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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점점 따뜻해지고, 옷은 점점 가벼워지고, 그동안 감추고 있던 아랫배를 이젠 감출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으니, 정말 한숨밖에 나오지 않더라고요. 살 깎기(?)에~ ㅋ 도전해 봐야겠다 싶어 단기간에 성공했다는 분들의 후기도 봤는데.., 먹는 양을 대폭 줄이고 운동도 넘 심하게 해야 되는~ 저 또한 이 악물고 해볼 수는 있겠지만, 정말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닐 거 같은.., 특히나 저 같은 경우 다른 부위보다 더 찐~ 복부 부위 때문에 고민이 많은데~ 이건 거의 힘들 거 같은 생각이 드니 뱃살빼는법, 저만의 방법~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을 차지 않으면 안되겠더라고요. 저는 먹는 걸 너무너무 사랑하거든요! 맛있는 걸 먹는 재미, 또한 배 터질 때까지~ 포만감이 느껴져야~ 만족하는 체질이기에.., ㅋ 이를 줄여볼 수는 있지만 이를 포기할 수는 절대 없었어요. 한 가지 더 문제는 제가 캠핑을 좋아하기에 평일에는 어느 정도 식단 조절이 될 수 있는데, 주말에 캠핑장 가서 맛나는 캠핑 음식들을 보게 되면 눈이 뒤집혀 버리고 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먹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니 말입니다. 살을 빼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아침 거리는 건 당연하잖아요. 그리하는 이유는 전체 칼로리 섭취량이 줄어들기 때문인데요.., 아침이 되었건, 점심이 되었건, 저녁 식사가 되었건 다른 식사 시간에 더 먹게 되고 마는.., 차라리 한 끼, 두 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