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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하면 바람의 언덕 을 뺴먹을 수 없죠..? 거제 시민에게는 너무 친밀한.?곳이라 방문을 잘 안하는 곳인데, (주로 관광객들이 많이 하죠^^) 코로나 때문에 모든 실내 활동이 힘든 상태라, 바람 쐴 겸, 운동 겸, 바람의 언덕을 다녀왔습니다. 바람의 언덕의 주차장은 관광 명소인 만큼 넓습니당^^ 중간 중간에 카페들도 많아요^^ 이렇게 춥고 바람 많이 부는날 카페의 따뜻한 커피는 필수겠죠..? 그리고 주차장에서 조금만 걸어가다보면,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TWOSOME PLACE"가 있습니당^^ 바람의 언덕 입구에 특이하게 생긴 화장실^^ 어떠한 바람이 불어와도 절대 무너지지않을것 같네용...ㅎ 그리고 그 옆에 쉬어가라고 마련된 벤치 하지만, 바람도 쎄고, 너무 추워서 아무도 안앉아 있네요...;;; 그리고 제일 반간운 건. 바로 옆에 편의점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있다닙다^^ 보아하니, 이 날 호빵이 불티나게 팔리더라구요 저희는 따뜻한 커피만 사들고 나왔습니당 오잇.? 공중전화기.? 근데 안에 전화기가 없다 ㅎㅎㅎㅎㅎㅎㅎ 뭐지 ㅎㅎㅎㅎㅎㅎ 했는데, 뒤에 보니 "FREE WIFI"(무료 와이파이)라고 써있더라고요. 저 근처는 무료 와이파이 존인가봐요 매번, 먹는다. 먹는다. 하고 안먹은 "바람의 핫도그"를 "바람의 언덕"에서 먹어보려 했지만... 매장이 이전했데요...ㅠㅠㅠ 그럼 간판을 없애야지이잉.!!! 이렇게 이쪽으로 이전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