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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컴페니언게코 입니다.

어제 눈도 내리고 한파가 심해서...

집에서 강제 휴식을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추우면 집 밖은 위험하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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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티드게코 키우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녀석들 핸들링 할 때 손맛?이라고 해야 하나?

무튼 특유의 찰진 손맛이 있습니다 ㅎㅎ

사육장 청소해 줄 때나 밥 먹일때 한번씩

핸들링을 하는데 어제는 랑이 녀석의 핸들링을 하는데

얌전하게 있길래 사진을 찍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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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래 손가락에 촥 감겨 있는데 세상 귀엽...ㅎ

발가락에 힘도 느껴지고,

생각보다 꼬리 활용을 잘해요 ㅎㅎ

꼬리로 손가락을 감고 있는데,

저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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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등을 보고 크레스티드게코 랑이 녀석의 이름을

호랑이의 랑이로 지었지요~ ㅎㅎ

저희 집 처음 왔을 때 5g 정도였는데,

이제는 20g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녀석!!

제법 무게도 느껴지고 건강하게 잘 큰 느낌입니다 :)

크레스티드게코 녀석들도 배란이나 발정이 오면

핸들링이 어려워진다고 하는데 우리집 애들은

아직 애기들이라 그런지 굉장히 순해서

핸들링할 때 전혀 어려움이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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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티드게코 녀석들은 붙이류 도마뱀이라서

점프를 하는 녀석들입니다.

핸들링을 하다 보면 갑자기 점프를 하기 때문에

방심하면 안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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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몇번 하다 보면 딱 점프할 때 느낌이 오는데

그래도 점프에 대한 약간의 대비를 해야

놀라지 않을수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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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티드게코 집사가 된지 얼마 안 되었지만,

요즘 이 녀석들의 매력을 점점 더 느끼고 있습니다.

레오파드게코 녀석들보다 분명 손이 더 가지만

귀여운 매력쟁이 녀석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