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냇머리
2021.05.02
인플루언서 
유리짱
2,809육아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
13
생후 133일아기 배냇머리 밀기성공/미용실갈때 버릴옷입히세요!

안녕하세요! 유준맘 유리짱이예요! 유준이가 생후 137일이나 되었네요 ! 유준이는 태어날때부터 머리숱이 많았거든요! 생후 10일이 지난후부터는 머리가 갑자기 삐쭉삐쭉 서더니 내려가질않는거예요 ㅎ 요게 유준이 신생아때예요 ㅎㅎ 머리가삐죽삐죽 숱도많죠!! 어디 돌아다니면 머리숱 정말 많다는 소리를 많이들었어요! 그래서 굳이 밀어줘야 하나 생각이 들었는데요 유준이가 자고일어나면 베개에 배냇머리가 조금씩 붙더니 배냇머리가 점점 빠지고있더라구요! 옛날에는 배냇머리를 잘라주면 머리가 많이난다고 하더라구여! 저는 굳이 숱보다는 깔끔하게 잘라주고싶었어용 처음미용실에 갔는데 울지도않고 너무 순둥순둥 컨디션이 좋았던걸까요?! 시원하게 머리를 잘랐어요! 나중에는 바리깡으로 위이이잉~~ 소리가나도 전혀울지않았어요 그냥 조금 움직이는정도라 미용사분도 놀라셨어요! 만약 배냇머리 밀게되신다면 꼭 아이옷입혀서갈때 버릴옷입혀가시는게 좋아요! 굳이 안그래도 되긴한데 바리깡으로 밀고 머리자르고하는데 제옷이며 애기옷이며 머리카락이 다달라붙어있는데. 잘떼어지지도 않고 집에와서 돌돌이로 때어내는데도 잘 안떨어져서 혼났어요 ㅜ 유준이가 머리자르고 상남자가되었어요!! 제법 머리자르고와서도 제법 잘놀고 잘웃고 너무이쁘더라구요 배냇머리 잘라주길 잘했다 싶으면서도 이내 아쉬움이있더라구요 ㅎㅎ 머리도 묶어주고 그랬는데; 막상 자르니 이제 묶어주지도 못할것같고! 머리가 길어서 여자애같...

202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