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행복한 이엘이네 입니다. 저희는 결혼하고 아이를 낳기 전에 결심했던 것이 한가지 있었는데요. 신생아 티비 아이 미디어 노출에 대한 결심이었습니다. 식당에서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틀어주는 부모님들을 보며 "우리는 절대 저렇게 하지 말자, 힘들더라고 미디어 노출은 절대 하지 말자" 라는 헛된 꿈과 희망을 품고 있었답니다. 물론 지금도 육아관을 관철하며 미디어 노출을 최대한 자제하며 여러 교재나 놀이의 활용을 통해 잘 양육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요. 현실적으로 내가 살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보여주게 되더라고요. 오늘은 포스팅을 통해 영상매체에 대한 저의 전반적인 생각과 실천, 영상물 추천을 다뤄 볼게요. 국민 육아서적인 삐뽀삐뽀119의 저자 하정훈 원장님은 "두돌 미만의 아기에게 텔레비전을 보여주지 마십시오, 그래도 꼭 보여줘야 한다면 최소 18개월은 지나서 보여주세요"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동의하는 부분인데, 현실 육아를 하다보면 이상과 현실에서 타협해야 하기 한다는건 많은 분들도 공감하실거예요. 엄마 아빠 밥먹을 시간도 만들 수 없다면 삶이 매우 힘들거든요. 저희도 미디어 노출을 최대한 늦게 해주긴 했지만 지금은 간간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철저하게 정한 원칙에 따라 보여주고 있는 부분이기에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geralt, 출처 Pixabay 티비를 보는 것도 경험입니다. 사파리나 바닷속 탐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