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난주 토요일 창원에서 맛있는 거 먹고 즐기고 다음날 8시 눈뜨자마자 마지막 가을 느낄 수 있는 곳을 가고 싶다 했더니 작년에 조카 녀석들 다녀왔던 한우산 억새가 생각나서 급 준비해서 다녀왔다. 경남 의령군 대의면 신전리 산 17 🅿 한우산 생태 주차장 ✅ 방문일: 23년 11월 26일 의령 한우산 가기 위해서 2가지 길이 있는데 우리 가족은 8살 아이가 좋아할 만한 동상 많은 벽계저수지 쪽으로 향했다. 한우산 도깨비숲 유명하다고 하더니 입구에서 도깨비들이 반겨준다. 도깨비 대장 쇠목이가 소개하는 한우산 스토리를 읽어보고 아이와 함께 잠시 걸었다. 바닥에 있는 그림을 보면서 잠시 걸었다. 입구에 쇠목이 도깨비 대장이 지키고 있는 오른쪽 다리로 올라가면 된다. 다리를 건너면 바로 호랑이 3마리가 보인다. 어흥~ 하는 우리 두찌 한우산에 호랑이가 살았다고 하는데 그래서 호랑이 동상이 있나 보다. 생태 주차장 네비 찍고 올라오면 되는데, 현재 공사 중이라 막혀있었다. 주차장 바로 앞에 마지막 화장실이 있는데 정상 올라가기 전에 화장실을 들렀는데 맙소사! 재래식이다. 😂 우리 아이가 보고 기겁해서 참겠다고, 결국 혼자 다녀오다. 손 씻는 곳도 없어 물티슈로 손 닦기 정상 올라가는 길은 2가지 갈림길이 나오는데 조금은 가파르고 돌멩이들이 많은 위험해 보이는 길 다른 길은 도깨비숲으로 바로 갈 수 있는 평평한 포장된 길이 있다. 정상까지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