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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아기가 태어나면 꼭 해야 하는 것이 있어요. 어느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사항이죠. 바로 출생신고예요. 사랑스러운 내 아이가 태어나 나의 자녀이자 대한민국 국민이 되는 순간이에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제가 꼭 하고 싶었어요. 보고만 있어도 사랑스러운 내 아이의 부모가 되는 공식적인 절차니까요. 출산하고 나서 한 달 이내에 해야 해요. 늦어지면 과태료를 납부해야 하니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신경 써주세요! 기간에 따라 과태료는 달라지는데요. 1주일 미만일 경우 1만 원 1개월 미만일 경우 2만 원 3개월 미만은 3만 원 6개월 미만은 4만 원 6개월 이상은 5만 원이에요. 생각보다 비싸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까워요. 아이의 출생이 등록되어 있지 않다면 산후도우미 등 받지 못하는 혜택들이 있어서 가급적 조리원에 있을 때 바로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름도 미리미리 준비하면 좋아요. 저희는 이른둥이로 빠르게 태어나는 바람에 이름을 정하지 못해 며칠 동안 힘들게 머리를 팽팽 굴리며 고민했었거든요. 출생신고 준비물과 방법 총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신고하는 방법과 온라인으로 신고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먼저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신고하시려면 미리 준비해 가야 할 것들이 있답니다! 부모 각각의 등록기준지 정보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참고용) 아기 이름(한자 또는 한글이름) 출생증명서(산부인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