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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이 끝나고 완전한 사람 밥을 먹으면서 이제는 충치를 걱정해야 하는 시기가 왔어요. 양치를 꼼꼼히 하고 해도 하루 세 번 못하는 날도 많고요 ㅠㅠ 그 한 번을 못하면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몰라요. 친구 엄마들 보니까 자일리톨 사탕을 먹이더라고요. 못된 충치균들이 당분인 줄 알고 와구와구 먹다가 에너지를 보충하지 못해서 억하고 죽어버린다네요. 그래서 사 먹이려고 보니까 뭔가 비싸고 성분 걱정이 됐는데 주변에서 만들어 먹일 수 있다길래 엄마표 시작했습니다. 만드는 것도 아주 간단하고 좋아서 한번 할 때 왕창 만들어요. 어린이집 선물로도 아주 좋아서 준비하면서 이엘이 것도 같이 만들었답니다. *시중 판매되는 제품들은 100% 자일리톨이 아닌 첨가물이 있는 경우도 있어요. 저는 핀란드 자일리톨 100%로 주문하면서 몰드도 같이 구매했어요. 저는 기본 하트로 샀는데 주변에 보니까 곰이나 공룡 등도 있더라고요. 한 알의 크기가 얼마나 나오는지 알 수 없어 기본 1g 짜리 하트 몰딩으로 했어요. *원산지가 핀란드산인 게 좋다고 해요. 크리스탈 형태로 된 제품이 쉽게 녹고 만들기가 쉽다고 하네요. 중량은 500g x2 주문했어요. 아이들 연령에 따라 과복용 하면 배탈이 날 수도 있다고 해요. 이엘이는 15개월 이후부터 먹이기 시작했고 양치 후 1개씩 주곤 했어요. 불안한 엄마 마음^^; 하지만 5-10g까지는 괜찮다고 하니까 한 개씩 늘려서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