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숭아물들이기
82024.09.15
인플루언서 
크리스탈
4,210리빙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
12
봉숭아 물들이기 백반 봉선화꽃 물들이기 소요시간

봉숭아 물들이기 백반 안녕하세요 똑똑맘 크리스탈이에요. 어렸을 때 여름방학만 되면 어김없이 진행했던 행사가 바로 봉숭아 물들이기예요. 음력 4월 소녀와 젊은 여인들이 봉선화를 이용해 손톱에 물을 들이는 민속놀이기도 하죠. 설미와 함께 호기롭게 다이소 봉선화꽃 키우기를 이용해 여름이 되어 꽃을 피우고 물을 들여보겠다는 멋진 계획은 저 멀리 날아가 버렸지만.. 봉숭아 물들이기 의미 다들 아시죠? 첫눈이 내릴 때 손톱에 봉숭아물이 남아있다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하죠~ 재미있는 속설 때문인지 장난 반 진담 반 설미도 꼭 올해는 봉숭아 물들이기 하고 싶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요즘에는 키트들도 잘 나오기 때문에 봉숭아 물들이기 키트를 이용할까 고민했거든요. 그런데 설미의 외할머니께서 어느 날 여행 다녀오시면서 설미 생각이 나 봉숭아꽃을 따오셨더라고요. 어렸을 때에는 길가에 봉숭아꽃이 정말 많이 피어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찾으려고 보면 잘 안 보이는 것 같아요. 백반이 필요한 이유 봉숭아 물들이기 백반이 있으면 더 예쁜 색을 낼 수 있는데요. 백반은 착색을 잘 시켜 잎사귀와 함께 빛깔을 더 곱게 해준답니다. 화장품이 적었던 옛날에는 봉선화꽃 물들이기나 소녀들의 소박한 미용법으로 알려져 있죠. 요즘에는 백반 대신 소금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다행히 집에 백반(명반)이 있어 함께 사용해 보았어요. 너무 싱싱한 잎을 이용하기보다는 조금 시든 상태의 방...

202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