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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크기가 커지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모델은 귀하면서도 절대적인 니즈가 분명히 있는 포지션입니다. 특히 손이 작은 분들은 화면이 조금 작더라도 그립감이 좋고 손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향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죠. 저 역시 큰 화면보다는 컴팩트한 느낌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오늘은 아이폰 12 미니 색상 화이트 모델 롱텀 사용기를 작성해보면서 mini 배터리 및 무게 느낌은 어땠는지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아이폰 유저들에게 12 미니 mini 모델의 등장은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아이폰의 디자인이나 감성, 카메라 색감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지금까지 큰 화면을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 했지만 미니가 나오면서 일종의 탈출구가 마련됐어요. 출시와 동시에 화이트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지만 여러 색상이 있어 선택의 폭도 넓습니다. 화이트, 블랙, 블루, 그린, 퍼플, 프로덕트 레드까지 있으니 취향에 맞춰 고르면 되겠죠? 쌈무 그린이라는 타이틀도 인기가 있었고 늦게나마 퍼플도 나와 인기를 끌었습니다. 다만 후면을 모두 덮는 케이스를 사용한다면 사실 색상 고민이 소용없기도 한데요. 개인적으로는 화이트 컬러를 그대로 느끼기 위해 투명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년 11월 18일 개봉하던 순간 느꼈던 가벼운 무게감과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아이폰XS, 아이폰11 프로 모델에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