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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는 단단의 맛있는 아이패드 부엌, 문 열었습니다. :)♥ 그리는 단단의 온라인 아이패드 드로잉 강좌, 열심히 준비 중이에요~! 아이패드 드로잉 강좌에서 수강생 여러분과 함께 그릴 그림, 오늘은, 빠앙~~이예요. 설탕 솔솔 뿌린 달콤한 도오나아츠으~~~~♥ 강의안 구상 중~~ :) 그림이 하나씩 늘어가는데요. 그리고 싶은 거 다 그리다가는 강의 오픈, 영원히 못할 거 같은 무서운 예감이 들어서 따악 10개만 추려보려고 고민고민 중이에요. morning table ♥ '우리 맛있는 거 그려 먹을까?' 그리는 단단의 맛있는 아이패드 드로잉 아침 식탁 위에 올라갈 맛난 것들을 그리려고요. 빵이랑, 커피랑, 과일이랑, 꽃도 한 송이? 저는 사실 아침에 된장국에 김치를 먹지만요.ㅎㅎㅎ 서양식으로 갬성 충만하게 한 상 차려보려고요. 그래서 오늘은, 도넛. :) 상큼한 레몬 동동 띄운 홍차랑 함께 먹으면 좋을까요? 떠거운 아메리카노가 맛나려나요? 일단 오늘은, 아이패드 오븐에서 도넛만 구워보았어요. 성능이 꽤 괜찮지요? :) 아! 도넛이 오븐이 아니던가요... 튀김이었던가요... 그림은 튀기긴 했어요. 튀긴 느낌 잘 나고 있지요? ㅎㅎㅎ 슈거 파우더를 뿌려 봤다가... 도넛 일러스트 ©2021, 단단 설탕도 솔솔 뿌려 봤다가... 캘리그래피로 꾸며도 보았지요. 요즘 영문 캘리 연습 중인데요, 재밌어요. 그림 위에 글자가 올라가면 화면에...

여러분, 삼겹살 구울 때 뭐 같이 구우세요? 저는요, 버섯이랑 마늘을 같이 구워요. 마늘은 향이 좋고, 버섯은 식감이 좋아서 항상 같이 굽지요. 고기의 양을 불려 주기도 하고요. ;) 그래서 일까요? 버섯을 그리다보니, 삼겹살을 옆에 놓고 싶더라고요. 제 눈엔 아주 잘 어울리는 한 쌍이예요.ㅎㅎㅎ 그래서 오늘은 버섯 & 삼겹살 일러스트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아이패드 불판 위에 올려놓으면 지글지글, 맛나게 구울 수 있을거든요.♥ 하나, 둘, 셋! 버섯 나와라, 뿅! 버섯 ⓒ2021. 단단 버섯이 이리 예뻤나요. 다른 버섯들도 그리고 싶어지네요. 자세히 보니 정말 예뻐요. 굽기 좋게 송송, 썰어주면 준비 완료! 이제 삼겹살을 준비해 볼게요. 하나, 둘, 셋, 뿅! 돼지고기 ⓒ2021. 단단 음... 신선하게 잘 그려졌네요. 육류는 처음 그려보는데, 요게 또 재미지네요. 그리다보니 또 애정이 생겨서, 버섯을 한참 바라봅니다. 삼겹살이라는 것을 지긋이 바라봅니다. 어떻게 여기까지 왔니... 고맙다, 얘들아...♥ 버섯의 매력에 푸욱 빠졌네요.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사랑하는 것들을 하나하나 늘려가는 것. 이렇게 또 사랑하는 것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삼겹살은 원래 많이 사랑했습니다....♥♥♥ 환상의 짝궁 ⓒ2021. 단단 아이패드에서 맛있는 냄새가....으악~~~! 아이패드 부엌에서 프로크리에이트 불판 위에 버섯이랑 삼겹살 그려 올려 놓고 ...

