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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은 덥다해도 그냥저냥 땀은 흘리지만 견딜만 한것 같아요..에어컨은 여전히 가동중이라죠~ 잠시만 덥다가 끝날테니 이웃님들 건강도 잘 챙기면서 막바지 여름의 끝자락이 보이니 견뎌보자구요...ㅎㅎ 오늘은 오랜만에 내 사랑하는 댕댕이 현재 3마리 양육하고 있지만 떠날때는 나이순이 아니라 누가 먼저 떠날지 아님 갑자기 떠날지를 모르기에 미리 준비를 해봤어요... 강아지수의 『강아지 수의』미리 준비하고 소풍갈때 천사옷을 입고 가야지 이쁜 천사옷을 입고 소풍가라고 시간을 내어서 만들어봤어요. 어떤 아이가 먼저 갈지 모르지만 준비는 되어 있어야 마음이 편해서 준비를 했고 이번엔 샤랄라한 꽃자수로 되어있는 광목원단이랍니다.소형견일 경우 1마로 마무리가 되는데 M사이즈 이상이라면 1마로는 힘들겠어요.자수가 돋보이는 옷이라 자수 배열을 잘 맞추기 위해서라죠.. 1마로 겨우 1벌 나옵니다.그외에 면레이스.면끈.바이어스가 들어가는지라 바이어스 원단도 제법 필요해요 ~ 목라인에 바이어스 때리고 원피스에 사용 될 리본끈이 필요해서 소소하게 손이 조금 갑니다.. 강아지수의 원단을 받으면 젤 먼저 해야 될 1순위는 세탁입니다, 마른 후 곱게 펴서 다림질이 필수겠지요. 그래야 패턴 작업할 때 편하고 다 만들었을 때 핏이 깔끔하고 이쁘고 맴시가 있어요.지금 좌측에 있는것은 머리 두건이고 오른쪽은 양 소매 재단 상태입니다~ 강아지수의 완성해 놓은 이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