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하이여 잇님들 정말 많은 분들이 몇 해전부터 미니멀에 열광하고 계신 것 같아요... 저 또한 한 때는 맥시멀리스트였지만 정신차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니멀을 시도하고는 있지만.. 정말 쉽지는 않네요 핑계를 좀 대어 보자면 .. 열무찡... 아이가 있는 집에서 미니멀 하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쓰 자꾸 자꾸 아이가 커감에 따라 필요한 교구나 장난감도 변화하고 꾸준히 비워내고 들이고를 반복하게 되는 것 같아요 ㅠㅠ 그래서 작년부터는 아이 물건 보다는 차라리 우리 물건을 줄이자 쪽으로 좀 기울었던 것도 사실이고... 이게 더 쉽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잇님들은요? 늘 입으로만 미니멀 미니멀 하고 계신 건 아니신가요? 어떠세요? 현재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를 한 이후로 최근 몇 년간은 그래도 주기적으로 비움을 실천하고 있는 달달새댁이에요 아니 진짜 매번 이렇게 비워내는데도 또 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어디서 자꾸 자꾸 나오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렇게도 많이 사모았던건가... 매번 반성도 하고.. 쨌든 이번에도 싹 정리를 한 번 했어요 드레스룸이며 붙박이장이며... 그 동안 늘 제것만 비워냈는데 이번에도 주말을 틈타 남편을 붙잡고 1년 반 이상 손 안댄거면 앞으로도 안댈꺼니까 ... 안입을꺼니까 내놓으라고 ㅋㅋㅋㅋㅋ 다 내놓으라고 으름장을 놓아서 남편 것도 한가득 저희 는 이렇게 총 5개...
10하이여 잇님들 우리 잇님들 다들 옷장정리 다 하셨나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서랍장과 옷장정리로 집안이 한바탕 뒤집어 진다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달달새댁네는 난리가 난답니다 저희만 그런거 아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하나 미스테리한 것은 왜 옷정리는 해도해도 끝이 없고 분명히 살 때는 그렇게 맘에 들던 것들이 왜 손이 안가고 이렇게 옷장속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지, 달달새댁 제 옷 뿐만 아니라 신랑은 물론이고 열무찡의 옷이며 신발까지 1년내내 손한번 대지 않은 것들이 수두룩 쏟아져 나오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렇다고 그냥 버리긴 아깝고 혹시나 나중나중에? 찾게 되진 않을까 하는 마음에 다시 옷장속으로 고이 접어 넣을까 했지만 더이상 자리가 없다는 사실..... 그래서 큰 맘먹고 계절옷장정리에서 대대적인 옷과 신발 등 최소 1년이상 입지 않았거나 찾지 않았던 것들은 정리를 하기로 합니다 (거의 매년 혹은 2년에 한번씩은 꼭 하고 있어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제 옷이든 열무찡 옷이든 구입하고 나서 관리도 깨끗하게 잘 했을 뿐더러 열무찡 같은 경우는 아이인지라 한해 잠깐 입으면 그 다음해는 작아져서 못입는 경우도 많았구요 그래서 그냥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더라구요 ㅠㅠ 어찌하면 잘정리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헌옷재활용을 하시는 헛옷방문수거 업체가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주변에 물어보니 달달새댁네 처럼 옷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