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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 TO HEAD 25경기 9승 5무 11패 월드컵 H조 1위 포르투갈과 월드컵 G조 2위 스위스의 대결은 통산 26번째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두 팀이 가장 최근 6개월전 UEFA 네이션스리그 일정에서 만난 적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에 대한 전력과 전술은 대충 알고 있는 부분이다. 서로는 잦은 만남이 있었는데 역대 통산 전적은 25경기고 그 중에서 공식경기는 15경기로 의외로 친선전보다 공식전에서의 경기수가 더 많다는건 유로, 네이션스리그, 월드컵 등 다른 국가들에 비해 공식 유럽 국가 대항전이 많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식전 15경기 상대 전적을 살펴보면 6승4무5패로 근소하게 포르투갈이 스위스 상대로 우위에 있었다. 그리고 월드컵 기준으로 보면 월드컵 역대 만남은 9경기고 4승2무3패로 역시나 근소한 차이로 포르투갈이 스위스 상대로 우세하고 있다. 포르투갈 A Seleção 포르투갈의 무게감 낮춘 조별리그 최종전 덕분에 우리나라가 기사회생 하게 되면서 우루과이와의 경우의 수를 따져 16강전에 오를 수 있었다. 그 중심에 크리스티아누 한반두의 활약으로 우리나라가 조금 더 푸근하게 포르투갈 상대로 역대 2경기 100%의 승률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번에도 포르투갈은 한반두의 도움으로 16강에서 조기탈락을 할지 8강전에 오를 수 있을지 모든 키는 한반두에게 달렸다. 부상자 오타비우(햄스트링/며칠내) 누노 멘데...

HEAD TO HEAD 7경기 0승 2무 5패 축협 생긴 이래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자 하는 모로코와 국가 최초 챔피언(2010년) 달성 이후 12년만에 다시 가장 높은 위치로 올라가고자 하는 스페인의 대결은 통산 8번째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각각 조별리그 내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하게 되어 성사된 16강전이다. 두 팀은 역대 최초 1960년 두 차례 친선전을 가지게 되었는데 결과는 의미를 가질 필요가 없다. 그리고 공식전 최초 대결은 1962 칠레 월드컵 본선행에 참가하기 위해 플레이오프에서 만났던 두 팀은 1961년도에 두 차례 홈/어웨이 일정을 통해 스페인이 잡아냈었다. 그리고 2018 유럽의중국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를 통해 승부를 가리지 못했었고 4년만의 조별리그가 아닌 이제는 단판전 토너먼트에서 만나게 되었다. 모로코 The Atlas Lions 그 어느 때보다 좋은 세대로 월드컵을 보내고 있는 모로코 대표팀인데 그렇다고 느낄만한 것은 스쿼드를 보면 우리가 알만한 선수들이 대부분 많이 포지션별로 포진되어 있다. 그렇다면 전체적으로 인지도 높고 기량 또한 각자 소속팀에서 빼어난 선수들인데 역대 월드컵 6회 참가 중 16강 토너먼트에서 마무리 했던 것(1986)이 하이커리어라 이번에는 그보다 높은 곳을 가려고 한다. 부상자 왈리드 체디라(개인사정/의심) 수비적으로 뛰어남 전체 기량으로 강국 중 하나인 벨기에를 상대로 클린시트 ...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일정을 모두 치른 잉글랜드와 프랑스는 각각 세네갈과 폴란드를 잡아내며 8강전에서 매치업이 성사되었습니다. 잉글랜드는 세네갈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었고 프랑스 역시 폴란드 상대로 3-1 완승을 거두며 조별리그 때부터 두 팀의 행보는 심상치 않았습니다. 극도로 폼이 오른 상태에서의 대결이라 단판전이기도 하기 때문에 두 팀 중 반드시 한 팀은 떨어지게 되어있고 누가 떨어질지는 가장 최상의 폼을 유지하는 쪽이 우위를 가질 수 있습니다. 두 국가들은 1930년 첫 월드컵 시작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기복이 심한 국가들이었습니다. 21세기 들어와 강국 이미지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상태지만 20세기 때는 강팀 이미지를 남긴 것보다 강팀이 아닌 이미지를 더 짙게 내비췄던 국가들로 이제는 강팀 이미지로 남길 날만 충분히 남아있습니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우승 이후 현재까지 하이커리어는 1990 이탈리아 월드컵과 2018 유럽의중국 월드컵 각각 두 번의 4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프랑스 대표팀은 월드컵 2회 우승(1998, 2018)과 1회의 2위 그리고 2회의 3위를 기록했습니다. HEAD TO HEAD 31경기 17승 5무 9패 상당히 많은 대결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8강전 대결은 역대 32번째 대결로 20세기 때부터 두 팀의 경기 양상은 항상 잉글랜드 대표팀에게 치우친 것을 확인...