오늘은 당근 농사를 지어 봤어요. 꼬박 하루가 걸렸네요. 아이패드에서 열심히 기른 당근, 구경하실래요? :)♥ 당근 ⓒ2021. 단단 길다. 당근은 길다. 당근을 그리는 순간에는 당근 생각만 해요. 당근은 길구나... 하면서 당근 생각만 해요. 잡념이 사라지는 순간, 몰입의 순간이지요. ♥ 너무 몰입했네요. 저녁밥 지을 시간이에요. 장 보러 갔어야 했는데, 까먹었네요. 반찬거리 없어요... 엄마 몰입 금지... ㅎㅎㅎ 단계별로 따라 그리기 좋은 당근 일러스트 ~♥ 그래도 오늘 그림 농사는 잘 지어진 거 같아요. 따라 그리기 좋은 아이템 발견! 단계별로 나눠서 정리해 뒀어요. 강의록에 정리만 하면 되겠어요. 당근 숲 ⓒ2021. 단단 영어로 쓰면 왠지 예뻐요. 디지털 드로잉은 편집이 가능해서 넘나 좋아요. 오늘은 장난을 좀 쳐봤어요. 당근 숲이에요. ㅎㅎㅎ 내년엔 동화책을 만들어 보고 싶어요.♥ 당근 반찬 만들 거야 ⓒ2021. 단단 당근이 좋아 ♥ 하루 종일 바라보면 좋아지지요. 아무렴요. 당근이 좋아졌네요.ㅎㅎㅎ 오늘은 당근 반찬~ 애들이 질색을 하겠지만요. 요걸 보여주면 좋아할 거예요. 엄마가 그린 그림을 좋아하거든요. :) 프로크리에이트로 당근 일러스트 그리기 요렇게, 오늘은 당근 그림 레시피를 만들었네요. 프로크리에이트는 사랑입니다. 그림 농사짓기에 너무 좋은 땅이예요. :) 그리는 단단의 온라인 아이패드 드로잉 강좌 준비 중...

킁킁, 빵 굽는 냄새가 너무 좋지요? :)♥ 그동안 아이패드로 구운 빵들을 한자리에 모아 놨더니, 빵 냄새가 솔솔~ 맛있는 그림 레시피 ⓒ2021. 단단 제가 진짜 빵은 잘 못 구워도 그림 빵은 꽤 잘 굽거든요.ㅎㅎㅎ 아이패드로 구운 빵들, 정말 먹음직스럽지요? 노션 강의록♥ 우리, 맛있는 거 그려 먹을까? ♥ 그리는 단단의 온라인 드로잉 클래스 준비 중인 아이패드 드로잉 강좌에서 수강생 여러분과 함께 그려 먹을 그림을 노션 강의록 페이지에 하나씩 채워가고 있어요. 1. 워밍업을 위한 파스타 일러스트, 2. 그러데이션 연습을 위한 바나나 일러스트, 3. 질감 표현 연습을 위한 빵!!! 프로크리에이트의 훌륭한 기본 브러쉬들로, 함께 맛있는 빵을 구워 보려고요.♥ 너무 어렵지 않게, 식빵으로 시작할 거예요. 형태를 잡고, 적절한 브러시를 고르고, 질감의 특징이 잘 드러나도록 수정해요. 영상을 보면서 천천히 따라 그릴 수 있도록, 단계별로 나눠서 그리려고 노력 중입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게 그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좀 더 이해하기 쉬울까?' 를 항상 고민 중이에요. 보송보송 식빵 ⓒ2021. 단단 식빵 그림 레시피는 잘 정리가 되었어요. 어렵지 않게, 쉽게 따라 그릴 수 있게 조금 더 다듬으면 될 것 같아요. 노릇노릇 토스트 맛나게 굽는 방법도 알려드릴게요. 저처럼 실수로 태우지 마시라고. :) 예쁘게 포장도 해 볼까요? ...

며칠 사이에 동네 담벼락이 온통 장미장미. 정말 정말 어여쁜 오월입니다. 혹시, 빨간 장미의 꽃말을 아시나요? 열렬한 사랑 열정, 기쁨, 아름다움, 절정 ● | / | 참, 빨간 장미 다운 꽃말이지요? 장미의 꽃말은 뜨거운 사랑, 뜨거운 마음. 빨간 장미 한 송이 한 송이마다 장미의 뜨거운 마음들이 가득합니다. 빨갛게 피어난 그 얼굴들이 참 예뻐요.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 세상~ 이라고 했던가요. 저는요. 오월은 빨갛구나 온통 내 세상~ 이에요. 동네 담벼락에 빨간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면은 우리 딸 생일이 다가오는구나... 한단다. ||||| ●◎●◎● 어느 날 엄마의 말 시인이 되고 싶었다는 울 엄마. 가끔 이렇게 낭만적인 이야기를 하십니다. 내 생일이 언제였더라...? 하는 딸에게, 너는 장미가 필 무렵에 태어났단다. 라고. 그래서 제 생일은 장미가 피는 날이에요. 장미가 피어있는 모든 날이 생일이지요. 몇 월 며칠은 중요하지 않아요. 장미를 보며 딸이 태어나던 날을 떠올리는 엄마와 장미를 보며 엄마의 마음을 느끼는 딸은 5월의 모든 날들이 잔치입니다. 장미의 열렬한 축하를 받으며 아이들을 등원시키고 일터로 가고 터벅터벅 걸어 다시 집으로 돌아오지요. 오월의 길은 장미의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오월의 길은 축복의 말들로 가득합니다. 그래서 저의 오월은 유독 더 예쁘지요. 고마워, 장미~ 오늘은 비가 오네요. 비가 와도 장미는 그 향...

