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500
13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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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500 헤이 구글(Hey Google) 에디션 공개..특징은?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피아트는 구글과 새로운 제휴를 맺고 “헤이 구글(Hey Google)” 음성 제어 시스템이 추가된 피아트 500 헤이 구글(Hey Google)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모델은 피아트 500 시티카 및 500X 크로스오버, 500L MPV에 해당된다. 피아트는 이 업그레이드를 통해 운전자는 주차된 상태에서 음성 컨트롤을 통해 원격으로 자동차에 연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이나 구글 네스트 허브(Nest Hub)에 대고 말할 수 있으며, 각각의 모델에 구글 네스트 허브가 포함돼 있다. 더불어, 피아트는 이 시스템을 통해 소유주는 자신의 차가 어디에 주차돼 있는지, 연료가 얼마나 있는지, 그날 주행한 총 주행거리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차량에 대한 도난 시도가 감지되거나, 차량이 제한 속도를 초과하거나 지정된 구역을 이탈하는 경우 소유자의 휴대전화로 알림까지 보낸다. 500, 500X, 500L MPV 세 가지 스페셜 에디션 모델 모두에는 구글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링이 적용됐다. 차량은 검정색 및 흰색으로 마감됐으며, 프론트 휠 아치에 '헤이 구글' 배지가 부착됐다. 그리고 구글 로고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B-필러가 특징이다. 특별판 모델의 실내에는 구글 로고 패턴의 마감이 좌석에 적용됐으며, 새로운 매트 실버 색상의 대시보드 패널에는...

2021.04.01
한국타이어, ‘피아트 500’·‘피아트 판다’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이탈리아 브랜드 피아트의 콤팩트 차량 ‘피아트 500(Fiat 500)’과 ‘피아트 판다(Fiat Panda)’에 친환경 성능이 강조된 ‘키너지 에코2(Kinergy Eco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키너지 에코2’는 유럽 의회 및 유럽연합 이사회가 부여하는 타이어 라벨링 제도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능을 입증한 상품이다.지난 2012년 11월부터 도입된 유럽의 타이어 라벨링 제도는 회전 저항과 젖은 노면 제동력, 소음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바탕으로 최상위 A등급에서 최하위 G등급까지 7가지 등급으로 나누어 평가를 진행한다.키너지 에코2는 새로운 컴파운드와 함께 트레드와 노면의 접촉을 최적화시키는 패턴을 적용해 젖은 노면 주행 성능과 내마모성을 동시에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이 같은 부분을 높게 평가받아 EU 타이어 라벨링 제도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유럽 타이어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친환경 타이어 시장에서 최상위 성능을 인정받았다.또 키너지 라인업의 균형 잡힌 주행성능은 유지한 채 마일리지를 극대화했으며, 젖은 노면 제동성능 향상을 위해 아쿠아 엣지(Aqua-Edge) 기술과 숄더부에 폭 넓은 횡방향 그루브를 적용시켜 수막현상을 최소화한 것도 주목을 받는다.피아트의 대표 콤팩트 모델인 ‘피아트 500’과 ‘피아트 판다’는 뛰어난 친환경성을 기반으...

2020.11.27
피아트가 공개한 전기차 ‘올 뉴 500 일렉트릭 3+1’..디자인 특징은?

[데일리카 김용현 기자] 피아트가 최근 공개한 500 일렉트릭 3+1은 기본적으로 올해 3월에 공개된 500 일렉트릭과 동일하지만 조수석 쪽에 작은 문이 추가되었을 뿐이다.이는 가족 때문에 자동차의 더 많은 쓰임새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더 실용적인 모델을 고안하게 되었다는 게 피아트 측의 설명이다.피아트는 500 일렉트릭 3+1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온전히 전기로만 구동되며 여분의 문이 추가됐다. 하지만 여전히 항상 500은 500이다"라고 표현한다. 500 일렉트릭 3+1은 500 일렉트릭 일반 모델과 동일한 치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500의 기동성이 훼손되지 않았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흥미롭게도 500 일렉트릭 3+1과 500 일렉트릭의 조수석 도어는 크기와 모양이 동일하다. 즉, 기본 모델의 단단한 펜더 파츠가 뒤쪽에 경첩이 달린 작은 문으로 변형된 것이다.피아트는 새로 추가된 도어가 전체 무게에 66파운드(30kg)를 더함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의 핸들링 성능과 에너지 소비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안전 대책으로서 조수석 도어를 열어야만 뒷문을 열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기본형의 500 일렉트릭은 깨끗하고 물결치는 표면 디자인 덕분에 더욱 우아하고 조각과 같은 존재감을 가진다. 후면 디자인은 더 넓은 곡선으로 이루어진 덕분에 차체가 커 보인다. 헤드라이트는 후드 파팅 라인에 의해 아래위로 나뉘어...