HEAD TO HEAD 3경기 1승 1무 1패 월드컵 E조 1위 일본과 월드컵 F조 2위 크로아티아의 대결은 통산 4번째 대결을 가지게 되었다. 의외의 1위를 차지한 일본 대표팀은 기세가 매우 등등한 상태에서 치러지는 매치업으로 여태 보여준 퍼포먼스가 이번 경기에서도 영향력을 보이지 않을까 예상해 볼 수 있다. 그에 반해 크로아티아는 노화 상태의 황금멤버들이 전체적으로 예전같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으나 예전부터 조직적인 부분이 좋았던 부분이라 나이가 들어도 조직적인 부분은 우수했다. 그 결과 최대 황금멤버 벨기에를 떨어뜨리고 전략적인 운영으로 2위 자리로 두 팀의 대결이 성사되었다. 두 팀은 최초 대결이 1997년인데 이때는 유고슬라비아에서 독립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였고 그때 당시는 비공식경기인 기린컵 대회이며 이후 1998 프랑스 월드컵 때와 2006 독일 월드컵 때 각각 두 차례 만났었다. 당시 1승1무로 크로아티아가 우위에 있었다. 일본 Samurai Blue 독일전부터 예사롭지 않은 결과를 만들어냈던 일본 대표팀은 코스타 리카에게 일격을 당했지만 스페인전에서 킥오프전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있다고 한 것을 고스란히 결과로 보여주었다. 본인들이 하고자 하는 축구 방식은 현대축구에서 조금 더 이타적인 운영을 통해 아시아 국가들 중 유일하게 현대축구에 발 맞춰 가는 팀이다. 그 덕분에 전체적으로 기량이 떨어져도 팀으로 해...

HEAD TO HEAD 7경기 6승 0무 1패 월드컵 G조 1위를 차지한 브라질과 월드컵 H조 2위를 차지한 우리 대한민국의 대결은 통산 8번째 경기를 치렀다. 불과 6개월전 국내에서 친선전을 치른 바 있었다. 그때만 해도 월드컵은 언제 오려나 생각을 했는데 어느덧 6개월이 흘렀고 현재 공식전을 역대 처음 만나게 됐다. 위 이미지처럼 통산 7경기 동안 공식전에서 만난 적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6경기를 패배했고 1경기는 99년도에 승리를 따냈었는데 저때 정꾸레는 10살 때였는데 우연치 않게 TV로 봤던 기억이 있다. 그때 득점자는 김도훈이었다. 그리고 그때 득점 과정부터 선수층이 좋았다는 것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줄곧 친선전인데도 얄짤없이 패배한 것을 보니 역시 브라질이 넘사벽 같은 존재임을 알려주는 부분이고 가장 최근 2022년 6월의 대결은 역대 만나면서 패배한 것 중 가장 많은 실점이었다. 브라질 Selecao 개인적으로 이번 브라질은 단단함과 막강함을 모두 갖춘 팀이라 생각한다. 모든 축구팬들 골 많이 넣는 사람이 최고 선수고 골 꾸준히 많이 넣는 팀이 최고 팀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정꾸레의 최고 팀과 최고 선수 기준은 다르다. 굳이 설명을 하면 글자수 2,000자 넘어갈거 같아...안하겠지만 설명한 위 기준은 정꾸레가 생각하는 최고 선수와 최고 팀 기준이 아니다. 일단 브라질은 전체적으로 포지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토너먼트 첫 번째 경기였던 네덜란드 VS 미국의 대결과 두 번째 경기였던 아르헨티나 VS 호주의 대결에서 각각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의 승리로 두 팀이 8강전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네덜란드는 미국 상대로 3-1 완승을 거두었고 아르헨티나는 호주 상대로 2-1 신승을 거두었습니다.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는 강국 이미지가 짙은 국가들로 명성을 20세기 때부터 21세기까지 유지하게 되었을 정도로 위대한 국가들입니다. 다만 옥에 티가 있다면 네덜란드는 월드컵 우승커리어가 아직 없다는 점과 아르헨티나는 20세기 때 월드컵 우승커리어 2회 이후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HEAD TO HEAD 9경기 4승 2무 3패 역대 10번째 대결을 치르게 된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는 근소하게 홀란드(Holland)가 알비셀레스테(La Albiceleste) 상대로 우위에 있습니다. 두 팀의 아홉 경기 맞대결에서 공식경기는 5경기고 나머지 4경기는 친선경기로 5경기의 공식전은 모두 월드컵 때였습니다. 첫 월드컵에서의 대결은 1974 서독 월드컵 때였고 당시 그룹 A조에서 요한 크루이프의 네덜란드는 아르헨티나 상대로 4-0 승리를 거두었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대결은 4년 뒤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의 대결인데 결승전에 만나 3-1 완승을 거두었던 아르헨티나입니다. 공교롭게도 이때 네덜란드는 두 차례 결승 무대를 밟았으나 두 차례 ...

