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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테리아 포레스트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 184 오스테리아 포레스트 연남동의 터죽대감 맛집인 포레스트가 연남동 메인 스트리트로 옮기고 오스테리아 포레스트로 바뀌었죠 바뀌고 지난번에도 갔었는데 너무 맛이 좋아서 재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연희,연남쪽에서는 제 구역이기도 하니까 맛이 좋지 않으면 블로그 포스팅도 안 하고 재방문도 안 하는 편인데 오스테리아 포레스트는 연남에서 느끼는 강남 급의 비스트로라서 너무 좋더라고요 오전에 급 꽃샘추위라서 날씨는 추웠지만 꽃은 피어 있네요 오스테리아 포레스트 외관부터 고급스러움이 가득하네요 소개팅은 물론 데이트 맛집으로 추천을 드리는 곳입니다^^ 세상에나 마상에나 블루리본이 몇 개 인가요? 대체? ㅎㅎㅎ 역시나 #연남동맛집 인정입니다. 앤티크 한 분위기가 너무나 좋죠? 고급스러움이 뚝뚝 흘러나와서 기념일에 가기에도 좋고 데이트하기에도 너무 좋은 곳입니다. 저녁에 와인 한 잔 마시기에도 완전 최고 최고 오스테리아 포레스트의 메뉴입니다. 식전 빵부터 주시는데, 빵부터 맛이 좋답니다. 가지 멜란자네 (16,000원) 가지와 모짜렐라,닭고기가 들어간 토마토소스가 매력적인 음식입니다. 워낙 멜란자네를 좋아하는데 여기는 소스가 너무나 매력적이더라고요 빵에 올려서 먹어도 굿입니다. 모짜렐라가 안에 들어가서 더욱더 맛이 좋아요 가리비 관자(17,000원) 버터에 구운 가리비 관자,베쉬드 포테이토 그리고 진미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