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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하기 딱 좋은 날 자동차가 없을 때는 불편함을 몰랐는데 막상 사고 나니까 광명 찾은 느낌이에요. 여러 장점이 있지만 가장 좋은 점은 여자친구랑 어디든 놀러가기 편하다는 거예요. 특별히 드라이브를 좋아하는 소영이를 위해 서울 근교 나들이를 자주 가요. 운전하는 게 피곤하기는 하지만 근교라 큰 부담이 없고, 무엇보다 소영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저도 에너지 충전이 되거든요.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떠나기 좋은 서울 드라이브 코스 BEST 7을 소개해드릴게요. 요즘 다들 여기로 떠난다는데? 사방이 푸른 잎으로 물들었어요. 그래서인지 요즘 자연을 느끼러 근교로 떠나는 사람들도 많아진 것 같아요. 친구들 인스타그램만 봐도 푸릇푸릇한 분위기가 느껴지더라고요. 노는 데 진심인 저희도 빠질 수 없죠. 여름에 유난히 더 매력적인 서울 드라이브 코스로 자연의 매력을 듬뿍 느끼고 왔어요. 1. [양평역] 세미원 여름이니까 연꽃 보러 가야지 양평 세미원은 지금 연꽃축제가 한창이에요. 세미원은 원래 금, 토, 일에 야간개장을 하는데 축제 기간인 8월 15일 까지는 매일 밤 9시까지 오픈한데요. 소영이 퇴근하고 드라이브 겸 방문할 수 있었어요. 입장료는 성인 5,000원에 양서문화체육공원에 무료 주차도 가능해 저렴한 가격에 연꽃을 실컷 감상할 수 있어요. 6월 말에만 해도 꽃이 덜 폈다는 후기가 있었는데, 저희가 방문한 7월에는 구경하기 딱 좋을 정도...

바람 헤치고 붕붕붕 모모 차 타고 붕붕 서울 나들이를 떠났어요. 겨울 추위 따위 두렵지 않아요. 추위와 정면 돌파하며 별구경도, 빛 구경도 다녀왔어요. 핫팩과 목도리 그리고 모모 난로만 있다면 어디든지 문제없어요. 그래도 너무너무 추울 때는 실내로 피신을 가기도 했답니다.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저희의 시간을 방해할 수 없어요! 바람 뚫고 열심히 놀다 온 서울 갈만한곳 BEST7을 지금 소개할게요. 하루 종일 있어도 부담 없는 서울 갈만한곳 주머니 가벼운 커플에게 딱인 서울 드라이브 코스에요. 구경할 것도 많고, 예쁜 사진도 맘껏 찍을 수 있는데 안 갈 이유가 없죠. 1. [이천]시몬스테라스 시몬스테라스의 화려한 겨울 변신 시몬스테라스는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으로 꾸며져 환상적인 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12월 31일까지는 주차도 무료라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답니다. 저희는 일찍 방문해서 내부 카페랑 시몬스 쇼룸 먼저 구경했어요. 일몰 시간대에 맞춰 딱 밖에 나와서 사진 찍으면 예쁘게 나올 것 같더라고요. 시몬스의 역사를 나열한 시몬스 박물관부터 굿즈 구경까지 하다 보니까 시간이 훌쩍 지나갔어요. 시몬스 침대에 잠시 누워보기도 했는데, 너무 편안해서 진짜 가격만 아니면 제 방에 가져다 놓고 싶었다니까요. 저희가 삼각대 챙겨가는 걸 깜빡해서 트리 앞에서 커플 사진을 못 찍고 있었는데요. 다행히 옆에 계시던 또래 커플이 가서 서 보...

