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트윈룸, 라운지 이용 올 5월에 호캉스 하러 갔다가 대만족을 하고 10월 연휴에 다시 방문했는데 이때는 정말 최악 중에 악!! 페어몬트 호텔 가실 거면 무조건 평일, 한가할 때 가세요 일단 직원 교육도 잘 안되어 있는 것 같고 3시 체크인인데 30분 이상 기다리게 만들면서도 죄송하다고만 하고 차 한 잔도 안 주시더라고요 연휴에 신라도 롯데도 가봤지만 이런 응대는 처음이라 당황했어요 그래서 이번에 갔던 사진은 안 올리고 지난 5월에 갔었던 아름다운 기억만 남기기로! 체크인하자마자 짐은 맡기고 바로 라운지로 고고합니다 애프터눈 티를 먹어야 하기 때문에!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의 애프터눈 티 오프숄더 입었던 계절이 벌써 그립네요 가짓 수가 많지 않은데 맛은 괜찮았어요 일단 동영상으로 방 구조는 보세요 이 책상이 있어서 참 좋더라고요 화장할 때도 편리했어요 욕실 안에 어메니티는 르라보인데 이번에 갔더니 대용량 사이즈로 바뀌었더라고요 욕조는 블랙 버블 목욕하기에 최적 룸에서 보이는 뷰가 예술이더라고요 5:30-7:30까지 해피아워니깐 1빠로 들어가서 먹기 같이 간 동생이 술꾼이라 빨리 가자고 ㅋㅋ 한 잔이라도 더 먹고 싶다고 ㅋㅋ 샴페인 한 잔 마시고 택시 타고 문래동 디럭스 상회로 고고 샴페인에 불꽃놀이 꽂아주는 거 왠지 모르게 신남 가득이에요 제주에서 온 동생들 만나서 치어스 하고 야무지게 먹고 놀다가 다시 호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