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헤겔(구 홍종흔베이커리)
추운 겨울이지만 쫌 따스한 날에는
아기와 외출할 겸 베이커리카페에 왔습니다ㅎㅎㅎ
집에서 멀지 않고 대형베이커리카페에
엄마께서 물고기가 많다고 하셔서 바로 갔습니다
새건물 새단장하고 처음 와보는 홍종흔베이커리네요
3층건물입니다 언뜻 봐도 테라스들 자리가 많네요
앞에 정원도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었어요
분수도 나오던데 날 따스해지면 더 예쁠꺼 같네요😊
입구에선 산타가 반겨줬습니다ㅎㅎㅎ
역시 12월은 트리에요
넓직하고 대형트리에 화사한 분위기였어요
오전에가서 한산하고
빵들이 나오기 시작해서 가득차있었어요
이렇게 많으면 뭘 먹어야할지 고민이에요❤️
샌드위치 종류도 많고 없는거 빼고 다 있는거 같았네요
반대편에는 케이크와 선물용 다과종류가 있었어요
케이크며 쿠키 예쁘게 포장까지 되어있어서
바로 선물하기에도 좋을꺼 같습니다
트리가 예뻐서 잠깐 트리도 구경했어요
아가 이쁘단 소리도 들었네요🦔💗
(빈말도 도치맘은 행복합니다)
울아가 예쁘단 말 엄청 좋아하는데ㅋㅋㅋㅋㅋㅋ
음료는 따스한 아메리카노로 주문했어요
음료도 바로 나와서 식기류를 챙기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 아쿠아가든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은 아쿠아가든답게
여기저기 커다란 수족관들이 많았어요
겨울이라 그런건지 큰 수족관 빼고는
아주 작은 새우나 열대어가 조금 있었는데
처음 여기 왔었을때보다 물고기들이 줄은거 같다고
엄마께서 말씀하셨네요🥲
그래도 큰 수족관엔 정말 커다란 붕어와 거북이가 있었습니다
테이블과 자리는 널직하니 많이 있었어요
그래도 할미랑 찰칵해보고
커다란 흰색 붕어인지 잉어인지랑도 찍어보고
구경도 했어요ㅎㅎㅎ
큰 수족관 자리에 앉아서 빵과 커피를 먹어가며
아기와 놀아줬어요ㅎㅎㅎ
엄마와 저는 찹쌀꽈배기와 찹쌀도넛,
고르곤졸라소금빵, 크림치즈쪽파베이글을 골랐어요
먹을땐 이렇게 칼질을 해놔야죠ㅋㅋㅋㅋ
쪽파크림치즈베이글은 부드럽고 은근 달달한 맛이 강했고
소금빵은 고소하고 쫄깃했습니다
꽈배기도 역시 바삭 쫄깃했어요
커피도 진해서 빵과 참 잘어울렸습니다
우리 아가는 어른들 먹는거에 관심이 많아요
할미가 활짝웃는 아기와 사진도 찍어줬습니다
3층은 루프탑인데 이렇게 실내자리도 많고
큰 테이블이 대부분이라 모임하기에 좋을꺼 같았어요
1층에는 이렇게 식물들도 있었어요
어느 층이든 테이블도 큼직했네요
화장실엔 기저귀갈이대는 없었지만
테이블도 크고 의자도 넓직한 의자도 많고
아기의자도 구비되어 있어서 오기 좋을꺼 같아요
특히 아기를 예뻐해주시는 분위기라
초보엄마는 마음 편히 다녀왔습니다ㅎㅎㅎ
날 풀리면 또 가보자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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