국내에서 알차게 여름 보내는 방법 이번에 모모랑 해외여행을 가기로 했는데요. 둘 다 인턴으로 일하게 되면서 여행이 물 건너 가니까 너무 속상하더라고요. 이런 제 마음을 알았는지 모모가 서울 근교에서라도 놀재요. 가까운 곳에 잠깐 드라이브 갈 시간은 되지 않냐면서 우울해하는 저를 끌고 나들이를 하러 갔어요. 처음엔 여행도 못 가서 투덜거렸는데요. 막상 돌아다니니까 예쁜 곳들이 많더라고요. 센스 만점 모모가 우울한 저를 위해 알차게 준비한 서울 드라이브 코스 BEST10을 알려드릴게요! 여름의 푸릇함 가득한 서울 드라이브 코스 서울 근교 나들이로 어딜 제일 먼저 가고 싶냐는 모모의 말에 자연으로 돌아갈래~~를 외쳤어요. 그렇게 제 말을 듣고 모모가 데려간 푸릇함이 가득했던 곳들이랍니다. 1. [양평] 세미원 연꽃잎이 내 얼굴보다 커 제일 먼저 갔던 곳은 세미원이에요. 연꽃을 좋아하는 저를 위해 모모가 국내 최대인 연꽃 정원으로 데려가 줬어요. 세미원 주차장에 무료로 주차를 하고 입장료 5,000원씩 내고 들어갔어요. 불이문이랑 징검다리, 장독대 분수를 지나서 연꽃을 봤어요. 흰 연꽃은 활짝 핀 것들이 좀 보였는데요. 분홍 연꽃들은 아직 더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연꽃 축제가 8월 15일까지 한다길래 나중에 좀 더 활짝 필 때 다시 오기로 했어요. 뙤약볕은 진짜 더웠는데, 징검다리나 숲속은 그림자가 있어서 선선하니 좋았어요. 발을 담글 ...

장롱면허 탈출 성공?! 장롱면허 10년차인 저희 올해 목표 중 하나는 초보운전 탈출이에요. 운전연습을 위해 찰리의 도움을 받아 서울에서 드라이브를 하고 있어요. 운전연습도 하고, 데이트도 하고! 일석이조 서울 드라이브 코스로 다녀왔답니다. 찰리와 다녀온 서울 드라이브코스 BEST10 소개할게요! 새로운 시작을 위해! 차 타고 가는 서울 일출 명소 한 해 시작을 다잡는 차원에서 일출 명소를 찾아봤어요. 서울에서 손꼽히는 일출 명소는 어디일까요? 서울 드라이브코스로 차타고 간단하고 편하게 다녀오자고요. 1. [아차산역] 아차산 새해 일출 가장 빨리 보고 싶다면 아차산은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이에요. 저희는 1월 1일 새해에 다녀왔답니다. 찾아보니 7시 30분 넘어 해가 뜬다고 해요. 덕분에 깜깜한 새벽 운전연습까지 했네요. 그래도 도착하기까지는 차가 별로 없어서 운전 연습하기 좋았어요. 6시 40분쯤 도착했더니 은근 사람이 많았어요. 주차장에도 차가 꽉꽉 채워져있어서 주차 못하는 줄 알았어요. 주차장에서 20분-30분 정도 걸으면 아차산 일출 스팟인 해돋이광장에 도착할 수 있어요. 올라가는길은 어렵지 않았어요. 아직 깜깜해서 멀리 롯데월드타워 야경까지 보이더라고요. 7시 45분쯤 해가 떴는데 광장에서 보는 것만으론 아쉬워서 조금 더 위로 올라갔어요. 날이 맑아서 또렷한 일출을 볼 수 있었답니다. 한 해의 시작이 좋아서 올해도 ...

한강따라 드라이브, 어디까지 가봤니? 한강은 낮에도 밤에도 참 예쁜 것 같아요. 낮에는 해에 비춰 반짝이는 윤슬이, 밤에는 화려한 불빛으로 수놓아진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에요. 날씨가 좋은 날이면 한강 생각이 절로 나곤 하는데요, 요즘은 시국이 시국인지라 한강을 드라이브로 즐기고 있어요. 그간은 공원에서만 즐기곤 했는데, 드라이브로 즐기니 서울 근교에 있는 한강까지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도심의 매력을 가득 느낄 수 있는 한강 드라이빙부터, 한적한 근교에서 즐기는 한강 상류&하류 드라이빙까지! 한강 드라이브 코스 BEST9, 안전밸트 잘 매셨죠? 출발합니다! 한강 대교 드라이브 서울에는 한강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정말 많죠? 밤이 되면 예쁜 조명으로 빛나는 다리 위를 달려도 좋고, 멀리서 바라보는 대교뷰도 참 좋아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대교뷰 3곳 알려드릴게요! 1. 세빛섬 / 반포대교 세빛섬은 반포대교와 남산타워 야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에요. 뿐만 아니라 세빛섬에 있는 건물들과 조형물들은 밤이 되면 형형색색의 빛을 내기 때문에 야경을 즐기기 좋아요. 세빛섬의 SNS 핫플은? 세빛섬은 야경 명소로 유명한 곳이지만, 전 해가 질 지음 세빛섬을 찾았어요. 최근 세빛섬에 생긴 스타벅스 서울웨이브아트센터점 때문이에요. 스타벅스 건물이 강물 위 선상에 둥둥 떠있는데요, 감각적인 건물이라 해가 지기 전에 보려고 일부러 일찍 다녀왔...

