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저번에 이어, 제주 추억팔이 해보렵니당~~~ 하소로 카페 길가다 우연히 마주친 "하소로 커피"집. 잠시 카페 들렀다 가고 싶어 티맵켜고 근처 카페로 찾아온 곳이 이렇게 이색적이줄이야^^ 대어 낚았다고 신난 남편 ㅎㅎㅎ 큰 몸둥아리로... 저걸 타다니ㅠㅠㅠ 저는 얌전히. 주문을 기다렸습니다. 제 기억으론...ㅎ 주문 한 것이 나왔습니당^^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저건 뭘까요 ㅎㅎㅎ 기억이 안나네용 ㅠㅠㅠ 어쩄든 제 기억으론 너~~~~~무 만족스러운 카페였고, 약간 득템.?한 느낌 ㅎㅎㅎ 예상치도 못한 득템. 그런 느낌이었어요 길가다가 어느 평상에서 시원하게 카페에서 커피한잔 하고 다시 목적지로 가려는데, 어느 이쁜 평상과 그 주위에 수국이 있지 뭐에요~ 그래서 또 내려서 슬쩍.ㅎ 사진을 찍었답니당 수국도 너무 이쁘지 않나요..? 김녕해수욕장 앞 해맞이 해안로 쭈욱 따라가다 뷰가 너무 이뻐서 내려서 사진 찍은 곳. 찾아보니, "김녕 해수욕장" 이라고 한다. 제주절물자연휴양림 이 또한, 즉석에서 찾아 가 본 자연 휴양림. 제주절물자연휴양림 쭉쭉뻗은 나무들과 시원한 공기. 사람도 없고 전부 내 것 같았다. 이런게 진짜 산림욕. 그냥 나무가 그리워서. 자연이 그리워서. 나무, 초록을 느끼고 싶어서. 최대한 가까운데 찾아온건데. 이렇게 좋아도 되낭..?ㅠ 또 보는 수국들. 너희는 어딜 가든 있고. 어디서든 이쁘구나. 부럽다 수국들아아아. 치...
바야흐로 1년 전. 남편과 함께 결혼 1주년 기념으로 제주도 갔던 기억을 되새겨 봅니다. 원래 세부를 갈 계획이었으나, 작년에도 상황이 그닥 좋지않아... 조심히 제주도 다녀왔었지요... 지금은, 조심히 다녀 오는 것도 안되는 상황. 너무 슬퍼서 과거 여행 사진 하나하나 살펴보게 되네요... 제가 그 당시 묵었던 곳은, Elin Village 라고 새로 생긴 펜션이에요~ 딸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이쁜 펜션이었답니당 특히, 밤 되면 더 이뻤지요. Promtion으로 다음날 오전 10시에 요트투어가 있어서 더더욱 기대만땅 이었어요. Elin House 남편과 나를 맞이해 주는 "WELCOME"곰돌이 ㅎㅎㅎ 그럼 이제 펜션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두근두근두근 ㅎㅎㅎ 와우, 정말 고급지죠..? 제가 기대했던 것 이사이었습니다. 너무나 깔끔했고, 세련됬어요. 2층으로 올라가 볼까요..? 2층에도 침대가 한 개 더 마련되어 있어요^^ 그리고 티비와 함께.! 저는 남편이 아침에 늦잠잘 때, 남편 자는거 방해 안하려고 여기 올라와서 티비 봤다는...ㅎㅎㅎ 2층에서 1층 내려본 모습이에요. 고급지죠..?ㅎㅎㅎ 그리고, 중요한 화장실.! 걱정마십시오 깔끔합니당 ㅎ 수건, 휴지 전부 넉넉히 비치되어 있습니다. Elin Village의 야경 모습이에요 정말 정겨워 보이죠..? 꼭 스머프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거 같아용 ㅎㅎㅎ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