HEAD TO HEAD 역사상 첫 대결을 가지게 되는 잉글랜드와 세네갈이다. 각각 그룹 B조 1위와 그룹 A조 2위의 만남으로 처음 새로 만나기 때문에 모든 서로의 전술 파악과 선수 파악은 최근 경기로 확인이 되었을 것이다. 육안으로 전력 차이가 있지만 이번 월드컵 다양한 이변의 연속이 되고 있어 이 경기 역시 해당사항이다. 국내 가장 타국가 팬이 많은 잉글랜드라 많은 국내 축구팬들은 잉글랜드를 적극적으로 응원할 것이고 잉글랜드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국내 축구팬들이다. 그리고 세네갈은 아프리카 강국 이미지는 2002 한일 월드컵 때문에 포장된 것을 알게된 정꾸레는 세네갈이 그리 아프리카 강국은 아니었다고 본다. 그래서 두 팀의 전력 차이는 분명히 있을 것이고 그 전력을 무력화 하기 위해 다양한 운영방식을 가져야 하는 세네갈과 전력 그 자체로 상대해야 할 잉글랜드다. 잉글랜드 The Three Lions 예전에 비해 전체적으로 연령대 낮추고 각자 시즌 내 구단에서 활약이 좋은 선수들이 지난 월드컵 때부터 선출 방식을 보이더나 지난 월드컵 4위를 기록해 28년만에 4위 자리를 또다시 경험했었다. 그리고 이번에도 4년 사이에 역시 선수층 변화가 어느 정도 있었고 좋은 조별리그 상대들로부터 1위를 차지하고 세네갈을 만나게 되어 8강전을 단숨에 올라가고자 한다. 전체 경기 상황 이란전에서 극도의 결정력을 보여 대승리를 해냈던 잉글랜드 대표팀이...

HEAD TO HEAD 16경기 8승 5무 3패 같은 유럽 대륙에서의 대결이라 두 팀의 대결은 통산 17번째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두 팀은 각각 월드컵 그룹 D조 1위와 월드컵 그룹 C조 2위간의 대결이다. 왜 1위를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부분인데 폴란드는 최종전 패배하더라도 다행히 득실차 여유로 2위 자격을 받고 토너먼트에 올랐으나 16강전부터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 대표팀을 만나게 됐다. 두 팀의 최초 대결은 1939년도였고 가장 마지막 경기는 2011년도였다. 같은 유럽 대륙에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꽤나 오랫동안 만나지 않았는데 이 중에서 공식전은 5경기 뿐이라 5경기 기준으로 설명한다면 4경기는 유로 일정이었고 나머지 1경기가 월드컵(1982) 때였다. 유로 일정 4경기는 2승2무의 성적을 가지고 있고 월드컵 때는 프랑스 상대로 1승을 챙겼던 폴란드였다. 그리고 11년만에 맞붙게 되었다. 프랑스 Les Bleu 월드컵 그룹 D조 1위의 프랑스 대표팀은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하고 1패를 하게 되면서 무패를 유지하지 못했다. 그래도 1위를 한다는 것은 보다 쉬운 상대로 16강전을 치르게 되어 있는데 전력의 극과 극을 보이고 있는 폴란드를 상대하게 되었고 그 어느 국가들보다 유리한 상승을 예상해 볼 수 있다. 부상자 테오 에르난데스(발목/의심) 마르쿠스 튀랑(소화기이상/의심) 경기 장악력 신구조화를 잘 이룬 몇 안되는 프랑스다. 여...