코시국에 대처하는 우리의 데이트2021년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어요! 마음같아선 온종일 야외 데이트를 하고 싶지만 외식을 하거나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것도 꺼려지는 요즘이에요. 대단한 것을 하고 싶다기 보단 여유롭게 산책도 하고 드라이브도 즐기고 싶어 갔다와본 곳들이에요. 경기도에 자동차 극장들이 꽤 있어서 산책부터 이색체험, 그리고 마무리로 영화까지! 코스로 다녀와봤어요. 코시국에 선 안넘는 경기도 데이트 BEST 10 , 공유해드릴게요~ 한적하게 드라이브코시국에 비대면 드라이브가 최고의 외출이죠. 한적한 곳들만 골라 다녀와봤어요.1. 연천 / 호로고루 하늘계단에서 인생샷 어때호로고루는 임진강을 마주하고 있는 역사적 의미가 깊은 장소에요. 지금은 SNS에 '하늘계단'으로 잘 알려진 명소지만 실제로 고구려성의 흔적을 볼 수있는 유적지이기도해요. 호로고루 입구에는 큰 비석이 있고 그 뒤에는 해바라기밭인데 9월 쯤에 오면 아주 예쁜 해바라기들을 볼 수 있어요. 하늘계단은 하늘을 오르는듯한 모습이어서 붙여진 이름인데 이 곳이 바로 포토존이랍니다. 주말에 와서 찍으려면 진득하게 순서를 기다려야해요.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을 정도로 사진이 아주 잘 나와요! 주차장 가는 길이 좁고 일방통행이어서 차를 가지고 갈 땐 주의해야해요. 다행히 연천 주민분께서 안내를 잘 해주셔서 큰 문제없이 도착할 수 있었어요. 주차장 한쪽에는 특산물을 파는 편의...

저희 둘만 있고 싶어요...저랑 찰리는 단둘이 붙어서 꽁냥대는 것을 원래부터 좋아하는 커플인데요. 예전부터 프라이빗 데이트를 즐겨하곤 했어요. 사람이 너무 많은 곳을 안 좋아하기도 하고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편이거든요. 하지만 집콕도 한계점이 오기도 했고 차크닉, 차박이 점점 대중화되고 있어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둘만의 공간을 더 찾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동안 다녀본 단 둘이 보낼 수 있는 2인 영화관부터 사람 없는 언택트 드라이브 명소까지 쭉 정리해봤어요. 프라이빗 데이트로 찰떡인 곳들만 골라봤으니까 스크롤 내려볼까요? 단둘만의 프라이빗 데이트오붓하게 둘만 보낼 수 있는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들만 골라와봤어요.1. [학동역] VOD SUITE 프라이빗 데이트의 끝판왕 등판!VOD SUITE는 언주역과 학동역 사이에 있는 프리미엄 공유 영화관이에요. 파티룸으로도 가능하고 단순 모임 장소로도 적절해요. 물론 지금은 5인 이상 집합 금지때문에 단체로 갈 수 없어서 찰리와 단둘이 프라이빗 데이트를 하고 싶어 찾아본 곳이에요. 외관부터 화려하고 독특해서 쉽게 찾겠더라고요. 예전에는 영화관이 아닌 곳에서 영화를 보는게 잘 이해가 안갔는데 이젠 오히려 VOD SUITE와 같은 곳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인원수와 원하는 분위기에 따라 상영관을 선택할 수 있어요. 저희 둘은 2인 전용 그레이 상영실에서 영화 한편을 봤는데...

