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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하게 되면 뱃속의 아이가 얼마나 컸는지 궁금해서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빨리 보고 싶은 마음이에요. 그 마음을 이해하기에 오늘은 초기 임산부들이 가장 궁금해할 임신 난황과 아기집 보이는 시기와 크기를 정리해 봅니다. 일반적으로 아기집이란 아이가 자라나는 자궁을 표현하는 말이기도 하고 일반적으로 임신한 후 극 초기에는 식별하기 힘들지만 이후 5~6주 정도에 검사를 해보면 대부분 보이게 된다고 해요. © PublicDomainPictures, 출처 Pixabay 보편적으로는 임신 5주 차 때 확인이 잘되고 어떤 분들은 4주나 6주 차 때 확인이 되기도 해요. 선명하게 아기집 보이는 시기는 보통 임신 6주 차이고 이때는 임신 난황도 확인이 가능해요. 아기집은 임신을 하면 가장 먼저 초음파로 확인이 되는 부분인데 처음에는 검은색 작은 동그라미로 보여요. 임신 5주 차의 아기집의 크기는 15mm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9주 차까지 한 주당 1mm씩 조금씩 자란다고 이해하시면 좋아요. 임신 4주 차 때도 아기집이 확인되는 분들이 있지만 간혹 6주 차까지 안 보이기도 하니까 여유를 가지고 확인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지나서 생각하는 거지만 병원에 빨리 간다고 뭐가 달라지거나 보이는 게 아닌데 그때는 그렇게 보고 싶더라고요. 임신 난황은 초기 태아에게 주기적으로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곳을 말해요. 태아 때는 탯줄로 엄마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