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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과 데이지, 노을뷰가 근사해 인생사진 건질 수 있었던 6월 여행지 전북 부안 가볼만한곳 소개해 드릴게요. 예쁜 사진이 목표였던 부안 여행은 원래는 당일로 계획을 세웠지만 노을과 함께 꼭 해보고 싶었던 청자박물관 도예 체험으로 인해 다음날 또 방문이라 결론적으로는 1박2일 여행이 되었는데요.. 천년고찰 내소사와 전나무숲길, 동화속 풍경을 자아냈던 수성당 유채꽃과 감탄을 자아냈던 변산해수욕장 석양까지 저에게는 하나하나 완소 코스에 먹거리와 카페까지 만족스러웠던지라 또 가길 잘했다 생각이 들었던 전북 여행지 이기도 했습니다. 🚗 코스 : 내소사, 수성당(유채꽃), 적벽강노을길, 청자박물관, 변산해수욕장, 내소사식당, 카페, 곰소염전 📸 방문일 : 5월20일 ~ 21일 1. 천년고찰 내소사 / 전나무숲길 💒 전북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로 191 📞 063-583-7281 ⏰ 운영시간 : 하절기 6시~19시 / 동절기 7시~18시 🎟 입장료 무료 내소사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첫번째로 방문한 천년고찰 내소사는 633년(백제무왕 34년) 혜구 두타스님이 창건했다가 임진왜란때 전각이 불탔고 1633년(조선인조 11년)에 청민선사가 중건한 곳으로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내소사 일주문 3시간에 걸쳐왔던 운전이 살짝 피곤할 법도 한데 일주문을 지나면 나오는 전나무숲의 푸르름과 숲속 가득한 피톤치드에 머리가 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