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세요,
친환경 살림팁, 인테리어팁을 소개하는
리빙 인플루언서 단순이입니다.
어제 마트에 갔더니 딸기모종을 판매하더라고요.
이제 슬슬 딸기모종을 판매하는 시기네요.
독일 이맘때쯤이면 마트에서도 쉽게
딸기모종 / 딸기화분을 구입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모종만 모아서 세트로 판매하기도 하고,
작은 화분 한개에 딸기모종 한두개정도가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집에서 딸기 키우기 방법과
딸기 물주기 방법에 대해서 소개할테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집에서 딸기 키우기
딸기모종 고르는 방법 및 딸기 물주기
딸기모종 어떤게 좋을까?
딸기모종이나 딸기화분을 고를 때,
흙의 상태와 줄기, 꽃 유무를 확인하면 좋습니다.
딸기모종은 화분 한개에 한개씩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 한줄기의 영양상태를 꼼꼼히 확인하세요-
이왕이면 이미 꽃이 펴있는 딸기모종을
가져오는게 금상첨화입니다.
아시겠지만, 딸기꽃이 지고 난 후
딸기열매가 맺히기 때문에 딸기꽃이 핀
모종을 가져와서 분갈이하면 빠른 시일내로
딸기열매를 만날 수 있으니까요.
집에서 딸기 키우기 좋은 딸기모종
딸기는 집에서 키우기 좋은 과일 중에 하나입니다.
쌍떡잎식물로 여러해살이풀이라서
딸기모종 한개로 매년 딸기 열매를 기대해도 좋아요.
저는 발코니 화분에 딸기를 심습니다.
작년 가을에 두개의 모종을 얻어와서
발코니 화분에 심어두었답니다.
발코니에서 차가운 바람과 눈을 맞으며
겨울을 보낸 딸기가 화분흙에 뿌리를 잘 잡았어요.
2월 9일에 찍은 사진으로
마른 잎들 사이로 초록초록한 잎이 자라고 있어요.
여러해살이풀이라서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봄 소식을 알리고 있네요~
3월 18일의 모습이에요.
한달동안 더 파롯파롯하고 건강하게 자랐어요.
딸기물주기 후에 찍은 사진이라 물기가 묻어있어요.
딸기 집에서 키우기 정말 쉽답니다.
그리고 몇일이 지난 3월 23일의 모습이예요.
그 잠깐 사이에 쑥쑥 자라고있어요.
딸기화분, 딸기 물주기
아무리 집에서 키우기 쉬운 딸기라지만,
물주기를 신경써야합니다,
딸기화분에 물을 줄 때는 흙이 어느정도
건조상태인지 확인하세요.
흙이 마른 상태에서 물을 흠뻑 주면됩니다.
너무 물을 자주 줘도 뿌리가 썩으니까
흙이 말랐을 때 줘야합니다.
우리집 딸기화분은 항상 공쥬님의 몫으로
흙이 마른 상태에서 물주기를 해야한다고
정확히 인식하고 있어요.
아이가 관심과 사랑을 주면서 키우는 딸기화분이라서 매년 딸기열매가 주렁주렁 달려요,
흙이 말랐을때만 무심하게 물을 줘도
무럭무럭 잘 자라는 딸기-
딸기 집에서 키우기
어렵지 않으니 도전해보는 것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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