HEAD TO HEAD 7경기 5승 1무 1패 월드컵 C조 1위의 아르헨티나와 그룹 D조 2위 호주의 대결은 통산 8번째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꽤나 많이 만났었는데 가장 최초 대결은 1988년도였고 가장 마지막 대결은 2007년도였다. 그리고 총 7경기 중 공식경기는 2경기 뿐이며 나머지 모두 친선전과 친선 개념의 일정들이다. 그리고 월드컵 때의 만남은 두 차례 1993년도에 만나게 되었었는데 어떻게 2경기를 만났을까 생각을 하겠지만 이때 당시 아르헨티나는 남미 지역 예선 때 PO에서 마무리되었고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서도 PO에서 마무리하게 되어 두 팀이 PO 최종전 홈 앤 어웨이 일정을 치렀었다. 당시 1승1무로 아르헨티나가 우위에 있었고 가장 마지막 친선경기 일정도 아르헨티나의 승리였다. 그래서 친선전 기준으로는 15년만의 대결이고 공식전 기준으로 보면 27년만이다. 아르헨티나 La Albiceleste 사우디에게 패배하게 되면서 더 강한 상대들로 일정이 남게 되었는데 문제를 약간 다듬고 나서부터는 일단 성공적으로 16강 토너먼트에 합류하게 되었다. 그것도 1위 자격을 얻게 되어 옆동네 2위 팀과 만나게 되는 16강은 어느 정도 득이라고 볼 수 있다. 만약 2위 자격으로 마무리 되었었다면 또다시 프랑스와 만났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어게인 2018 월드컵이 되었을 것이다. NO 안심 월드컵은 다양한 변수가 있다는 것을 가...

HEAD TO HEAD 5경기 4승 0무 1패 월드컵 그룹 A조 1위의 네덜란드와 그룹 B조 2위의 미국간의 대결은 통산 6번째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두 팀은 역대 다섯 번의 만남이 모두 친선경기였다. 그런 와중에도 네덜란드가 미국 상대로 4차례 이겼고 나머지 1경기는 패배하게 되었는데 이 마지막 패배가 가장 최근인 2015년도였다. 그래서 두 팀은 공식 첫 경기를 치르게 되었고 무려 7년만의 대결이 성사된 것으로 네덜란드의 세대교체의 성공임을 월드컵 본선 진출과 토너먼트 진출만으로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미국 역시 월드컵 본선 진출과 토너먼트 진출만으로 세대교체가 얼마나 잘 되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네덜란드 Oranje Holland 언제나 약자 편에 서 있는 정꾸레는 네덜란드의 암흑기를 응원했었다. 그리고 8년만의 월드컵 참가를 하게 되었는데 네덜란드 1차 전성기 즉 요한 크루이프 세대의 1974, 1978 월드컵 두 차례 준우승을 이뤘고 암흑기는 그 이후로부터 20세기 끝물까지 이어 갔으나 다시 2차 전성기인 2010, 2014 월드컵 때 각각 2, 3위를 하면서 강국임을 다시 일깨워줬지만 그 세대가 모두 떠나고 지난 월드컵 예선 탈락을 했지만 2020년대 이후 다시 황금시대를 맞이했다. 부상자 제레미 프림퐁(발목/의심) 11연속 토너먼트 진출 월드컵 참가 공백은 있었지만 22회 참가 자격 중 11회 참가한 네덜란드 대...