요즘은 드라이브 데이트가 대세지 최근에 차에서 캠핑하는 차박과 차 안에서 뷰를 감상하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car)페가 유행이에요. 아무래도 자동차로 다니는 게 더 안전하면서 몸도 편해서 저희도 차로 다닐 수 있는 곳들을 많이 찾게 되더라구요. 그 중에서 경기도는 서울 근교에 위치하고 있기도 하고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부담이 없어 가기 좋아요. 워낙 넓기도 하고 풍경이 예쁜 곳도 많아서 힐링도 하고 드라이브 할 겸 운전해서 여행하는 묘미가 있더라구요. 경기도 근교 드라이브와 여행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지금부터 공유해드릴게요~ 경기도를 즐기는 3가지 방법 경기도 근교 드라이브와 여행을 더 다양하고 다이내믹하게 즐길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핵심 포인트들만 찝은 찐리뷰 시작합니다! 30분 이내로 힐링하고 싶다면? 당일치기조차 부담스러운 바쁜 분들이 반나절만 투자해서 다녀올 수 있는 곳들이에요. 1.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오늘도 평화로운 바람개비 나라 파주에 있는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은 경기도 근교 드라이브할 때 항상 가는 곳인데 구경하는 데 오래 걸리지도 않아서 후딱 둘러보기 좋아요. 이곳에는 크게 임진각, 평화누리, 곤돌라, 평화누리 그리고 민통선 평화공원으로 구분해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제 마음을 쏙 빼앗은 곳은 바람의 언덕이었어요. 저희가 갔을 때 예쁜 바람개비들이 팔랑팔랑 돌아가고...

안전지대 데이트는 도대체 어디서?마음 놓고 숨쉬는 일조차도 어려운 요즘이에요. 회사를 가거나 데이트를 할 때도 안전하게 숨쉬기란 쉽지 않죠. 찰리랑 저는 이렇게 답답한 시국에서 조금만 벗어나고자 주말엔 탁 트인 곳에서 데이트를 많이하는 편이에요. 둘다 마스크는 쓰고 있지만 답답하게 막힌 곳보다는 탁트인 곳이 훨씬 숨을 쉬기에 편한 것 같아요. 코시국 이후로 저희가 자주가는 서울 탁트인 곳이 어디가 있는지 보러가볼까요? 노을과 안전함까지 즐겨! '행주산성' 코시국에 지쳐갈 때쯤 차리와 함께 콧바람도 쐴겸 고양 행주산성에 직접 다녀왔어요. 네이버 방문자 리뷰 평균도 5점 만점에 4.33점인 곳이라서 예전부터 가보고 싶은 곳이었어요! 막상 가보니 듣던대로 한강뷰가 장난이 아닌거 있죠~ 역사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곳인데다 뷰도 너무 예뻐서 사진을 정말 많이 찍은 제 인생스팟중 하나에요. 제가 갔을 땐 사람도 많이 다니지 않아서 안전지대 데이트가 가능했어요. | 위치 :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내동 산26-1| 주차 가능 여부 : 가능 사슴도 만날 수 있는 '북서울 꿈의숲' 북서울꿈의숲은 예전부터 알고 있던 곳인데 요즘에 더 자주가곤 해요. 산책하기에도 좋고 한적해서 자주 찾게되는 것 같아요. 들어가보니 한옥도 보이고 산책을 하면서 사슴도 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인상깊었어요. 산길을 따라 쭉 걷다보니 다시...

요즘 데이트 어디에서 하지? 요즘 코시국이라 데이트 장소를 찾기 어려워요. 사람 없는 곳을 찾으면 아무래도 차로 이동해야 되더라고요. 또 요즘은 기분도 울적하잖아요. 언택트 드라이브 스팟을 찾아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코시국이라 데이트가 순탄하진 않았지만 서울 근교 드라이브로 나름 추억을 쌓아 힐링했어요. 저희가 직접 다녀와 본 자연과 함께 하는 색깔별 드라이브 명소를 소개할게요. 빨간 노을 명소와 당일치기 바다여행 가능한 파란 바다와 초록 수목원까지! 서울 근교 드라이브 BEST9, 힐링 스팟으로 꼬우! 빨간맛~ 노을스팟! 겨울에는 해가 빨리 져서 늦은 오후에도 노을을 즐길 수 있어요. 캠핑에는 불멍하면서 힐링할 수 있잖아요. 불멍까지는 아니지만 노을멍을 때릴 수 있는 여러 스팟들이 있어요. 서울 근교로 가볍게 운전해서 빨간맛~ 을 즐겨봐요. 1. 성남 / 남한산성 환상적인 뷰를 즐겨봐! 사람 없이 산책하기 좋은 성곽길 남한산성은 경기도 광주, 성남, 하남시에 걸쳐있는 조선시대 산성으로 경치가 아름다운 성곽길이에요. 근처 식당과 카페가 많고 주차장도 여러 개 있어서 운전해서 데이트로 오기 좋더라고요. 저희는 노을을 보며 힐링하러 왔어요. 저질 체력인 저한테는 성곽길이 산책이 아닌 등산(?) 길 같았지만 가다가 아기 고양이가 있어서 구경하고 힘냈어요. 정상에 거의 다 왔는데 찰리가 빨리 오라고 손짓하길래 내려봤더니 뷰가 정말 ...

