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근포땅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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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근포땅굴 인생샷 담아 근포마을 구경하기

거제 수국축제 개화상황보러 갔다가 신랑덕분에 우연히 들리게 된 거제 근포마을 방문전에 신랑이 이야기하길 사진이쁘게 나와서 요즘 핫플이라한다. 거제 근포땅굴 이야기는 들은 터라 시원하겠지 ~ 한번 가볼까 해서 간 곳 주차는 네비로 근포마을회관 치는게 훨씬 편하다. 바로 앞 방파제가 있어서 주차공간이 넓다. 입구에 파란색 주석이 있어서 찾기가 쉬웠다. 우리가 방문한 날은 6월6일 이었는데 날씨까지 덥지 않아서 걸어가볼만했다. 거제 근포마을은 조용한 시골 어촌마을인데 입구 안으로 들어가보니 한적한 시골마을 같았다. 바닥에 물고기 따라 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중간쯤 가다보니 표지판이 있었는데 차량금지 표지판이다. 5분정도 걸어가다보니 멀리에서 바다가 보인다. 주차장에서 생각보다 멀지 않아 가족단위로 많이들 산책겸 방문하고 있었다. 내리막길 끝자락에 거제 근포땅굴 표지판이 있었다. 날씨가 안 좋으니까 사람들 많이 없겠지? 했는데 오산 이미 길게 줄을 서고 있는게 보였다. 이 땅굴은 어떻게 하다 생겨났는지 우리 아이와 함께 공부할 겸 읽어보라고 시키는 엄마 일제 강점기때 포진지용으로 파놓은 땅굴이라한다. 바다를 향해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서 많은 분들이 동굴안에서 사진찍고 나오면서 야외 포토존에서도 사진을 찍어본다. 액자 포토존에서도 그네 포토존에서도 미리 안전에 대해서 알려줬더니 안움직이는거 안다며 20대 이모들 사진찍는거 보고 따라해보는...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