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안녕하세요! 네이버 펫인플루언서 쿠쿠의 밥솥견생이에요:) 사람들끼리는 잘 격리한다고 해도 강아지는 왜 자기가 떨어져있어야 하는지 이해를 잘 하지 못하기 때문에 문을 열어달라고 떼쓰기도 하고 이곳저곳 집을 다 돌아다니고 싶어하니까 아무래도 반려동물을 반려 중인 집이라면 격리 생활이 더욱 힘든 것 같아요 동거가족이 확진되면서 강아지 코로나 감염 여부에 대해서 혼자 많이 조사를 해보았는데 요즘 역대 최다 확진자수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아 정보 공유하려고 왔어요 (강아지 뿐 아니라 고양이 반려동물도 해당) 이 포스팅에서 일컫는 코로나는 강아지예방접종에서 필수로 맞는 코로나 장염이 아니라 최근 팬데믹인 코로나19를 뜻합니다. 강아지 코로나 포함해서 반려동물 코로나 감염 여부에 관해서 한창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에 정말 많은 루머가 떠돌았는데요 뭐가 사실인지 찾아볼때마다 말이 달라서 저도 매번 뭐가 맞는지 계속 헷갈렸었는데 이제 코로나 확진이 우리 가족의 일이 되다보니 파워 J인 제가 열심히 온갖 정보를 서치하고 긁어모아봤어요 코로나19 직후 처음에는 강아지 코로나 걸릴 수 있다고 해서 사람들이 강아지마스크도 사고 산책도 꺼려하던 경향이 있었는데, 이후에는 또 강아지 고양이는 사람과 달리 유전자 및 면역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코로나에 걸리지 않는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하지만 이후 미국, 홍콩 등에서 강아지 코로나, 고...
8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포스팅은 쿠쿠의 일상이 아닌 제 암울한 포스팅입니다😢 저는 1년동안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물론 코로나가 좀 잠잠해져야 외식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 일상생활을 하기는 했지만 좀 둔감해졌던 것 같아요. 신천지때, 클럽때, 이번 할로윈때 같이 한창 코로나가 붐이 일어나면 집콕만 하고 쿠쿠산책만 열심히 하는 사람이었고, 주변에 코로나검사를 받은 사람도 확진자도 없어서 코로나가 제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었나봐요. 지난주에 그 생각이 와장창 깨져버렸습니다.... 지난주에 오빠랑 송도에 고기집을 갔다왔는데, 직원분들이 마스크를 끼고계신 걸 한분도 못봤고 심지어 서빙하시는 직원분조차 마스크 미착용 상태라 찝찝했어요😱 그래도 그냥 빨리 밥을 먹고 계산할 때도 마스크 잘 쓰고 후다닥 나왔고 점점 늘어나는 확진자수에 지난주 주말 동안 쿠쿠 산책도 하고 집콕하며 보냈어요. 그랬는데 월요일날,,, 연락이 왔습니다,,,, 문자가 오기 전 032로 시작하는 번호로 전화가 왔어요. 코로나 관련이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하고 아무 생각없이 받았는데, 🗣 : 안녕하세요. 혹시 지난주에 고깃집 갔다오셨나요? 🐶 : ..........?네?......네.... 맞아요..... 🗣 : 혹시 그 고깃집 이름이 ✖️인가요? 🐶 : 어.........맞는데요....? 혹시......코로나 나왔나요?! 🗣 : 네, 맞아요. 몇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