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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게스트하우스 | 베드라디오 찐 후기 제주도 여행에서 숙소는 너무 중요합니다. 좋은 곳으로 잡으면 예산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게 되고, 안 좋은 곳을 잡자니 그래도 큰맘먹고 가는 여행인데, 안락한 곳이어야 하지 않나 싶단 말이죠. 제주도 숙소 때문에 제주 여행이 성공적이 되기도, 폭망이 되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별로여서, 사진과 달라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들이 있죠. 저의 제주도 여행 첫 번째 숙소는 제주공항 근처 제주시내 위치한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베드라디오입니다. 내돈내산 찐 후기를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제주공항에 도착. 택시를 타도 11분 6,800원이면 오고, 버스를 타도 바로 앞에 한 번에 옵니다. 제주공항 근처라 접근성이 좋다 보니 첫날 또는 마지막날 묵는 고객들이 많다고.. 건물 외관부터 독특하죠?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 체크인을 하고 있었어요. 1층에 위치한 멜맥집. 아침, 점심에는 조식, 중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되었다가 저녁이면 핫한 펍으로 변신합니다. 2주에 한 번은 단순책밤이라는 특별한 독서식당으로 변신합니다. 참여후기는 하단에... 체크인을 간단히 하고, 멜맥집에서 병맥주 한 병을 했습니다. 역시 여행나와서 마시는 술이 가장 맛있어요!! 베드라디오의 명물 중 하나는 바로 자전거에요. 시간당 3천원, 하루 2만원에 빌릴 수 있는데, 디앤디파트먼트나 가까운 곳들은 자전거타면 5분안에 이동이 가능해서 너무 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