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공격수
9202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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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taAnalyst] 맨시티는 수년 동안 필 포든의 출전 시간을 관리하며 마침내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필 포든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받고 있으며, 더 나아지고 있다. 그를 맨체스터 시티의 성공의 핵심적인 선수로 만들려고 노력하는 만큼, 그의 출전 시간을 제한한 펩 과르디올라는 그의 성장에 있어서 핵심적인 인물이었다. 필 포든의 대부분의 커리어 내내, 그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그를 따라다녔다. 그가 2017-18시즌 중반기에 두각을 보이기 시작했을 때, 그의 재능은 분명했고 맨체스터 시티와 잉글랜드 팬들은 빠르게 그를 임대 이적 시켜 성장시킬 것을 요구했다. 일반적인 여론은 그가 1군에서 정규적인 출전 시간을 부여받아 마땅하다는 것이었다. 그것도 많이. 그러나 시티는 2019년, 과르디올라가 '내가 본 가장 재능 있는 선수'라고 묘사한 포든의 발전을 해칠 위험을 감수하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시티 아카데미 출신 선수들 중 가장 위대한 그의 출전 시간은 의도적으로 제한되었다. 1군에서의 세 시즌 동안, 그는 단 12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는데 그는 중위권 팀에서 쉽게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는 재능 이상을 이미 갖추고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다음 세 시즌 동안, 그는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하나가 지휘하는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에서 시즌 당 평균 21경기, 총 63경기에 선발로 출전했고 이 기간 동안 소화할 수 있는 프리미어리그 10,260분 중 5,591분을 소화했다 (5...

202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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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thletic] 오스카 밥, 펩 과르디올라의 맨체스터 시티에 딱 맞는 뛰어난 드리블러

2022년 3월, 펩 과르디올라가 맨체스터 더비를 준비할 때 그는 11vs11 훈련 경기를 위해 시티의 어린 선수들을 불러들여 11명을 조합했고, 1군 선수들이 다음날 실전에서 유나이티드의 예상된 플레이를 모방한 팀을 상대로 연습을 할 수 있게끔 하였다. 과르디올라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발 출전을 예상했고 그는 어린 선수들 중 한 명에게 그의 스타일을 모방할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이는 수비 시에, 처음에는 시티 센터백들을 압박해야 하지만 그다음에는 완전한 압박을 가하지 않고 멈춰 서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날 호날두를 모방한 선수가 바로 오스카 밥이었다. 그리고 유일한 문제는 완전한 압박을 가하지 말라는 요청이 그의 타고난 본능과는 달랐다는 것이었다. 당시 18세였던 밥은 시티의 U-23 팀과 함께 그의 첫 시즌을 보냈고 연령별 그룹에 비해 그의 나이가 너무 어린 것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콜 팔머와 비슷한 작은 체구의 공격형 미드필더처럼 사실, 그는 1년 동안 유예되어 있었고 이로써 자신의 능력을 뽐낼 수 있는 보다 편안한 환경을 얻게 되었다. 해당 시즌, 그리고 그다음 해에도 그는 U-23 팀의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고 지난여름이 다가왔다. "시즌 막바지에 치키 베리히스테인이 내게 다가와 지금까지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선수는 오스카 밥이라고 말했어요." 과르디올라가 말했다. "나는 '그래, 일본 (프리시즌 투어)에 함께 ...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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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thletic] 제레미 도쿠와 함께, 놀라움은 계속된다

펩 과르디올라는 항상 제레미 도쿠에게 그를 놀라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고 말한다. "나를 가장 놀라게 한 점은 그가 결정을 내려야 할 때에 그가 얼마나 영리한 선택을 하는지입니다." 이미 여러 번 말했지만,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본머스를 상대로 6-1 승리를 거둔 후에 이와 같은 말을 남겼다. "그는 피드백을 즉시 수용하고 경기를 정말 잘 이해합니다. 나는 그의 지금 모습을 바꾸고 싶지 않아요. 그는 모든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특히 여기 에티하드에서요." 도쿠는 팀의 선제골의 주인공이었고 네 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다시금 화제의 중심이 되었다. 그중 셋은 훌륭했고 한 번은 굴절된 슈팅이었다. 그는 2주 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처럼 에티하드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쳤고 맨 오브 더 매치 (Man of the match, MOM)에 선정되었다. 과르디올라는 또한 도쿠가 얼마나 빠르게 팀에 적응했는지에 놀랐음을 인정했다. 이를 염두에 두면, 과르디올라도 예상하지 못했던 다른 무언가가 있을 것이다: 그는 도쿠가 시티의 공격에 있어서 이렇게 빨리 핵심 인물이 되리라고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지난 경기에서처럼, 그는 많은 경기에서 팀의 핵심 선수였다. 과르디올라는 이를 예상했을까? "정말 좋은 질문이네요." 그의 반응은 크게 조명되었지만 과르디올라는 이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난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

