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외출해서는 물론 집콕놀이 할 때도 최고인 브루더 중장비 · … 하리미지니의 story … 우리 쪼꼬맹이의 최애 부릉부릉 자동차들, Bruder MAN 트럭과 엑스커베이터에요. 요즘 놀이터에는 이런 모래들이 깔려있지 않아서 한번씩 이벤트로다가 근처 모래 놀이터를 찾아가서 놀곤 하는데요, 이 마저도 요즘같은 날씨엔 놀다가 기름통에 빠진 통닭이 될 것만 같은 핫하디 핫한 날씨라 힘들더라구요. 온 몸에 땀을 삐질삐질 흘려대면서도 이게 뭐라고 초집중, 어찌나 재미있게 놀아주는지 ..... 더워 숨지기 딱 좋은 이런 날씨엔 사실, 집만큼 좋은 피서지가 또 있을까 싶은데요, 가끔 계곡에 놀러가 발을 담그고 놀거나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그러기엔 또 시국이 시국인지라 집 밖은 참으로 위험한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엔 아이와 집에서 뭐하고 놀까 자꾸 엄마표놀이를 생각하게 되는 것 같네요. 집콕놀이 브루더 MAN 트럭과 엑스커베이터 엄마표놀이의 종류는 참으로 다양해요. 그렇지만 가장 쉬우면서도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건 다름 아닌 촉감놀이가 아닐까 싶어요. 우리 첫째 하지니에겐 조금 가벼운 놀이일 수도 있겠지만 이제 6개월된 어린 동생이 함께라 둘 다 같이 즐기면서 놀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만인의 촉감놀이 두부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애미야 타임 배부터 채우고 반찬투정하는 쪼꼬맹이, 음식 재료로 놀이를 하니 뜻밖에 영양까지 스스로...
42· 무궁무진한 상상력의 세계로 슐라이히 동물피규어 & 스몰월드 · … 하리미지니의 story … 시국이 시국인만큼 집에서 아이들과 다양한 집콕놀이를 즐기는 게 대세가 되었어요. 엄마표놀이, 홈스쿨 등 아이들과 할 수 있는 놀이들은 천차만별인데 그 중 커다란 화분받침을 이용해 작은 세상을 만들어 노는 small world가 꽤나 유명하고 재미있어 보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손재주가 뛰어나고 센스가 넘치는 엄마가 아닌지라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만 놀이를 해봤는데, 아이도 너무 좋아하고 은근 재미있어서 앞으로도 종종 해주게 될 것 같아요. schleich 와일드 라이프 스타터 세트 슐라이히 와일드 라이프 스타터 세트에요. 우리 아이의 첫 동물피규어 되시겠습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동물들, 사자와 얼룩말, 코끼리, 침팬치가 함께인 제품인데요, 와우 뜯어보기 전부터 디테일에 헉!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피규어 하면 schleich가 꽤나 유명하던데, 퀄리티를 보아하니 정말 그럴 수 밖에 없겠구나 싶었어요. 슐라이히는 무려 8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브랜드로 전세계 피규어 시장에 높은 점유율을 자랑하는데요, 동물들의 특징과 섬세함이 살아있는 디자인이 정말 놀랍고, 그만큼 아이들의 교육에도 굉장히 좋을 듯 싶더라구요. 대부분 아이들이 가장 먼저 책을 통해 다양한 동물들을 접하게 되는데, 보통 귀엽고 사랑스러움이 ...
16· 초야매스러운 엄마표 미술놀이 코인티슈 애벌레놀이 · … 하리미지니의 story … 야물딱진 주변 엄마들에게 배워 얼마 전 우리 쪼꼬미도 워터비즈 수정토 개구리알놀이를 해줬었는데, 생각보다 꽤나 핫한 반응을 보여주길래 이번에도 엄마표 미술놀이를 준비해봤어요. 워터비즈 수정토 개구리알놀이 나도 해봤다! · 이것을 진정 추천해야할까워터비즈 수정토 리얼후기 ·… 하리미지니의 story …뜻밖에 강제 가정보육... blog.naver.com △▲ (참고하세요) 가성비 최고 놀이라고도 불릴만큼 준비물 역시 정말 별거 없었는데요, 코인티슈와 목공풀, 그리고 싸인펜 놀이를 즐길때 필요한 물약병과 물이면 끝 목공풀을 이용해 요래요래 쭈르륵 붙여준 뒤, 뜻하지 않게 일주일 방치 옆집 애미들은 화려한 컬러에 동글동글 눈을 가진 있어보이는 애벌레를 만들어주던데, 우리는 티슈가 커지는걸로 만족하자꾸나 드디어 지지고 볶고 주말이 돌아왔습니다. 엄마가 열심히 싸인펜으로 꽁냥거리고 있으니 냉큼 쫓아와 본인도 색칠을 해보십니다. 색칠은 커녕 선긋기가 전부인 31개월 쪼꼬맹이지만 뭔가에 참여를 한다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두렵니다. 색칠하는 건 본인 취향이 아닌겐지 금새 빠른 포기를 하시고는 코인티슈 꺼냈다 집어넣었다에 푹 빠지셨어요. 도대체가 그게 뭐라고, 초스피드로 완성한 애미표 놀잇감들 눈 없이 몸통만 화려한 애벌레와 다양한 모양을 그려넣은 미니티슈들 물이 담...
31· 이것을 진정 추천해야할까 워터비즈 수정토 리얼후기 · … 하리미지니의 story … 뜻밖에 강제 가정보육하는 집이 대부분인 지금 이 시국, 치가 떨리는 그노무 코로나19 ..... 이 곳, 저 곳 엄마표 미술놀이가 한창인데 사실 나는 그리 부지런하고 파이팅 넘치는 엄마가 아니라 원래도 매우 야매스럽게 아이를 키우고 있긴 했지만, 얼마 전 둘째가 태어나면서 더더더 대~충 육아를 하는 중이에요. 둘째때문이라 말하지만 현실적으론 엄마의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줄여보기 위해 갈수록 아이에게 티비를 틀어주는 일이 잦아집니다. 티비에 빠진 아이는 잠시나마 조용해져 나의 몸은 편하지만 심적으로는 굉장히 신경쓰일 수 밖에 없더라구요. 엄마표 미술놀이 개구리알놀이 요즘 늬가 그리 핫하다메?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다구리 비틀즈와 비슷한 게 참으로 먹어버리고 싶게 생겼어요. 이 워터비즈 수정토는 원래 물에 불려서 수경식물, 수경재배를 하거나 수용성 방향제, 인테리어 등에 쓰이는 제품으로 물에 불리면 시간에 따라 약 100배까지도 커지고, 맑고 투명한 촉감을 자랑해요. 사이즈는 사진과 같은 6~8mm 점보 사이즈와 아주 콩알만큼 작은 2~3mm 일반 사이즈 이렇게 2가지에요. 뭣도 모르는 저는 점보 사이즈 250g과 일반 사이즈 10g을 주문합니다. " 제엘뤼~?! 제엘뤼!?!? " 워터비즈 수정토 보자마자 젤리 먹고파요를 외치며 달려드는 그대, 젤리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