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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날이 추워지고 있죠

엽이는 얼마 전 목감기에 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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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아빠 말로는 무조건 겨울엔

목이 따뜻해야 한다고 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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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목을 휑하게 다 늘어난 내복을

입고 다니던 엽이에게 미안해져

구매하게 된

라떼는 이런 제품이 없어서

새삼 놀랍습니다 ㅎㅎ세상 발전했네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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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것도 팔더라구요.

저는 급하게 쿠팡에서 주문했어요.

가격이 하나에 5900원 정도 하고

민무늬, 도트무늬, 줄무늬 등 다양했어요

쫀쫀한 면이구요

한번 손빨래 해서 입었는데

(그래서 지금 찍힌 사진은

한번 빨래가 된 모습)

검정은 먼지가 잘 달라붙는 재질이예요.

마감처리는 괜찮았구요

저는 긴목을 접는 걸 좋아해서

긴목을 선택했는데

짧은 목도 있어서 짧은 목 선호하는 분들은

그거로 사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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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빨아버린 거..사진을 잘찍어보려

애써봤으나

이미 진 주름 어쩔 수 없는..

목 들어가는 부분이 작아보여서

어떻게 입힐지 고민했는데

의외로 쑥~~~~!?

잘들어갑니다. 잘 늘어남

엽이의 실착 보시쥬

이게 사이즈가 있는데 엽이는 S입니다!

두돌 아기는 S 착용하면 좋을듯

내복 위에 저렇게 입으면

마치 턱받이같아 보이는

아기 페이크 목폴라

실제로 집에서는 콧물닦는데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부드러워서 닦아도 자극 안 됨

그렇게 위에 외출용 티셔츠를 입히면

약간 서늘한 곳에서 놀 때

실내에서도 답답해하지 않고 좋았어요​

엽이가 촉각에 예민해서

혹시 페이크 목폴라 답답해하진 않을까

걱정을 좀 했는데,

목폴라 극혐하는 엄마와는 달리

입고도 잠도 잘자고 편한가봐요

장보러 가기전 회색도 입히고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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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코디하기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이런 게 국민육아템이구나 싶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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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과 귀가 따뜻하면 체온이 올라간다던데

겨울부터 초봄까지도 간편하게

입힐 수 있어서 저는 만족한 제품!

근데 검정색은 먼지가 잘 붙으니

다른 색을 추천드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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