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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 인플루언서 콘시토르입니다. 주말에 감자 교수님이 찾아왔는데요. 최근 많이 나오는 공시에 자주 등장하는 용어를 설명해 주겠다고 합니다. 목차 1. 유상감자 뜻 2. 무상감자 뜻 3. 최근 자주 등장하는 이유는? 기준 금리가 올라온 상황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 때문에 부채가 많은 기업들이나 규모가 작은 기업들이 유상증자 혹은 무상감자 또는 유상감자를 진행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평일에 증권 공시를 살펴보면 처음 들어보는 기업들 중 많은 기업들이 하고 있음을 인지할 수 있었는데요. 아마 많은 분들이 워낙 작은 기업들이기 때문에 자세히 찾아보시진 않았겠지만 그래도 무엇을 뜻하는지는 알고 가면 좋겠죠? 유상감자 뜻 유상감자 뜻은, 有(있을 유), 償(배상 상), 減(덜 감), 資(자본 자) 한자의 뜻만 알아도 바로 이해하기 쉬운데요. "자본을 감소시키는데 배상이 있다." 한 문장으로 요약해 볼 수 있습니다. 회사의 자본금은 '주식수 x 주식 액면가'로 자본금이 계산되는데, 여기서 액면가를 낮추거나 주식수를 감소시키면서 감자를 진행할 수 있는데, 여기서 주주들에게 부상을 준다면? 유상감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시행할까요? ① 매각 또는 합병 기업 규모가 큰 상황에서 매각이나 합병을 진행하려면 상대방도 굉장히 부담이 크겠죠? 그래서 유상감자를 통해 주주들에게 합당한 보상을 해주고 이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