월드컵 G조 MD3 세르비아 VS 스위스 2022.12.03 AM 04 : 00 HEAD TO HEAD 1경기 0승 0무 1패 월드컵 G조에 속한 세르비아와 스위스의 대결은 통산 2번째 대결을 가지게 되었다. 두 팀은 4년전 2018 유럽의중국 월드컵에서 당시에도 조별리그를 통해 1차례 만난 것이 전부였다. 그때 스위스가 세르비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었었기 때문에 같은 상황을 반복하지 않으려는 세르비아와 그때의 천적을 다시 한 번 과시해야 할 스위스다. 두 팀의 현재 조별리그 상황은 브라질이 사실상 1위를 확정 지은 상태라 2위로 갈 수 있는 상황은 브라질이 패배를 해야 하고 대신 3실점 이상 패배를 해야 한다. 그리고 스위스가 세르비아 상대로 승리만 한다면 1위를 사수할 수 있으나 확률상 매우 희박한 가능성이다. 그래서 2위 자리를 두고 싸우게 되는 오늘의 두 팀인데 여기서 2위를 차지하기 위해 세르비아는 무조건 승리를 따내야 하고 스위스는 무조건 막아야 하는 부분이다. 세르비아 The Eagles Орлови 정꾸레가 네마냐 비디치 시절부터 응원하던 국가인데 그때부터 현재까지 가장 강력한 스쿼드로 가장 강력한 활약을 했었으나 정작 제일 중요한 대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렇게 반전을 보여주는 팀들이 이번 월드컵 유독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 그 중 세르비아는 카메룬전 안일한 대처로 승점 3점에서 승점 1점으로 바뀌었고 미궁 ...

월드컵 H조 MD3 대한민국 VS 포르투갈 2022.12.03 AM 12 : 00 HEAD TO HEAD 1경기 1승 0무 0패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을 맞이하게 될 대한민국과 1위를 확정 짓고 변수를 만들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할 포르투갈의 대결은 통산 2번째 대결을 치르게 되었다. 두 팀은 각각 상반되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2경기 치러 2승을 챙긴 포르투갈과 2경기 치러 승리가 없는 한국간의 대결이다. 그래도 2위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승리가 필요한 부분이다. 경우의 수를 보면 한국은 포르투갈 상대로 승점 3점이 꼭 필요하게 되었고 옆동네 동시간대 진행되는 가나와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우루과이가 승리하돼 1-0 승리를 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는 1-0 승리를 할 승점 동률의 골득실 차이로 우위를 가질 수 있다. 굉장히 희박한 경우의 수라 유종의 미라도 거둬야 하는 대한민국이다. 대한민국 The Red Devils 가나전 수비에 대한 집중력 문제로 패배하게 되면서 가장 최저의 확률을 만들어야 하는 한국 대표팀이다. 포르투갈과는 2002 한일 월드컵 때 이후 만나게 되는 것으로 정확히 20년만이다. 그때는 거스 히딩크 감독 아래 축협에서 뽑아 놓은 선수들을 물갈이하면서 거스 히딩크가 눈여겨 봤던 선수들 위주로 치렀던 결과가 4강이었다. 4년을 기다렸는데 역시나 제자리 걸음 중이다. 부상자 김민재(종아리/의심) 황희찬(...

월드컵 F조 MD3 크로아티아 VS 벨기에 2022.12.02 AM 12 : 00 HEAD TO HEAD 8경기 3승 2무 3패 월드컵 F조 1위인듯 아닌듯한 느낌의 크로아티아와 3위인듯 아닌듯한 느낌의 벨기에의 대결은 통산 9번째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두 팀은 현재 승리만이 살길인 상태에서의 대결이기 때문에 서로에게는 사실상 결승전과도 같은 동기부여를 지니고 임하는 조별리그 최종전이다. 현재 각각 승점 승점 4점 1위 - 승점 3점 3위에 머물고 있다. 그래서 오늘 경기 승자는 다른 팀 사정 없이 그냥 16강 진출에 성공하게 되는데 크로아티아는 일단 모로코의 사정이 중요한 부분이라 반드시 경우의 수 보지 않고 승리를 따낼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벨기에 역시 경우의 수를 볼 필요없이 승리를 따내는게 복잡하지 않게 올라올 수 있으나 벨기에 기준으로 보게 되면 무승부를 하게 될 때 옆동네 모로코가 패배를 해야 하고 대량 실점 패배를 해야 한다. 이 가능성으로 2위 자리를 뺏기 힘드니 승점 3점을 따내야 하는 두 팀이다. 두 팀은 역대 8번의 대결이 있었고 다른 국가들에 비해 공식전 경기가 8경기 중 6경기가 된다. 그래서 공식전 6경기만 보면 2승2무2패로 33.3%의 상대전적을 보이고 있고 가장 최근 경기는 친선전 2021년도였지만 의미가 없고 공식전 가장 마지막 경기는 2013년도였다. 크로아티아 Vatreni 짠내 물씬 풍기고 ...