얼죽코도 코트를 버리는 날씨요즘 갑자기 너무 추워졌어요. 원래 추위를 많이 타서 얼죽아, 얼죽코와는 거리가 먼 찰리와 저는 실내데이트를 떠났어요. 롱패딩을 입어도 추운 요즘 날씨를 피하고 싶어서 간건데, 볼거리, 즐길거리, 프라이빗한 공간, 맛집 모두 즐길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춥찔이 커플이 즐겨찾는 실내 놀거리, 컨셉별 부천 데이트코스 BEST10 대방출합니다. 저희와 같은 춥찔이분들 모두 주목하세요. 우리도 재밌게 놀아보자구요~! 귀염뽀짝 동물 구경동물들은 실외에서만 볼 수 있는게 아니에요. 실내에서도 해양 생물들과 귀여운 새들을 보며 힐링할 수 있었답니다. 일상에서 보기 힘든 동물들이 가득해서 이색적이기도 했어요.1. [삼산체육관역] 플레이아쿠아리움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가득~보면서 즐기는 체험형 아쿠아리움 바다와 정글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플레이아쿠아리움은 체험형 아쿠아리움에 가까워요. 테마별로 수중 생태계와 육상동물들을 관람할 수 있는 넓은 시설을 가지고 있고, 물고기들에게 밥을 주는 생태체험도 할 수 있는게 특징이에요. 무려 450여 종, 6700여 마리의 해양생물과 동물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찰리와 함께 60,000원인 2인 입장권을 구매해 들어간 수족관은 입구부터 어마어마하더라고요. 물고기는 조그마한 것부터 상어까지 다양해 신비하기도 했어요. 인스타 갬성 사진들도 여러장 찍을 수 있었어요. 수족관인데도 물에서 다양...

남산을 즐기는 3가지 방법새해 잘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얼마전에 나래와 남산 드라이브코스를 다녀왔어요. 이 곳은 서울의 대표 명소 중 하나에요. 서울 살면서 여기를 안가봤다? 정말 집순이 아닌 이상 말이 안될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해요. 이 곳의 장점은 너무 멀리 드라이브 가기에는 부담스럽고, 서울 도심에서 예쁜 경치를 구경하기에 딱 좋다는 거에요. 주변에 먹거리, 놀거리도 많고 명동역, 회현역도 가까운데다 남산 야경까지 볼 수 있어요.이 매력적인 장소를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3가지 방법으로 추려서 소개해보려고 해요! 남산 정상에서 야경 즐기기불멍보다 야멍! 서울의 야경 보면서 멍 때리면 잡생각도 없어지고 괜히 센치해지는 곳이에요. 1. 가는 방법 바로알기 출처 : 엔서울타워 가기 전에 먼저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사실은, 산 전체는 대중교통을 제외한 차량 이용은 모두 불가하다는 점이에요. 왜냐하면 N서울타워에서 생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일반 차들은 운행하지 못하게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제일 편한 방법이기도 해요. 동대입구역 6번 출구나 충무로역 2번출구에서 순환버스 02번과 04번을 타고 종점인 N서울타워에 내리면 된답니다. 만약에 차를 가져갔다 해도 주차장이 있으니 괜찮아요. 타워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주차장은 케이블카 주차장인데요. 10분 1000원...

나는 오늘도 달린다! 겨울 냄새와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밤, 일상에 지친 저는 저와 찰리를 위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졌어요. 저희는 일도 많고 워커홀릭이기 때문에 먼 곳보다는 가까운 경기도로 여행을 자주가곤 해요. 이번에도 역시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로 겨울 드라이브코스를 즐기다왔어요. 밤에는 특히 조용하고 평화로워서 경기도 야간 드라이브코스를 즐기기 더 좋더라고요. 밤에 시원하고 뻥 뚫린 고속도로를 달리고 싶다면, 스크롤을 내려 여기 경기도 야간 드라이브코스 BEST10에 집중해주세요~! 경기도 야간 드라이브의 정석! 야간과 겨울은 찰떡궁합! 추운 바람 속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다보면 일상 속 작은 행복이 어느새 가까이에 와있을 거에요. 1. [시흥] 월곶포구 24시간 여는 일몰명소 부산은 더베이101, 시흥은 월곶포구! 자고로 드라이브엔 코에 바람넣기가 최고죠. 산책하기 좋아하는 찰리와 저는 걸으면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월곶포구로 향했어요. 시흥에 위치해 차로 가기 좋더라고요. 사람도 많지 않아 가볍게 밤 산책하기 좋았어요. 이곳은 밀물과 썰물에 상관없이 24시간 배를 댈 수 있어 배가 들어올 때마다 횟감도 맛볼 수 있어요. 해산물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소래포구 어시장과도 가까워 괜히 여행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바닷가를 따라 나무 데크를 걷다보니 기분이 좋아졌어요. 곳곳에 빛이 변하는 조명도 설치되어 있어 신기하더라고...