2023.11.06
[skysports] 제레미 도쿠: 맨시티의 폭발적인 윙어는 펩 과르디올라의 또 다른 무기이다

제임스 밀너는 제레미 도쿠와의 첫 만남을 잊지 못할 것이다. 그에게 있어서 유일한 긍정적인 점은 그를 상대한 시간이 그리 오래 지속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맨체스터 시티의 새로운 11번 선수에 의해 아찔하고 어지러운 경험을 한 이 37세 선수는 자비롭게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하프타임에 교체되었다. 브라이튼의 입장에서는 이미 타격을 입은 뒤였다. 도쿠는 훌리안 알베레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엘링 홀란드는 추가골을 기록했고 로베르토 데 제르비의 팀은 패배했다. 펩 과르디올라는 그의 팀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팀을 재조정했다. 시티의 중원은 지난 시즌에 비해 콤팩트해졌으며 Opta의 평균 포지셔닝 자료는 그들이 필드 중원에 더 밀집해 있음을 보여준다. 맨시티의 평균 포지셔닝은 이번 시즌, 그들이 어떻게 도쿠 (11)가 그를 상대하는 선수를 고립시킬 수 있게끔 하는지를 보여준다 이 아이디어는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상대 선수들을 좌측 측면에서 끌어내며 도쿠가 자신을 마주하고 있는 상대 풀백을 고립시킬 수 있는 최선의 기회를 주며 그의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도쿠는 시티의 리그 9경기 중 5경기에 선발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부카요 사카와 데얀 쿨루셉스키에 이어 일대일 돌파 기회를 가장 많이 맞이한 선수가 되었다. 90분 당 17.5회라는 그의 기록은 지금...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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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thletic] 훌리안 알바레즈의 포지셔닝은 어떻게 브라이튼에게 문제가 되었을까?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맞대결은 그들의 압박 계획과 양 팀이 서로 어떻게 이 압박을 풀어 나오는지와 큰 관련이 있었다. 이 이야기는 토요일, 그들이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마주했을 때도 지속되었고 시티의 강도 높은 압박이 브라이튼이 평소와 같은 패스를 시도하는 것을 점점 어렵게 만듦에 따라, 트레블을 달성한 펩 과르디올라의 2022-23시즌 선수단은 약 한 시간 동안 브라이튼의 빌드업을 성공적으로 막아냈다. 그러나, 필드 위 또 다른 싸움에서는 홈 팀이었던 시티에게 좋은 아이디어가 있었다. 그들이 볼을 소유하고 있을 때, 베르나르두 실바가 좌측 하프 스페이스 공간으로 이동함에 따라 존 스톤스는 로드리 옆 중원으로 전진했다. 훌리안 알바레즈가 미드필드 박스 우측에 위치하며 시티의 형태는 3-2-2-2 구조처럼 보였다. 그러나 사실, 시티가 빌드업을 하고 있을 때 알바레즈는 브라이튼의 더블 피보테였던 파스칼 그로스와 카를로스 발레바 뒤에 남겨진 공간으로 침투를 노리며 중앙 지역으로 이동했고 시티의 구조는 한쪽으로 치우쳐 있었다. 그리고 그들이 윙포워드를 활용한 공격을 전개할 때, 그는 미드필드 지역을 돌아다니며 공간을 찾고 있었다. 데 제르비의 4-4-2 수비 블록을 상대로, 시티는 더블 피보테를 끌어당기고 브라이튼의 박스 모서리를 향하는 알바레즈를 위한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와이드 포지션에서의 수적 우위를...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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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sports] 케빈 데 브라위너의 공백 속에서 나선 훌리안 알바레즈의 맹활약

훌리안 알바레즈는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서 극도의 효율성을 보여주었으나 최근, 그가 RB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거둔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승리에 기여한 점은 특별했다. 23세의 이 선수는 교체 투입되고 10분이 조금 넘는 시간 만에 중요한 두 번째 골과 시티의 세 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며 6G 4A로 그의 기록을 한 층 올렸다. 그는 평균적으로 70분마다 득점에 관여하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는 지난달, 그를 향해 '거의 선발에서 제외할 수 없는' 선수라고 묘사했고 8경기 연속 선발 출전에 이은 레드불 아레나에서의 영향력은 왜 과르디올라가 그런 말을 한 이유를 정확하게 보여주었다. 시티는 3경기 연속 무승을 향해가고 있었다. 그리고 알바레즈는 이 분위기를 뒤바꿨다. 알바레즈는 지난해 리버 플레이트로부터 영입되어 맨시티에서의 두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가 경기를 승리로 바꾸는 활약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아스널과의 경기에 다시 선발 출전할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과르디올라에게 있어서 지금 알바레즈만큼 중요한 선수는 거의 없다. 그의 위상은 상당히 높아졌다. 알바레즈는 트레블을 달성한 지난 시즌, 특히 국내 대회에서 중요한 기여를 했으나 프리미어리그 13경기, 챔피언스리그 4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다. 이번에는 부상 선수들이 기회의 문을 열었고 특히 한 명이 그랬다. 알바레즈는 지난 시즌, 스트라이커 혹은 우측 공격...

2023.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