제가 사는 마을에는 작은 산이 하나 있습니다. 성미라는 이름을 가진 산인데요. 성미산은 마을 사람들에게 다정한 친구 같은 존재예요. 우리는 성미산 마을에 살아요. 마을 사람들은 이곳을 성미산 마을이라고 불러요. 성산동이라는 이름보다 성미산 마을이라는 이름을 더 좋아하지요. 다정한 친구의 이름이라 더 마음이 가요. 아이들을 품어주는 고마운 성미산. 아이들은 매일같이 성미산 자락으로 나들이를 간다.(사진 출처 : 공동육아우리어린이집 인스타그램) 우리 성미산에 산책 갈까? 우리 성미산에 나들이 가자! 마을 사람들의 친구였다가. 마을 아이들의 놀이터였다가. 성미산은 오늘도 하루 종일 느긋하게 바쁩니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성미산. 돋보기를 들고 작은 생명에 집중하는 아이들. 흙 위에 누워 꽃과 나무와 하늘을 바라보는 아이들. 세상은 아름다운 것들로 가득하다는 것을 알아간다. 참 감사한 일이다. (사진출처 : 공동육아우리어린이집 인스타그램) 서울이라는 도심 한복판에 사는 우리가 자연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참 큰 행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막 세상을 알아가는 아이들에게 자연은 많은 것을 가르쳐 주지요. 아름다운 것들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산이 있어 아이들은 오늘도, 즐겁게 세상을 알아갑니다. 새들의 노래를 들어라 § 성미산을 위한 노래 우리 집 뒷산에 사는 새들은 아침마다 오만가지 노래를 해 구릉구릉 삐익삐삐삑 짹짹째째짹 ...

행복이란 자신의 몸에 몇 방울 떨어뜨려 주면 다른 사람들이 기분 좋게 느낄 수 있는 향수와 같다. Happiness is a perfume you cannot pour on others without getting a few drops on yourself. | § 랠프 월도 에머슨 Ralph Waldo Emerson 행복이라는 마음의 향수. 여러분은 몇 개쯤 가지고 계시나요? 저는 매일 아침 마음의 향수를 만들어요. '마음 챙김의 시'라는 이름의 향수인데요. 하루 동안 나의 향기가 될 짧은 시를 작은 그림 위에 지어 올립니다. 내 마음의 모양을 그리고, 내 마음의 향기를 쓰는 아침. 어제 묻은 쾌쾌한 냄새는 지우고, 오늘을 위한 새로운 향기를 준비합니다. 인스타 감성 글귀, 갬성 천국 단단의 인스타그램으로 오세요~~~~ 인스타그램에서 dandanmorning 을 검색해 주세요~ :) 아직 저는 향기로운 마음이 아니라 매일매일 좋은 향기를 만들어 몸 여기저기에 뿌려놓고 하루를 삽니다. 이렇게 계속 마음의 향기를 만들다 보면 언젠가 저의 마음도 그 향기로 물들겠지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4월 26일부터 매일 하나씩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있어요. 12개를 올리니 한 페이지가 꽉 차네요. 뿌듯합니다~ :) 먼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요. 월 화 수 목 금 이번 주도 부지런히 5개의 마음의 향수를 만들었습니다. 인...

캘리그라피. 좋아하세요? 캘리그라피란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을 말하는데요. 자나 컴퍼스를 이용하지 않고 손으로 써 내려간 글씨를 캘리그라피라고 해요. 손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만들어낸 우연한 글자의 모양들이 참 아름답습니다. 글자를 쓴 사람의 호흡과 감정이 그대로 느껴져서 이겠지요? 그래서 캘리그라피 글씨체는 따뜻합니다. 그래서 캘리그라피 글씨체는 따뜻한 위로로 다가옵니다. 단단의 미라클 모닝. 단단모닝. 함께 새벽 기상하실 분~~~ 팔로워 돼 주실 분~~~:) 저는 매일 아침 작은 그림과 짧은 글귀로 물렁한 마음을 단단하게 가꾸고 있어요. 최근에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그리고 쓴 것들을 기록하기 시작했는데요. 작은 그림과 짧은 문구들이 차곡차곡 쌓여가는 모습이 즐겁습니다. 근데 조금 단조로워 보일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중간중간에 캘리그라피를 넣어 보려고 해요. 매일 아침 적고 있는 아침 문구를, 캘리그라피 글씨체로 써 보았습니다. :) ©2021. 단단 나는 고요하고 깊고도 깊게 나의 빛을 만드는 사람 ©2021. 단단 그동안 써 놓은 아침 문구들 중에서 특히 아끼는 문장들을 골라 마음에 드는 사진 위에 써 보았습니다. 아이패드로 캘리그라피 글씨체 연습. 프로크리에이트의 가우시안 효과를 사용해서 배경을 흐리게 흐리게~! 배경 사진을 흐리게 해 주면 글자가 더 선명하게 보여요. 화면의 전체적인 분위기도 달라지고요. 디지털 캘리그라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