국내여행.. 이게 최선이야?국내여행이라고 네이버에 검색하면 '강원도'만 쫙~ 뜨는거있죠. 우린 이렇게 뻔하디 뻔한 여행은 하지 말자구요! 요즘 이불 밖은 위험해서 몇주간 집콕을 했어요. 이제는 겨울 정취를 느끼고 싶어서 알아보다가 유럽 느낌이 물씬 나는 로맨틱한 바다도 있고 피톤치드 뿜뿜 나오는 장소도 있어서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설레더라고요. 영하의 날씨지만 몸도 마음도 따뜻해질 유럽느낌 드라이브코스를 즐기러 가볼까요? 01. 숲캉스 어때? '파주 벽초지수목원' '나 자연자연한 곳 가고싶어'라는 생각이 들어서 호다닥 달려간 곳이에요. 제가 주말에 갔을 땐 주차도 넉넉한 편이였어요. 특히 벽초지 수목원에 가면 꼭 가야하는 곳이 유럽풍 정원이에요. 입구부터 유럽처럼 꾸며놓은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찰리랑 함께 한 바퀴를 다 돌고나니 2시간 정도 갈렸어요. 소문난 인생샷 스팟이라서 그런지 집에와서 사진을 정리하니까 생각보다 엄청 많이 찍은거 있죠~ 전체적으로 규모도 크지만 테마별로 잘 꾸며져있어서 가볍게 산책하기 좋았어요. | 위치 : 경기 파주시 광탄면 부흥로242| 영업시간 : 매일 10:00 ~ 17:00 02. 유럽 베네치아 아냐? '김포 라베니체' 인스타에서 야경이 너무 예뻐서 가게된 김포 라베니체! 한국이라는 사실에 2번 놀라고 말았어요. 유럽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라베니체는 특히 야...

언택트 그거 뭔데, 어떻게 하는건데. 조금 잠잠해지나 싶으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거리두기. 어느덧 언택트 생활도 벌써 1년째라 코시국의 데이트 팁도 많이 쌓였어요. 의도치 않은 코로나 데이트 만렙이랄까요 :( 거리두기 초반에는 조금 있으면 지나가겠지~ 하고 무작정 안 만나기만 했었는데, 그것도 한 두달이지 이건 뭐 생이별이 따로 없더라고요ㅠㅠ 장거리도 아닌데 말이에요! 그래서 거리두기가 완화될 때에는 한적하고 프라이빗하다고 소문난 곳들만 골라서 다녀왔어요. 서울에서 1시간 남짓거리라 드라이브 가기 좋은 여행지와, 나만 알고 싶은 서울 사람 없는곳, 그리고 단 둘이서만 보낼 수 있는 언택트 데이트 장소들 소개할게요. 다들 마스크 잘 쓰고~ 언택트 여행지 BEST10 보러 가시죠! 경기도에서 찾은 언택트 여행지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모모와 드라이브를 자주 하게 되었어요. 자연스럽게 서울 근교, 경기도 도장깨기를 하게 되었는데요, 이 세곳은 경기도 지역 중에서도 손에 꼽는 한적한 곳이었어요. 1. [여주] 강천섬 어서와 캠핑은 처음이지? 초보 백패커들의 성지, 강천섬 캠핑은 코시국 덕에 떡상한 데이트 중에 하나에요. 저와 모모는 캠핑이 처음이었는데요, 친구가 요즘엔 인터넷에서 캠핑 장비도 빌릴 수 있다고해서 백패킹에 용기내 입문해봤어요. 네이버에 '백패킹 대여'로 검색하니 저렴하고 알찬 패키지가 많더라고요. 캠핑 장비 대여에, 캠핑장까지 돈 ...

