상당하기에 부착도우미 없이는 제대로 된 거치가 되질 않지만 이제는 좀 제대로 자리를 잡은 모습입니다.
물론 부착도우미가 정확하게 핏되게 맞는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떨어질 일은 없겠더군요.
라이언과 어피치가 잘 자리를 잡았으니 이제는 이쁜 털 모자를 씌워 줬습니다 ㅎㅎㅎ
너무 사이좋은 카카오 프렌즈 친구들~!!
차량용 방향제로써의 역활은 너무 미비하지만 카카오 캐릭터가 주는 신선함과 귀여움이 최고인 카카오 모니터걸이 방향제!
하지만 이마저도 남들과 똑같은 모습이 아닌 보다 개성있게 다이소 야채펜도 끼워주고 더 이쁜 털 모자까지 씌워서 기아 EV6 실내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킨 최형의 아주 잘한일은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