2020.10.28
피아트 500 EV, 불가리 스페셜 버전 특징은?

[데일리카 김경수 기자]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가 EV로 거듭난 피아트의 최신형 500의 스페셜 버전을 선보였다. 7월에 열리는 경매 이벤트에 한정판으로 선보일 예정이다.11일(현지시각) 불가리는 피아트 500의 스폐셜 버전 ‘피아트 500 바이 불가리(FIAT 500 by BVLGARI)’를 선보였다. 불가리의 탄생지인 이탈리아 로마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이 스페셜 버전은 내외관을 전용 컬러와 불가치 특유의 감성으로 디자인해 화제를 모은다. 피아트 500은 이탈리아 국민차의 대표주자이자 패션 업계에서도 환영을 받아온 아이코닉카다. 이런 차에 불가리가 자사의 역량을 한껏 쏟아부어 만든 피아트 500 불가리 스페셜 버전을 내놓은 것.이 차의 페인팅은 메탈릭 페인트로 불가리의 심볼 ‘임페리얼 사프란 색’ 보석 제조시에 얻은 금가루를 섞은 오렌지색을 채택했다. 프런트 그리드는 로마의 조약돌에서 영감을 얻은 불가리의 아이콘 빠렌테시 오픈 워크 디자인을 가미했다. 휠에는 불가리의 상징인 8포인트 스타를 장식했다. 인테리어는 이번 스페셜 버전의 백미다. 골드 프레임으로 장식한 대시 보드를 실크로 덮고, 불가리의 아이콘 '데바 드림'의 부채꼴 모티브를 그렸다. 가죽 시트도 부채꼴 모티브 자수를 장식하고있다.이번 스페셜 버전은 불가리 외에 이탈리아 패션 브래드 조르지오 아르마니, 명품 가구 브랜드 카르텔도 스페셜 버전을 각기 내놓았다. 모두 3...

2020.03.12
피아트, 전기차로 거듭난 ‘500’ 공개..앙증맞은 소형 전기차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작고 귀여운 외모로 한때 국내시장에서 미니의 강력한 경쟁모델로 거론됐던 피아트 500이 전기차로 돌아왔다.피아트가 지난 6일(현지시각) 2020 제네바모터쇼를 대신해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 500은 과거의 고전적인 실루엣을 유지한 채 최신 전기차 파워트레인과 세련된 디자인 터치를 통해 새롭게 공개된 모델이다.전기차로 변신한 피아트 500은 전작 대비 전장과 전폭이 60mm 커졌으며, 휠베이스를 20mm 늘려 실내 거주공간을 개선했다. 외관 디자인은 500 특유의 원형 램프를 중심으로 볼륨감을 강조한 소형차의 매력을 담아냈다. 범퍼와 펜더, 보닛까지 침범한 원형 램프 디자인은 더욱 정교한 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엔진 냉각이 필요하지 않은만큼 범퍼 하단의 일부 공기흡입구를 제외한 채 나머지 부분을 모두 막았으며, 기존 라디에이터 그릴 위치에는 500 로고를 덧붙여 위트있는 마무리를 더했다.측면과 후면부는 기존 500의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 받은 모습이며, LED 램프를 통해 한층 또렷한 인상을 전달한다. 이날 공개된 모델은 모두 오픈탑 모델로 각 필러 부분을 유지한 채 천장이 활짝 열리는 500만의 디자인이 유지됐다.실내는 기존 500과 달리 수평형 디자인을 강조한 모습으로 변화했다. 중앙에 위치한 10.25인치 디스플레이는 피아트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얇게 마무리한 송풍구 아래로 일렬...

2020.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