야경은 사랑이야!코로나 시국이라 안전이 제일 중요한 요즘, 사람이 없는 야간이나 심야에 드라이브 가는 것을 즐기게 되었어요. 서울 근교에서 즐기는 겨울 야경은 왠지 더 로맨틱한 느낌이 들기도 해요. 요즘 심야 시간에는 차 렌트 비용을 할인하는 경우도 있어서 더욱 좋더라고요. 도심 속에서 즐기는 밤 분위기와, 한눈에 펼쳐진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는 근교 명소까지 모두 소개할게요. 저와 함께 두 눈에 별빛을 담으러 서울 근교 야경 BEST9으로 떠나봐요~! 경기도 야경 드라이브의 정석서울에서 쉽게 갈 수 있는 경기도에는 저녁 드라이브를 떠날 수 있는 곳이 많아요. 도시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부터 호수가 어우러진 공원까지 다양했답니다.1. [성남] 남한산성 드라이브 수도권의 정취를 한 눈에~뻥 뚫린 풍경을 자랑하는 도립공원 남한산성에 위치한 사찰 국청사는 서울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에요. 이곳을 올라가는 도로가 1차선인데 위에서 계속 차들이 내려와 조금 힘들더라고요.시간을 덜 뺏기려면남문 주차장에 주차한 후 주차비 천원을 내고 1km정도 올라가거나, 계곡산장 주차장에 주차하는 방법이 있어요. 계곡산장 주차장에는 밤에만 무료로 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주차비는 1000CC미만 승용차는 1,500원, 그 이상의 차는 3,000원이에요. 공휴일엔 각각 2,500원, 5000원이랍니다. 올라오니 힘들었던 보람이 있더라고요!...

초보운전 딱지 떼러 인천으로 간다! 다들 수능 끝나고 대입 전까지 운전면허를 시험을 본다고 하잖아요. 저는 그때 놀기만 했다가 뒤늦게 운전면허를 취득했어요. 찰리는 초보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연습할 수 있는 곳 중 인천이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집과도 가깝고 도심에 비해 한적한 스팟들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저희는 인천으로 드라이브 코스를 직접 다녀왔어요. 찰리 조수석에서 화내지 않기? 찰리와 초보운전 딱지 떼러 직접 다녀온 인천 드라이브 코스를 테마별로 소개할게요. 드라이브 안전지대부터 아는 사람만 아는 영종도, 이색적인 볼거리까지 있어요. 인천 드라이브 코스 BEST10, 스크롤에 시동 걸어 주세요! 부릉부릉~ 안전지대 스팟 모아옴! 저는 초보운전자라 길을 헤매거나 주차하면서 민폐가 되거나 뒤에서 재촉할까봐 걱정될 때가 많아요. 그럴 때는 넓은 공간에 사람도 없는 운전 안전지대로 가서 실력을 쌓아봐요. 찰리, 나도 베스트 드라이버가 될거야! 1. 소래습지 생태공원 드넓은 평지를 한없이 걷다보면 둘만의 시간이 멈춘 것 같은 곳 인천 사람없는 곳에서 둘이 걷고 싶을 때는? 소래습지 생태공원은 수도권에서 가장 넓은 갯벌에 조성된 공원이에요. 공원이라고 해서 푸릇하고 정자가 있겠거니 했는데 드넓은 평지에 생태 전시관, 염전, 소금창고, 풍차, 핑크빛의 칠면초 등 볼거리가 꽤 있었어요. 엄청 넓다보니 찰리와 터벅터벅 걷다보면 시간이 느리게 가는...

