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법계사 [ 法界寺 ]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절로 알려진 지리산 법계사... 신라 진흥왕 5년(544) 연기조사가 창건하였으며. 고려 우왕 6년(1380) 이성계에게 패한 왜군에 의해 불탔고, 1405년 선사 정심(正心)이 중창했다 한다. 그리고 1908년 일본군에 의해 불탔고,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또다시 불탄 채 방치되었다가 1981년 법당과 산신각, 칠성각 등이 재건되면서 겨우 절다운 모습을 갖추어 지금에 이른다고 한다. ......................... 지리산 천왕봉 산행길... 그간 지나쳐 다녔던 법계사에 들러 본다 중산리 주차장에 도착하니 한켠에 법계사라 쓰인 버스가 보인다... 이 버스는 중산리 주차장에서 순두류(한경연구원입구)를 운행하는 셔틀버스이다... 셔틀버스를 타면 순두류까지 임도로 3킬로를 올라 로타리대피소와 법계사로 조금은 편하게 오를 수 있다 길게 늘어진 버스 대기줄을 뒤로하고 탐방지원센터를 통과하여 통천길코스로 법계사, 천왕봉으로 오른다. 천왕봉을 오르는 통천길코스...고단한 오름길이다.... 로타리대피소로 가지 바로 전... 헬기장에서 천왕봉을 보고 쉬어가며... 법계사 아래 #로터리대피소 중산리 주차장에서 통천길 3.4km를 걸어 이곳으로 왔다 셔틀버스를 타면 순두류에서 통천길코스보다 조금은 편한 길 2.7km를 걸어 이곳으로 올 수 있다 로타리대피소에서 조금 올라 법계사로 간다 ...
141● 지리산 _ 천왕봉, 제석봉 등산코스 중산리주차장 - 칼바위 - 칼바위삼거리 - 망바위 - 로터리대피소 - 법계사 - 개선문 - 천왕샘 - 천왕봉 - 통천문 - 제석봉 - 장터목대피소 - 칼바위삼거리 - 중산리주차장 지리산 천왕봉 [ 智異山 天王峰 ] 높이 : 1,915.4m / 국립공원 제1호 지이산(智異山)'으로 쓰고 지리산이라고 부른다. 지리산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몇 가지 설이 있다. 『한국의 산지』에 의하면 첫째 '지이(智異)'는 원래 지리라는 우리말의 음사(音寫)이며, 지리는 산을 뜻하는 '두래'에서 나온 이름이라는 설이다. '두래'는 '두류(頭流, 豆流, 頭留)' 등의 한자를 붙여 산의 이름으로 많이 사용된다. 지리산의 이칭인 두류산도 여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생각된다. 두류산 지명에 대해서는 백두산의 맥세(脈勢)가 백두대간으로 이어져 이루어진 산이라는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설명하기도 한다. 둘째로 지리산의 이름은 '특이하게 슬기롭고, 지혜로운 산'이라는 의미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다. 이는 고대 불교에서 지리산을 지혜의 보살인 문수보살의 도량을 간주한 것과 관련이 있다. 이칭인 방장산은 삼신산(三神山) 가운데 하나인 산이다. 중국의 전설에 등장하는 삼신산은 봉래산(蓬萊山), 방장산(方丈山), 영주산(瀛州山) 등으로 신선이 살고 불로초가 많다는 산이다. 이 중 지리산은 방장산에 해당되며, 봉래는 금강산, 영주는 한라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