월드컵 E조 MD3 일본 VS 스페인 2022.12.02 AM 04 : 00 HEAD TO HEAD 1경기 0승 0무 1패 독일을 잡은 덕분에 탈락 위기 보다는 조금 더 동기부여 넘치는 경기를 해야 하는 일본과 코스타리카와의 경기력에 비해 독일전 약간의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가장 유리한 고지에 있는 스페인의 대결은 통산 2번째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사실상 토너먼트 확정을 결정 짓게 해야 할 중요한 조별리그 최종전으로 두 팀 모두 승리를 해야 안전하게 원하는 위치에서 원하는 순위에서 원하는 토너먼트 진출을 할 수 있게 된다. 두 팀은 역대 1번의 경기가 있는데 친선전으로 2001년 이후 처음 만나게 되었다. 일본 Samurai Blue 얼마나 절실한지를 보여준 코스타리카전이었다. 전력 자체가 나쁘지 않아 스페인에게 영혼까지 쪽쪽 빨리고 일본전에서라도 이겨야 하겠다는 의지가 보였던 만큼 투지 하나만으로 16강 역시 유효한 상태가 되었다. 그에 반해 일본은 독일을 잡고 코스타리카에게 패배한 기이한 상황을 연출했다. 그것도 독일전 동점골의 역전 결승골로 승리를 따낸 값진 승점 3점인데 기세는 온데간데 없고 오늘 경기 역시 최대 난적을 만나게 되어 16강 자리에 여러 가지 상황을 봐야 하는 부분이다. 부상자 히로키 사카이(햄스트링/의심) 수비적인 팀에게 취약한 활약을 하는 일본이다. 오히려 공격을 마구잡이로 하는 팀들에게 강한 것을 독일전에...

월드컵 C조 MD3 폴란드 VS 아르헨티나 2022.12.01 AM 04 : 00 HEAD TO HEAD 11경기 3승 2무 6패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경기를 치렀던 유럽 대륙의 폴란드와 남미 대륙의 아르헨티나의 대결은 통산 12번째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사실상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두고 싸우게 되는 것이라 서로 윈윈은 할 수 없는 사정이기 때문에 누군가는 패배를 직면하고 탈락할 것이고 누군가는 승리를 따내서 16강 진출을 확정할 것이다. 두 팀은 최초 1966년도에 친선전을 만나게 되었고 가장 마지막 만남은 2011년도였다. 지금으로부터 11년전의 만남이 있었는데 마지막 공식경기는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 때였고 아르헨티나의 승리였었다. 그리고 역대 11경기 중 공식경기는 단 2경기 뿐이고 월드컵 경기들이었으며 1974 서독 월드컵 때는 폴란드의 승리였었다.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대결이고 친선전이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공식전에서 1승1패를 나눠가져갔고 육안으로 봐도 두 팀의 행보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폴란드 Biało-czerwoni 월드컵 그룹 C조에 위치하고 있는 폴란드는 현재 유일한 무패 행진(1승1무) 중이고 오늘 경기에서 최소 무승부만 거두어도 16강 진출이 유효하다. 그렇기 때문에 최종전인 만큼 전략적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옆동네 사정을 봐 가면서 잠궈야 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하지만 일단 이기는 방향으로...