몸은 집콕중, 마음은 이미 파주로 여행중집 밖으로 나가기도 두려운 나날들이에요. 날도 추워져서 방에 콕 박혀있지만 마음만큼은 여기 저기 여행하고 싶은 생각 뿐이에요. 핸드폰 사진첩을 열어 요리조리 넘겨보다보니 파주에 다녀온 사진이 꽤 많더라고요. 서울에서 차로 1시간 남짓 걸리는 가까운 곳이어서 예전에 바람 쐬러 가고 싶을 때 자주 갔었던 곳이에요. 반나절 짧게 갔다올 수 있는 스팟들이 꽤 많거든요.수목원, 평화누리공원, 출렁다리와 같이 대표 여행지부터 코스로 가기 좋은 퍼스트가든과 헤이리 마을! 코로나 끝나고 갈 수 있게 마음 속으로 찜할 준비 되셨나요? 그동안 다녀와본 파주 여행지와 나들이 코스를 소개해드릴게요. 가즈아~ 파주 대표 여행지 1. 벽초지 수목원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곳벽초지 수목원은 집콕에 지친 저에게 눈에 띈 새로운 언택트 여행지에요. 사계절이 모두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죠. 입장료는 성인 기준 5천원으로 저렴했어요. 저는 네이버 예약해서 10% 할인 받아 들어갔어요! 입장권을 구매하고 들어가면 도심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풍경을 볼 수 있었어요. 곳곳에 동상들이 있어 사진 찍기 좋았고 동서양 느낌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이색적이었어요. 1시간 정도 산책하기 좋은 거리였는데 중간 중간 사진을 많이 찍다보면 시간이 더 금방가더라구요. 내부 길이 어렵지 않아서 의식의 흐름대로 걸어도 좋았어요. 매일 9시부터 밤 6시까지 ...

서울에서 멀지 않으면서도거리두기가 가능한 곳이 없을까?코로나가 또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찰리와 저는 코로나 걱정없는 주말 드라이브코스를 찾게 되었어요.마침 얼마 전 제가 운전면허를 따는 데 성공하면서, 이번 주말에 드라이브로 가기 좋은 코스 10개를 찾아왔어요. 드라이빙을 하며 하늘도 보고 노래도 마음껏 부르니 가슴 속 쌓인 스트레스가 조금은 풀리는 기분이 들었어요.차 안에서만이라도 마스크에서 해방되어 하늘과 공기를 만끽하다 보면, 어느새 스트레스는 저 멀리~코시국에 가기 좋은 드라이브 코스 BEST10! 지금 보러 가볼까요? 프라이빗하게 즐겨!프라이빗이 중요해진 요즘, 차 안에서 혹은 우리들만의 공간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코스를 다녀봤어요. 무엇보다 공간 안에 우리밖에 없다는 안심이 되어서 더욱 편안하게 놀 수 있었답니다. 1. [파주] 퍼스트가든 자동차극장 찰리와 차에서 편하게 영화감상을 하기 위해 찾은 곳은 바로 퍼스트가든 자동차극장이에요. 상영시간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평일과 주말 동일하게 1회는 18시 50분, 2회는 22시 20분에 시작한다고 해요.영화 결제는 방문 후 매점에서 가능하고, 영화 관람비는 1대당 22,000원이에요. 정산차량은 티켓을 꼭 운전석 와이퍼에 끼워두어야한다고 하네요. 의외로 매점이 커서 음료수와 과자, 라면 등 요깃거리들이 가득했어요. 좀 배고팠던 상태라 찰리가 말리지 않았다면...

국내여행의 편의점! 가깝고 즐길 거리 많은 경기도로 가요~ 저랑 찰리는 여행을 정말 좋아해요. 코시국을 겪으면서 한가지 깨달은 점이 있는데요, 바로 그동안 저희는 여행을 모두 해외로만 다녔지 국내 여행은 가본곳이 거의 없다는 점이었어요. 그 후로 국내 여행을 참 많이 다녔어요. 드라이브 겸 경기도 당일치기 여행을 자주 다녀왔는데 서울에서 차로 1시간 이내 걸릴 만큼 가깝고 좋은 여행지들이 꽤 많았어요. 직접 다녀온 경기도 지역을 경기도 드라이브코스로 소개할게요. 경기도 당일치기 여행 BEST10, 자 이제 떠나요~ 경기도로! 양평 두물머리 > 두물머리 연핫도그 두물머리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연핫도그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길 103-8 1. 두물머리 경기도 드라이브코스의 강자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경치 좋은 곳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곳으로 경치가 탁 트여 있는 서울 근교 대표 관광지예요. 양평은 경치도 좋고 맛도 좋기로 유명하잖아요. 두물머리는 서울역에서 자차로 1시간 거리여서 가깝고, 사람도 한적해서 경기도 당일치기 여행으로 오기 괜찮더라고요. 제가 갔을 때는 날씨가 정말 좋아서 청량감이 느껴졌어요. 특히 세모 모양으로 솟아있는 나무 5그루가 정말 시강이었어요. 저랑 찰리는 천천히 걸으면서 대화도 하고 사진도 찍었는데 경치가 좋아서 어디에서나 잘 나오는 편이었어요. 두물머리에서 대표 포토존인 액...