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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 강화도로만 여행을 자주 다녀오는 것 같네요. 당일치기로도 1박2일 여행으로도요~ 서울 근교 여행지 중에서 차 막히면 오래 걸리기도 하고 강화 땅이 생각보다 넓어서 은근히 먼곳은 2시간 가까이 걸리기도 하지만 접근이 쉬워서인지 잘 가는 곳 중에 하나랍니다. 어찌됐든, 이번에는 해변이 아닌 오션뷰 강화도 펜션 라파밀리아 라는 곳에 다녀왔는데요. 모든 창문이 밖이 보이는 바닷가 펜션이라 1박 2일 숙박 하는 내내 행복했고 고기 구워 먹는 개인 바베큐 겸 테라스 역시 바닷가가 아주 잘 보이면서 아주 예쁜 수영장도 있고 스파까지 달린 신상 펜션인듯한 아주 깔끔하고 깨끗한 펜션이었답니다. 강화도가 서해안이어서 일몰, 석양까지 아주 멋있게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아주 거대한 주택 또는 빌라처럼 생긴 강화도 가족 펜션 라파밀리아 인데요. 펜션 앞 또는 옆에 주차를 할 수 있고 저 중앙에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부터 시작되는 방이 있답니다. 이 강화 펜션은 초지대교 초입에서 완전 반대편인 석모도 가는 편에 있는 곳인데요. 동막 해수욕장에서도 멀다보니 서울에서 더 오래걸려서 잘 안가는 곳이기는 해요. 이쪽 주변에는 오래된 펜션이 많아서 건물을 보자마자 여기구나 싶었어요!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됐거나 새로 헐고 지은 곳인것 같아보이더라구요~ 서울 근교 바다뷰 펜션 중에 이렇게 깔끔한곳이 많지가 않을텐데 전부 새로 지은지 얼마 안돼서 지저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