월드컵 D조 MD3 호주 VS 덴마크 2022.12.01 AM 12 : 00 HEAD TO HEAD 4경기 1승 1무 2패 각각 월드컵 D조에 속한 국가들이 나란히 2, 3위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사실상 이겨야 하는 팀이 2위 확보를 하게 되는데 호주는 최소 무승부의 경우의 수가 있고 덴마크는 오로지 승리만이 살길이라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하고 팽팽한 싸움을 예상해 볼 수 있다. 덴마크는 유럽 자체 대회 두 개에서 엄청 좋은 행보를 세계 국제 대회에서 보여주지 못하는 꼴이고 호주는 의외의 결과를 내고 있다. 두 팀은 역대 4번의 대결을 가졌었고 공식경기는 2018 유럽의중국 월드컵이었는데 당시 조별리그에서였고 승부를 가리지 못했었다. 호주 Socceroos 튀니지에 승리를 따내면서 보다 유리한 고지를 밟게된 호주 대표팀이다. 이번에 운이 좋게도 튀니지를 이겼는데 덴마크는 이기지 못해서 승점 여유를 가지게 되었고 만약에 덴마크가 튀니지아 상대로 이겼더라면 이 경기는 무승부가 되었을 때 골득실이나 또는 각종 우선순위를 따져봐야 할 수도 있었다. 다행히 덴마크가 무승부를 거두는 바람에 승점 2점 여유가 되는 호주 입장에서는 무승부라는 결과에도 16강 확보를 할 수 있는 두 가지 길이 있다. 부상자 내대니얼 앳킨슨(발목/의심) 전략적인 팀 이길 수 있다고 보여지는 팀에게 틈새를 공략하고 이기기 힘들다고 보여지는 팀에게는 수비적으로 하다 ...

월드컵 B조 MD3 이란 VS 미국 2022.11.30 AM 04 : 00 HEAD TO HEAD 2경기 1승 1무 0패 월드컵 B조에 속한 이란과 미국은 각각 2위와 3위에 위치하고 있고 승점은 고작 1점 차이로 오늘 경기 역시 최종전인 만큼 승리가 서로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1승1패로 승점 3점인 이란이지만 2무로 승점 2점이라 무승부는 이란 측에게 유리한 부분이고 오로지 승리만이 필요한 미국의 상황이다. 두 팀은 역대 2번의 경기를 치르게 되었는데 공식경기는 1998 프랑스 월드컵 때였고 당시에도 조별리그에서 만나게 되어 이란이 2-1로 승리한 바 있었다. 그리고 오랜시간이 흘러서 24년만의 공식경기를 치르게 되었는데 서로는 24년이라는 기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흐름을 예상하기 어렵다. 이란 Team Melli 잉글랜드와의 대실점 패배로 인해 어려운 상황을 시작부터 보여 조기 탈락을 확정 지을거라 생각했지만 마음이 급한 쪽이 패배하는 지름길인걸 몸소 보여준 웨일스 덕분에 이란이 의도치 않은 승점 3점을 챙기게 되면서 16강 영역의 자리를 두고 대혼돈의 상황이 마련이 되었다. 그래서 오늘 경기는 무승부만이라도 웨일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2위 자리 확보 가능성이 있게 됐다. 결장 확정자 알리레자 자한바크쉬(경고누적 징계) 서로 마음이 급했지만 조금 더 여유있게 신중하게 대처를 했던 이란 대표팀이다. 웨일즈는 초반...

월드컵 A조 MD3 에콰도르 VS 세네갈 2022.11.30 AM 12 : 00 HEAD TO HEAD 1경기 0승 0무 1패 축구계로 합류한 이후 첫 대결을 맞이하게 되는 에콰도르와 세네갈은 월드컵 A조 내에서 16강 토너먼트 확정을 짓기 위한 중요한 일정을 치르게 되었다. 서로 각각 승점 4점과 3점으로 무승부 따위는 에콰도르에게만 혜택이고 어차피 지지 않으려고 한다면 이겨야 하는 매치이기 때문에 이 매치는 승리하는 팀은 16강 확정이 된다. 두 팀은 역사상 1번의 친선경기가 있었는데 2002 한일 월드컵 이전에 예행 연습을 위해 만났던 일정 이후 단 한 번도 만나지 않은 상태에서의 공식 첫 경기다. 에콰도르 La Tri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때부터 싹이 달랐던 에콰도르는 그만큼 성능을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공식전과 지역 예선은 엄연히 무대의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그래도 고평가를 했었던 만큼 걱정도 있었지만 걱정은 사라지고 충분히 이 정도면 남미 지역 예선 때에서 보여준 그대로의 활약을 하고 있다. 네덜란드와 패배 직전까지 가던 중에 결국 무승부를 이끌어 보다 가능성 높아진 16강전을 노리고 있다. 부상자 엔네르 발렌시아(무릎/의심) 결장 확정자 제그손 멘데즈(경고누적 징계) 경기내용 승리 vs 네덜란드 네덜란드와의 2라운드에서 대결은 결과는 무승부지만 경기내용은 압도적인 에콰도르의 승리였다. 남미 지역 예선 때의 활약을 강적...

월드컵 H조 MD2 포르투갈 VS 우루과이 2022.11.29 AM 04 : 00 HEAD TO HEAD 3경기 1승 1무 1패 월드컵 우승이 없는 포르투갈과 월드컵 우승 2회의 위엄이 있는 우루과이의 대결은 통산 4번째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각자 커리어는 다르지만 육안으로 전력은 포르투갈 더 우위에 있다고 보여진다. 그 이유는 신구조화를 잘 이룬 포르투갈인 반면 우루과이는 신구조화를 제대로 이루지 못해 이미 서로 각각 매치데이1에서 가나와 대한민국을 상대했을 때 경기력에서 전력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두 팀은 역대 3경기 중 2경기는 친선전이었고 나머지 1경기는 공식전이었는데 그 공식전은 불과 4년전 2018 유럽의 중국 월드컵 16강 토너먼트에서 만난 적 있었다. 당시 경기를 생생히 기억하는 이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인성을 강하게 봤었고 에딘손 카바니의 멀티골로 승리를 해서 탈락을 시켰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두 팀의 경기 양상은 상반될 것이다. 포르투갈 A Seleção 우승후보로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강국인 것은 분명하다. 그 이유는 젊은층 세대들의 기량 자체가 매우 뛰어나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는 팀들이라 경험에서 그 어느 선수들과도 부비부비 할 수 없다. 그래서 경험과 유망하고 이미 실력이 검증된 베테랑들과 골고루 섞여 있기 때문에 기동력에서 우루과이보다 2배 이상의 활약을 보일 수 있고 이것으로 인해 1위 확...

월드컵 G조 MD2 브라질 VS 스위스 2022.11.29 AM 01 : 00 HEAD TO HEAD 9경기 3승 4무 2패 서로 승리를 챙겼지만 경기내용은 엄연히 차이를 보였다. 브라질은 경기 자체를 장악하며 상대를 허수아비로 만들었지만 스위스는 수비수들의 컨디션이 최상급인 상태에서 치렀던 경기라 간신히 승리를 챙긴 것으로 두 팀의 현재 경기력 자체는 경기전부터 브라질에게 치우치는 것이 사실이다. 두 팀은 역대 10번째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역대 9번의 만남 중에서 2경기만 공식경기(월드컵)인데 1회 월드컵이었던 1950년에 처음 만나게 되어 무승부를 기록했었고 그리고 1956~2013년도까지 7차례 만나게 되었는데 모두 친선전이었다. 그리고 2018 유럽의 중국 월드컵 대회의 조별리그에서 만나 그때 당시에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었다. 즉 두 팀의 대결은 공식전에서 아직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브라질 Seleção Canarinho 잉글랜드처럼 이란전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 승점 3점(6-2)을 챙겨서 강력 우승후보라 난리들 아니었지만 2R 미국전에서 모든 스탯을 미국에게 근소하에 열세를 보이며 무승부(0-0)에 그쳤다. 단지 득점 숫자만으로 잉글랜드 팬들 난리쳤을테지만 정작 난리쳐야 할 것은 브라질이었다. 브라질은 세르비아전에서 2-0 승리를 거두었지만 정규시간 동안 내내 경기 장악력을 보이며 세르비아가 월드컵 지역 예선과 네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